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년 동안 아마추어를 이끌어갈 국가대표 및 상비군이 확정됐다.
충남 태안 골든베이컨트리클럽에서 1차, 경북 경산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최종전이 열렸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는 총 54명이다. 국가대표 남여 각 6명, 국가상비군 36명(남24명, 여12명), 주니어국가상비군 남여 각 3명이다.
◇선발명단
△국가대표(남) 6명 : 김동
320야드를 시원하게 날리는 장타자 정찬민(오상고20이 생애 첫 승했다.
정찬민은 26일 경북 경산의 대구컨트리클럽 중ㆍ동코스(파72ㆍ6600미터, 여자부 6093미터)에서 끝난 제23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국가대표 류제창(중앙대1)과 상비군 김한별(한체대2)을 6타차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적적한 새 시즌을 맞이할지도 모른다. 김효주(롯데), 백규정(이상 19ㆍCJ오쇼핑)에 이어 김하늘(26ㆍ비씨카드)과 장하나(22ㆍ비씨카드), 김세영(21ㆍ미래에셋)도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올 시즌 KLPGA투어 상금순위 6위(5억8366만원) 장하나와 10위(4억4540만원) 김세영은 내달 4일(한국시간)
하반기 아마추어 골프 최강자는 누가될 것인가.
익성배 매경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27일부터 나흘간 경기 용인의 레이크힐스컨트리클럽 동코스에서 열린다.
남녀 아마추어 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올해 각종 대회 상위권 입상자들이 모여 양보 없는 샷 대결을 펼친다. 상반기 호심배(6월)와 하반기 송암배(8월)에 이은 메이저대회로 사실상 왕중왕전이다
골프 유망주들의 여름방학은 시즌보다 바쁘다. 굵직한 대회가 하반기에 집중돼 있는 만큼 무더위도 잊었다.
상반기 성적표는 희비가 엇갈렸다. 발군의 기량을 발휘하며 관계자들로부터 일찌감치 눈도장을 받은 선수가 있는 반면 기대 이하 성적에 울상인 선수도 있다.
올 상반기 가장 빛난 남녀 유망주는 이수민(20중앙대2)과 고진영(18은광여고3)이다. 이수민은
날카로운 눈매의 청년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군산CC오픈(총상금 3억원)에서 우승했다.
그는 셋째 날 경기에서 무려 11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10언더파(KPGA투어 국내선수 최저타 타이)를 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중압감이 극도에 달하는 최종 라운드에서도 흔들림은 찾아볼 수 없었다. 믿기지 않겠지만 그는 아마추어 선수다.
쟁쟁한 선배 선수들을
태극마크 획득을 향한 아마추어 골퍼들의 샷 대결이 뜨겁다.
특히 6월은 크고 작은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많다. 4일부터 이틀간 제주 오라컨트리클럽 서ㆍ남코스에서는 박카스배 SBS골프 전국 시ㆍ도 학생골프팀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남녀 초ㆍ중ㆍ고등부로 나뉘어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 종합우승 팀을 별도로 시상한다. 종합우승은 참가 시·도 단체
호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예선대회가 29일부터 이틀간 전남 화순의 화순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전국 각 시ㆍ도를 대표하는 아마추어 골퍼 350명(남자 200명ㆍ여자 150명)이 출전하는 이 대회에서는 남자부 상위 20명, 여자부 상위 15명에게 호심배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김효석(한체대2)이 16언더파 286타(67-69-6
“올해는 전국체전 우승이 목표입니다.”
여자골프 국가대표 김다은(함평골프고2)의 말이다. 그는 올해 남다른 각오다. 새롭게 국가대표에 합류, 주니어 최강자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한 시험 무대에 오른다.
김다은은 지난해 호심배 5위, 송암배 4위, 전국체육대회(대구)에서는 개인전 공동 5위와 단체전 4위를 차지했다. 크고 작은 대회에서 우승권을 맴돌았지만
‘제2의 김효주’ 탄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8일부터 닷샛간 제주의 오라컨트리클럽에서는 제주도지사배 주니어골프대회가 열린다. 대한골프협회(회장 허광수) 주최(주관) 2013시즌 개막전으로 치러지는 이 대회는 국가대표는 물론 주니어 유망주들이 총출동, 한 치의 양보 없는 샷 대결이 펼쳐진다.
