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당장 일감을 주는 기업 고객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의 요구를 읽고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잘 축적한 고객 경험 데이터를 세심히 살펴 고객 만족으로 보답하고, 이를 다시 새로운 고객 경험으로 선순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내·외부 위원의 심사 및 현장 발표를 통해 2024년도 적극행정 우수부서 3곳과 우수직원 11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부서 18건, 직원 47명 등 총 65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최우수부서로는 '금융범죄 유인수단 차단 방안'을 수립·시행해 불법 금융투자 사기 사전 예방에 기여한 민생침해대응총괄국을 선정했다.
HD현대는 25일 2024년도 임원 인사를 시행했다. 14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인사로 모두 74명을 승진, 발령했다.
이날 인사에서 HD현대일렉트릭 이창호 전무 등 5명이 부사장으로, HD현대중공업 윤훈희 상무 등 24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 김동목 수석 등 45명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HD현대 관계자는 “급변
현대무벡스가 자율이동로봇(Autonomous Mobile Robot) 기술 국산화에 힘을 보탠다.
현대무벡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진행하는 ‘2024년도 소재ㆍ부품 기술개발 지원사업’ 공모에서 ‘고정밀 대형 자율이동로봇 플랫폼 설계 및 통합 구동 모듈 실증’ 과제의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과제는 총사업비 94억 원 규모로 이 중 70억 원이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49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전.진.상 의원/복지관’을 올해 다섯 번째 희망나눔인상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진상의원은 1975년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지원 하에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문을 연 의료기관이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의원, 복지관, 약국,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복지
4일 故 정몽헌ㆍ박두병 회장26일 故 최종현 SK 회장 기일“경기 침체…선대회장 지혜를”
8월은 재계에서 ‘추모의 달’로 불린다. 현대, 두산, SK 등 주요 그룹들이 선대회장의 기일이 몰려 있다.
올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등 전쟁 장기화와 더불어 글로벌 경기 침체로 경영 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선대회장들의 기업가 정신이 더 그리워질 전
신입사원 수료식 참석…“긍정의 현대정신” 강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최근 신입사원들을 직접 찾아 격려하고, 여름철 보양식 선물을 전 임직원에게 보내는 등 ‘감성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그룹은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사옥에서 2024년도 신입사원 교육수료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현 회장과 3주간 교육을 마친 50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충북도 명예도지사에 위촉됐다.
현대그룹은 31일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 사옥에서 현 회장이 김영환 충북도지사로부터 명예도지사 위촉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충북도 명예도지사는 지역 발전에 공헌한 저명인사를 위촉하는 제도로 정책 제언, 자문 등 다양한 도정 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현 회장은 도정 발전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2022년
현대엘리베이터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본사에서 열린 기념행사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조재천 대표이사 등 임직원 및 내외빈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등 지역유관기관 인사들도 기념식에 참석해 현대엘리베이터의 40주년을 축하했다.
무역협회, 3일 제32대 회장단 공식 출범역대 최대 규모…임기 2027년까지 3년해외본부장 신설 등 조직개편 인사 단행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된 한국무역협회(이하 무역협회) 제32대 회장단이 3일 공식 출범했다.
무역협회는 이날 제32대 회장단을 공식 출범하고 첫 번째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규 회장단 16명을 포함해 총 46명으로 구성된 이
현대그룹은 현대엘리베이터 창사 40주년 특집 ‘비전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장우 서울대 교수를 초빙해 ‘고성능 시스템 반도체의 진화’를 주제로 70분간 웨비나를 진행했다.
비전포럼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산업 트렌드를 익히자는 취지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직접 제안해 2005년부터 시작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국제연합(UN)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UN글로벌 콤팩트(UNGC)와 UN여성기구가 2010년 공동 발족한 WEPs는 전 세계 9000여 개 기업 및 단체가 가입한 여성 관련 최대 이니셔티브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가입과 함께 직장 내 양성평등문화 정착과 여성 직원 경쟁력 향상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현대그룹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임직원들이 일과 중에도 즐길 수 있는 ‘한낮의 재즈콘서트’를 개최했다.
현대그룹은 14일 사옥 대강당 ‘H-Stadium’에서 재즈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재단장한 H-Stadium은 첨단 설비와 세련된 인테리어를 갖췄다. 향후 타운홀 미팅 등 수평적 소통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공연은
한국앤컴퍼니, 30% 상승에서 25% 하락까지…주가 오르락내리락내년 주총 시즌 앞두고 경영권 분쟁주 주가 ‘요동’증권가 “행동주의 내년 초까지 본격화…추격매수 유의”
# 최근 한국앤컴퍼니 주가는 경영권 분쟁에 휩싸이며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5일에는 상한가에 거래를 마감했다. MBK파트너스가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의 장남 조현식 고문과 장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