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건설계열사인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에 공사대금 150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해마다 명절 전에 협력사에 공사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했다. 연초부터 건설 경기 부진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서라고 호반건설 측은 설명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대장동 개발 사업’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의 범죄수익 은닉을 도운 사건 관계자들을 무더기로 추가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24일 김만배 씨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과 증거은닉‧인멸교사, 농지법 위반 범행 등에 가담한 공범 10명을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이성문
검찰이 ‘50억 클럽’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24일 오전 ‘호반건설-산업은행 컨소시엄’과 관련해 호반건설과 산업은행 등 관계자 이메일 서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영장에 기재된 피의자는 곽상도 전 의원과 그의 아들 병채 씨(화천대유자산관리 직원)다. 이들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검찰이 ‘50억 클럽’ 사건 수사와 관련해 호반건설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11일 오전 호반건설과 부국증권 및 관계자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번 강제수사는 50억 클럽에 이름을 올린 곽상도 전 의원과 연결된다. 2015년 대장동 민간업자들이 대장동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
호반그룹이 레저와 청과 유통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가운데 김상열 회장의 장녀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사내이사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오너 개인이 소유한 회사를 통한 확장인 만큼 향후 추가적인 기업인수나 투자 등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호반프라퍼티(옛 호반베르디움)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대아청과 지
최근 라오스에서 시공중이던 보조댐 붕괴에 따른 범람으로 수백명의 사망·실종자를 SK건설이 공교롭게도 국토부가 발표한 시평순위에서 국내 댐 분야 공사실적 1위 건설사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26일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18 시공능력 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17
올해도 국토부가 시공능력 평가순위를 발표한 가운데 그룹계열사들이 수년째 상위권을 휩쓸며 전체적인 자리바꿈도 줄어드는 모양새다. 여기에 10위권에는 최근 수년동안 주택시장의 호황으로 전국구 건설사로 부각된 중견건설사들이 빠른 속도로 자리잡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는 ‘2018 시공능력 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17조3719억 원으로 5년
호반건설산업은 경상북도 경산시 ‘경산 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산 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경북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 국도 4호선에서 와촌면 소월리 지방도 909호선을 연결하는 총 7.31km의 도로를 개설하는 내용이다. 조달청 발주로 공사 금액은 535억 원 규모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
호반건설산업이 위례신도시에 선보이는 ‘위례 호반가든하임’이 평균 6.1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6일 호반건설산업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A3-5블록에 들어서는 ‘위례 호반가든하임’의 청약 접수 결과 699가구 모집에 4303명이 몰려 평균 6.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149㎡T(펜트하우스)에 79명이 신청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민간 아파트 분양가 통제에 나서자 주택업체들의 고단위 대응 수법들이 속속 등장하는 모습이다. 분양가를 내리든가 아니면 분양 시점을 일단 미뤄놓고 눈치를 살피기도 한다. 이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다. 어떤 업체는 일반 분양사업 분을 아예 민간 임대사업으로 돌려 정부를 무색하게 만든다.
정부가 어떤
‘대어’ 대우건설 인수가 확실시되는 호반건설이 몸집이 커지긴 전 흡수합병으로 자회사 정리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일 호반건설은 자회사인 호반하우징, HB토건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택신축판매가 주요 사업이던 호반하우징과 HB토건은 호반건설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던 완전 자회사다. 호반하우징은 자본금이 79억, HB토건은
호반건설산업이 토목공사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호반건설산업은 서울 ‘반포천 유역 분리터널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반포천 유역 분리터널 건설공사는 집중호우 시 강남역 일대 침수 취약 지역의 배수 개선을 위한 공사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발주했다. 서초구 반포동(교대역~고속터미널역)에 총 1162m의 터널을 건설하게 된다.
호반그룹은 5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2017년 실적 발표 및 2018년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2018 호반그룹 신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18년 호반그룹의 경영 전략과 호반건설 등 건설계열(호반건설, 호반건설주택, 호반건설산업, 호반베르디움), 스카이밸리CC, 아브뉴프랑, 퍼시픽랜드,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 등의
호반건설산업이 전라남도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서 공급한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의 청약 결과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6일 진행된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347가구 모집에 총 4773명이 청약해 평균 3.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2블록 전용 84㎡A
10월 셋째 주 전국 21개 사업장에서 1만6302가구를 분양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마포구 ‘신촌숲아이파크’ 1015가구(일반분양 568가구), 경기 광주시 ‘힐스테이트태전2차(10단지, 11단지)’ 1100가구, 남양주시 ‘다산신도시금강펜테리움리버테라스II(B-7 B/L)’ 1304가구 등 9793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경북 경산시 ‘경산임당호
1월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2584가구가 공급된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8개 사업장에서는 2584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분양에 들어서는 대표적인 단지로는 서울 중구 '서울역한라비발디센트럴' 199가구와 지방에서는 광주 남구 ‘봉선로남해오네뜨’ 301가구, 강원 원주시 ‘원주기업도시호반베르디움’ 882가구, 대구 중구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9725가구가 공급된다. 이달 들어서며 공급물량이 급격하게 줄었지만 전주(6606가구) 대비 3116가구 물량이 늘어났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3개 사업장에서는 9725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분양에 들어서는 대표적인 단지로는, 수도권에서는 서울 은평구 ‘래미안베라힐즈’ 1305가구(일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