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한국은 기초의학 기반 강화를 위한 조직과 전략이 없었다.”
31일 왕규창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학한림원) 원장은 한국 기초의학 위기의 원인을 이같이 진단했다. 국내 기초의학 기반 강화를 위한 의료계 내외부의 변화가 시급하다는 분석이다.
이날 의학한림원은 서울 강남구 고려대학교의료원 고영캠퍼스에서 기초의과학 포럼을 열고 기초의학 강화에 무심했던
동국제약과 한국한의학연구원이 공동 연구를 통해 자체 개발한 천연물 소재 ‘나한과박추출분말(DKB131)’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건강 개선에 관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승인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지원하는 '2022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에 선정돼 2021년부터 진행됐다. 동국제약과
자생한방병원은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특혜 의혹을 보도한 ‘뉴스타파’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뉴스타파는 지난달 8일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생한방병원 특혜 의혹’이라는 3개의 보도 영상과 ‘주간 뉴스타파_자생한방병원과 악마의 발톱’이라는 영상을 송출한 바 있다.
보도 직후 자생한방병원은 입장문을 통해 건강보험 적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출연 연구기관 22곳이 공공기관에서 빠진다.
금융감독원은 3년 연속 공공기관 지정 유보됐다
정부 업무를 위탁수행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한국치산기술협회, 한국통계정보원 등 3곳은 공공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
정부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이하 공
동국제약은 ‘나한과추출물을 이용한 관절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개발’ 과제의 인체적용시험에서 나한과추출물분말(코드명 DKB-131)의 관절건강에 대한 기능성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한의학연구원 이윤미 박사 연구팀과 함께 수행한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지원하는 ‘2022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에
국내에서 생산되는 밤꿀이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과 치료식 등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국내산 밤꿀이 선천적인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밤꿀은 6월 중순에 생산되는 벌꿀로 진한 갈색을 띠며 강한
동성제약이 자체 개발한 광과민제 ‘포노젠(DSP 1944)’의 주성분 클로린e6(Ce6) 연구 결과가 SCI급 학술지 ‘국제 분자과학지(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 9월 호에 등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정환석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기술응용센터 박사팀과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논문명은 ‘광역학
공공기관과 대학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해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부터 내달 23일까지 '2022년도 산업부-대학·공공기관 기술나눔' 참여 희망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기술나눔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
과학기술 분야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중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준수하는 기관은 녹색기술센터와 한의학연구원 두 곳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상희 부의장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과기 분야 25개 출연연 대다수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못했다.
우리나라는 1990년
클리노믹스가 한국인 1만 명의 유전체(게놈)가 해독을 마쳐 초대형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이 마련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6일 오후 3시 4분 현재 클리노믹스는 전일대비 2000원(13.70%) 상승한 1만6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울산광역시와 제4공학관(110동) N101호에서 한국인 만 명 게놈 해독 완료를 선언했
한국인 1만 명의 유전체(게놈)가 해독을 마쳐 초대형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이 마련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울산광역시와 26일 제4공학관(110동) N101호에서 한국인 만 명 게놈 해독 완료를 선언했다.
2015년 출범한 ‘게놈코리아 인 울산(Gemon Korea in Ulsan)’을 통해 진행된 ‘울산 만 명 게놈 프로젝트’의 완료를 기념한
나노스가 코로나치료제 개발사업에 뛰어들었다.
4일 나노스는 아이월드제약과 함께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제'의 개발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나노스는 앞서 지난달 바이오사업을 위해 3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공시한바 있다. 바이오사업의 첫단추를 끼우기 위해 먼저 나노스는 아이월드제약의 지분 일부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24곳의 특허기술 이전율이 28%에 그쳤다. 특히 2015년 대비 절반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과기정통부 출연 24개 연구원의 특허기술 이전율은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최근 5년간 지속해서 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를 받아, 30개 과기정통부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청렴도가 낮았다. 그 뒤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뒤따라 과학기술원 전반의 청렴도 제고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필모 의원(더불어민주당)
바이오 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이하 출연연)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 등 바이오 분야 9개 출연기관은 6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KOBIC동 대회의장에서 포스트 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중징계 중 성희롱·금품수수·직장내 괴롭힘 든 품위유지 위반·성실의무위반이 많은 것으로 6일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이 과기정통부 산하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 7월까지 임직원 징계 총 240건 중 48건이 중
골드퍼시픽 관계사 ‘에이피알지’가 강세찬 교수 연구팀과 코로나 19 치료제 ‘APRG64’의 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다. 에이피알지는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시작으로 연내 임상 1상 진행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골드퍼시픽은 ‘에이피알지’가 강세찬 경희대학교 교수 연구팀과 천연물 기반 코로나 19 치료 신약후보 물질 ‘APRG64’에 대한 기술 이전
◇레고켐바이오, 코로나19 치료제 기술도입 =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운영하는 한국화학연구원CEVI(신종 바이러스) 융합연구단 사업을 통해 한국화학연구원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국한의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치료제 후보물질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물질은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운영하는 한국화학연구원CEVI(신종 바이러스) 융합연구단 사업을 통해 한국화학연구원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국한의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치료제 후보물질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도입대상 물질들은 코로나19 펜데믹 발생 이전부터 CEVI융합연구단에서 변종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