용인특례시는 13일 ‘용인 반도체 Cluster 1기 장비 사용 설명회’가 열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첫 번째 생산라인(팹,Fab) 공사현장에 필요한 건설장비를 지역 내 업체와 단체에서 공급받는 방안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가 주최한 이날
코엑스 사거리(9호선 봉은사역)~삼성역 사거리(2호선 삼성역) 사이 약 1000m 구간 지하에 시설면적 21만㎡ 규모 광역복합환승센터와 철로, 도로를 짓고 상부에는 대규모 녹지광장을 조성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의 건축ㆍ시스템분야 공사가 첫 삽을 뜬다.
서울시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2공구 건설공사(건축·시스템) 기술제안서 및 우선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2월호'朴탄핵' 당시 표현 참고…내수 긍정언급 배제
정부가 최근 한국 경제에 대해 "경제심리 위축 등 하방위험 증가 우려가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계엄·대통령 탄핵 정국 진입 후 정부의 첫 경제 분석으로, 지난달까지 정부가 언급한 '완만한 경기회복세' 등의 내수 긍정 표현은 8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나온 '하방
대한상의, 주요 업종별 협회와 ‘새해 산업기상도’ 전망반도체‧디스플레이, AI 산업 성장으로 견조한 수요조선‧바이오‧기계, 트럼프 정책 호재…자동차‧철강, 위협 요인배터리‧석유화학, 공급과잉…건설, 수주 부진 예상
새해에는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세와 미국 ‘트럼프 2기’ 정부 정책에 따라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
하도급계약의 적정성 심사를 피하기 위해 실제 하도급대금보다 금액을 부풀려 허위 작성한 계약 서면을 하청업체에 준 양우종합건설과 삼환기업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이러한 부당행위로 하도급법을 위반한 양우종합건설와 삼환기업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4800만 원(양우종합건설)을 부과한다고 8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2020년 1월~202
한신공영은 오너 2세인 최문규 대표이사가 경영 전면에 나선지 올해로 8년 차에 접어들었다.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안정적인 수주 잔고를 확보하며 업종 불황을 타개하고 있지만, 수익성 악화와 외부 차입금 증가로 유동성 부담이 커진 점은 개선해야 할 과제다. 지배구조 상 최 대표이사의 입지가 완전하지 않다는 점에서 수익성 개선이 절실하다.
1950년 설
모듈러주택은 건설업계의 새 먹거리이자 건설 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주변에 모듈러주택 시공 사례가 드물고, 기존 조립식 주택과 차별점도 명확하지 않아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이에 모듈러주택의 개념부터 시공 비용까지 주요 개념을 짚어봤다.
먼저 모듈러주택의 정의는 주택을 80%가량 공장에서 완성한 뒤 현장으로 옮겨 조립하는 주택이다. 공장에서
현대에버다임이 강세다. 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재건지원대를 파견하겠다고 언급하면서다. 30일 오전 11시 1분 현재 현대에버다임은 전 거래일 대비 14.30% 오른 903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에버다임은 콘크리트 펌프 트럭, 타워크레인, 발전기 등 건설 장비 제조 판매와 토목공사 사업을 영위 중이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에 산림과 농·축산업을 융합한 체류형 관광 휴양단지 ‘Farm&Forest 타운’이 조성된다.
23일 시에 따르면 ‘Farm&Forest 타운’은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224-3 일대 16만6635㎡에 들어서는데 이 사업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747억원은 시가 자체 재원으로 마련한다.
시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와 가나 출국...초콜릿 원료 수급 현황 점검폴란드 '원롯데 식품사 전략회의' 이어 잇단 해외 현장 경영 행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가나 초콜릿’의 원료인 코코아 생산지 아프리카를 찾았다. 최근 잇단 현장 경영을 통해 롯데그룹의 모태인 롯데웰푸드를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키우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8일 롯데에 따르면 신 회
DL이앤씨는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한 영동양수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영동양수발전소는 충북 영동군 상촌면ㆍ양강면에 건설된다. 2030년 하반기 준공되면 500MW(메가와트)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약 11만 가구가 매년 쓸 수 있는 전력량이다. DL이앤씨는 5034억 원에 달하는 상‧하부 댐과 지하 발전소, 수로터널 등 토
22대 국회에서 야당을 중심으로 공동주택 주차대수 확대와 장수명 주택 시공 등 주택 품질 향상을 담은 법안 발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내용은 주택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지만, 결국 공사비를 올리는 요인이 될 수 밖에 없다. 최근 공사원가 급등 영향으로 신축 분양 아파트값이 천정부지로 오른 상황에서 단기간 내 한꺼번에 적용하긴 어렵다는 의견이 나
올해 건설업계 시공능력평가에선 주요 건설공사에서도 대형건설사의 선전이 이어졌다. 다만, 발전소와 사회간접시설(SOC) 등 특수 공사종류에선 특정 건설사의 독주가 이어졌고, 상수도나 항만 공사 등에선 중위권 건설사의 약진도 눈에 띄었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시공능력평가’ 공시에 따르면 토목 공사 중 도로공사 부문에선 대우건설이 613
앞으로 조개류 껍데기를 해수욕장 모래로 사용할 수 있고 양식장 배출수를 활용한 수력발전을 허용한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과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을 개정ㆍ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수산부산물을 원료로 한 도자기, 세안제, 타일, 슬리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공사·용역 발주 규모를 18조2000억 원으로 확정했으며, 하반기 총 15조3000억 원을 발주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발주 규모는 지난 2월 LH가 세운 연초 계획인 17조1000억 원보다 1조1000억 원 늘어난 규모다. LH 발주 규모가 연평균 10조 원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180% 이상 증가한 것이다.
민간
하청업체와의 하도급계약에서 부당한 특약을 설정한 금강주택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이러한 부당행위로 하도급법을 위반한 금강주택에 향후 재발방지를 명하는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고 3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금강주택은 2020년 4월 수급사업자와 구리 갈매 금강펜터리움 IX타워 신축공사 중 토목공사 하도급계약을 체결하면서 부당한 특약을
지난달 생산·소비·투자가 한 달 전보다 모두 줄어 2023년 7월 이후 10개월 만에 '트리플 감소'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지수는 113.1(2020년=100)로 전월대비 0.7% 감소했다. 부문별로 광공업(-1.2%), 서비스업(-0.5%) 등에서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2%
국토교통부는 24일 오후 서울에서 열린 '제6회 콘크리트의 날' 기념식에서 콘크리트 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하며 기술인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콘크리트학회에서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 김지상 한국콘크리트학회 학회장을 비롯한 한국레미콘공업협회장 등 유관단체장과 시멘트・레미콘업계 관계자 등
해외건설의 명가 쌍용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수행한 두 번째 도심지하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4일 쌍용건설은 싱가포르 톰슨 동부해안선 지하철 308공구 프로젝트가 준공해 전날 전 노선이 개통됐다고 밝혔다.
톰슨 동부해안선은 싱가포르 지하철 6개 노선 중 창이국제공항에서 도심까지 잇는 노선이다. 싱갚르 육상교통청은 총 13km 10개 역사의
서울시는 최근 5차례 유찰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건축·시스템 2공구’의 입찰 내용을 전면적으로 개선·보완해 이달 31일 입찰 재공고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은 토목공사 4개 공구와 건축·시스템공사 2개 공구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토목공사는 복공 설치를 완료하고 토공굴착이 정상적으로 진행중이다.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