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과 진화 인력을 돕기 위해 주요 계열사인 하나은행 노동조합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억1691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금융 임직원들은 급식차량 지원과 급식 봉사활동 등 현장 이재민 돕기활동도 진행한다. 또 산불 진화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소방대원 등
한국투자증권은 28일 밸류업(가치 제고) 정책 추진 영향으로 은행채와 여전치 발행량이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한투증권은 '밸류업과 은행채·여전채' 보고서를 내고 "밸류업과 관련한 위험 가중자산 억제 및 이에 따른 은행채 발행 억제 요인이 크게 자리하고 있어 은행채 순발행 규모가 크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은행권은 올해 밸류업 정책
소상공인들 찾아 위로…'그룹 2.0시대' 행보사업장 3500곳 환경개선 100억 원 지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연임 후 첫 행보로 화재 피해 소상공인을 챙겼다. 앞서 함 회장은 이달 25일 정기주주총회에서 국내외 주주들의 압도적인 지지(81.2%)를 받아 하나금융그룹 회장 연임에 성공하며 ‘그룹 2.0 시대’ 개막을 알렸다.
27일 하나금융에
하나금융 주총서 함영주 연임 결정…3년 임기주주환원율 50%ㆍ비은행 기여도 30% '과제'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2기' 체제의 막이 올랐다.
하나금융지주는 25일 서울 중구 명동 사옥에서 열린 제2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함 회장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81.2%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함 회장은 주총 후 “손님과 주주들로부터 중차대한 소임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연임이 확정됐다.
하나금융은 25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함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함 회장의 임기는 2028년 3월까지다.
하나금융은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4명의 연임 안건과 함께 서영숙 전 SC제일은행 여신심사부문장의 신규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가결했다.
서 사외이
올해 예심청구 스팩 단 2곳…그나마도 1곳은 철회상장폐지 늘고, 신규 상장 줄어스팩주 부진…IPO 준비기업, 차라리 직상장을전문가 "신규 상장보다 기존 스팩 효율적 활용 방점"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하거나 신규 상장한 사례는 크게 줄어든 반면, 상장폐지 절차를 밟는 스팩은 늘어나며
라이징 스타 앞세워 2030세대 공략
KB국민은행의 새 모델로 배우 추영우가 발탁됐다. '라이징 스타' 추영우를 앞세워 2030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최근 추영우와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다. 이미 광고 촬영을 마친 상태로, 제작된 광고는 이달 중 공개될 예정이다. 국민은행 공식 유튜브 등에는 티저
사상 최대 이익 속 주총… 배당 확대에 관심 집중사외이사 교체 등 지배구조 변화, 내부통제 강화 화두하나금융 함영주 회장 연임 안건 통과 가능성 커
국내 주요 금융지주가 이번 주 일제히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주주환원 강화, 사외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25일 하나금융을 시작으로 26일 KB·신한·우리금융지주가 각각 주
10억 원씩 성금…긴급생활안정대출·대출만기연장 등 실시
KB·신한·하나·우리금융이 경남 산청·경북 의성 등의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은 이날 산불 피해 지역 긴급 구호·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주거안전 확보 등에 10억 원씩 총 40억 원을 기부했다.
KB금융은 10억 원의 성금과 함께 구호 키트와 급식차를
2024년 사업보고서 분석
국내 주요 금융지주가 건전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CET1) 목표치를 달성했다. 지난해 원·달러 환율 급등과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금융지주사들은 자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며 CET1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다만 금융지주사들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를 밑도는 등 수익성 개선은
KT&G가 대표이사를 선임할 때 집중투표제를 배제하자는 내용의 정관 변경을 추진하자, 국민연금이 제동에 나섰다. KT&G 지분을 7% 넘게 보유한 주요 주주인 국민연금이 반대 의사를 표현했다는 점에서 해당 안건이 통과될 가능성은 희박해진 상황이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20일 제5차 위원회를 열고 KT&G, 네이버(NAVER), NH투자증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주주환원책 인정받아25일 주주총회에서 연임 확정 시 밸류업 탄력
하나금융그룹 외국인 주주가 함영주 현 회장의 연임을 압도적으로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탁결제원 외국인 주주 사전 투표 집계 결과 하나금융은 약 1억2360만 주의 함 회장 찬성표를 확보했다. 전체 외국인 주주 의결권 약 1억9300만 주
“내년까지 타깃데이트펀드(TDF) 시장 내 톱3의 운용자산(AUM)을 달성하는 게 목표다. TDF 성과는 지속해서 아웃퍼폼(시장 평균 수익률 상회)하는 상황을 유지할 수 있어, 여러 퇴직연금 사업자의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뉴시니어 TDF
금융위, 저축은행 4곳 적기시정조치 논의상상인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등 포함20일 저축은행 경쟁력 강화방안 발표 예정
금융당국이 건전성 악화일로인 저축은행에 대한 추가적인 적기시행조치를 내릴 전망이다.
16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례회의에서 저축은행 4곳에 대한 적기시정조치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적기시정조치는 금융회사의 자
이달 중 금융지주·보험사 7곳서신종자본증권·후순위채 발행 나서수요예측 물량 3조원 육박할 듯'큰손' 수요에 물량 구하기 어려워"상반기까지 대규모 발행 이어질 것"
“신종자본증권(영구채) 하나만 구해달라는 고객 주문이 물밀 듯이 밀려온다. 발행량을 늘려도 투자 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다.”
서울 강남 압구정 지점에 근무하는 한 증권사 프라이빗뱅커(PB)의
가족돌봄아동ㆍ청소년 1111가구 선정저소득 가정에 건강식 도시락 주 1회 지원격월로 지역기관 유선ㆍ대면 멘토링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가족돌봄아동ㆍ청소년이 조금이나마 돌봄의 부담을 덜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나금융이 또 하나의 든든한 가족이 되어주겠다"고 말했다.
13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함 회장은 전날 수도권 소재 가족돌봄아동의 가정을
렉서스코리아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대표 프로골퍼인 박상현(동아제약) 선수, 함정우(하나금융그룹) 선수의 ‘팀 렉서스’ 홍보대사 계약을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두 선수는 앞으로도 렉서스 브랜드의 가치를 전파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 및 골프 이벤트에서 렉서스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다.
사외이사 역할 무색…반대표 1건대표이사의 의장 겸직 논란 가중금융당국, 이사회 독립성 강조
인터넷전문은행의 이사회가 ‘거수기’로 전락했다. 4대 금융지주(KB금융·신한·하나·우리)의 사외이사가 이사회 안건을 형식적으로 승인하는 데 그친다는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터넷전문은행은 금융시장에서도, 지배구조에서도 ‘메기’ 역할에 실패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10개 중 8개 상장사 이달 말 주총 개최밸류업 확산에 집중투표제 도입 등 결정
유가증권(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1200개가 넘는 상장회사가 이달 들어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도 상장사 10곳 중 8곳의 주총이 월말에 몰리면서 이른바 '슈퍼위크'가 펼쳐질 예정이다.
12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이
하나금융연구소 보고서 발표금값 상승, 불확실성 확대에 기인
금 가격이 단기간에 급등한 가운데 금 투자는 적정 비중으로 중장기에 걸쳐 수익을 꾀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금 투기 수요가 몰린 데다 금리 전망도 불확실해 금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11일 하나금융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진짜 금값이 된 금 얼마까지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