매년 주니어골프대회의 시즌 서막을 알리는 이 대회는
주니어골프의 새로운 강자는 탄생할 것인가.
대한골프협회(회장 허광수)의 2013시즌 대회 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개막전으로 열리는 제주도지사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4월8일~12일ㆍ오라CC)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년 주니어골프대회의 시즌 서막을 알리는 이 대회는 한해의 주니어골프 판도를 미리 점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대회다. 초ㆍ중ㆍ고등학생 남녀
‘까르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아야 할 20대 초반이지만 양제윤(21·LIG손해보험)은 가장으로서의 짐을 짊어지고 있다.
올시즌 1승을 올리기 전까지 어두운 표정을 자주 보였던 양제윤이었다. 2011년 20세 어린 나이로 한국여자골프투어(KLPGA) 투어 1부에 진출한 양제윤의 골프인생을 한 마디로 압축하면 ‘고진감래’다.
양제윤은 중학교 2학년
우승확정 후 달려 나오는 엄마를 보자 하염없이 눈물만 흘렀다.
그간의 고생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 프로데뷔 후 너무 힘들었던 시간들이 한번에 보상받는 느낌이었다.
양제윤(20·LIG손해보험)이 19일 강원도 홍천 힐드로사이 골프장(파72·6623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넵스마스터피스 2012(총상금 6억원)에서 프로데뷔 2
양제윤(20·LIG손해보험)이 프로데뷔 2년2개월만에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양제윤은 19일 강원도 홍천 힐드로사이 골프장(파72·6623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넵스마스터피스 2012(총상금 6억원) 마지막 4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적어내며 정상의 자리에 등극했다.
2위와 4타차
“가장 무서운 라이벌은 내 자신이다. 나를 넘어야 이번 대회에서 우승 할 것 같다”
양제윤(20·LIG손해보험)이 18일 강원도 홍천 힐드로사이 골프장(파72·662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넵스 마스터피스 2012(총상금 6억원) 3라운드에서 2위와 네타차 단독 선두로 나서며 생에 첫 승에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중학교
골프명가 SBS골프(대표이사 허인구)는 한국골프의 ‘차세대 스타’ 김효주의 우승경기 시리즈를 특집 편성해 오는 13일부터 3일간 낮 12시 30분에 연속 방송한다.
‘괴물’‘프로잡는 아마’로 불리며 한국골프의 새 역사를 장식한 김효주. 박세리, 신지애, 최나연의 뒤를 이을 한국여자골프 유망주로 평가받으며 단숨에 2012년 핫 스타로 떠오른 그녀의 ‘어
김효주(18ㆍ대원외고2)의 거침없는 우승질주가 계속 될 것인가.
차세대 한국여자골프를 이끌어 나갈 등용문인 '제6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10일 막을 올린다.
원주 센추리21CC에서 열리는 이번대회는 127명의 차세대 여자 유망주들이 출사표를 던져 우승경쟁에 뛰어들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본 대회는 우승자에게 KLPGA 준회
프로잡는 아마추어 김효주(17·대원외고)가 2주연속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28일 대전 유성 골프장(파72)에서 끝난 강민구배 제36회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3라운드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를 쳐 박지수(17·원화여고)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승리했다.
1~2라운드에서 선두를 지켜오던 김효주는 마지막 3라운드에서
또 김효주(17 대원외고2)의 독주다.
김효주는 27일 유성CC(72)에서 열린 강민구배 제36회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적으며 중간합계 5언더파로 전날에 이어 단독선두를 지켰다.
2위와 4타차로 여유있는 선두를 지키고 있는 김효주는 이날 버디 1개를 기록하며 많은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다른 선수들 역시 주춤한 모습
프로무대에서 여고생 돌풍을 일으킨 국가대표 김효주(대원외고 2년)가 제10회 호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역전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22일 전남 화순CC(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공동 4위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효주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하며 아마추어대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