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 4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청와대를 방문한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마련한 '30대 그룹과의 간담회'에 참석한다.
한진그룹이 청와대의 기업인 간담회에 초청된 것은 2017년 7월 이후 2년 만이다.
앞서 2017년 7월 27일 문 대통령이 취임한 후 처음으로 마련한 '기업인과
정부가 지난달 25일 국회에 제출한 6조7000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결국 6월로 넘어가게 됐다. 선거제·검찰개혁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으로 촉발된 대치 정국이 풀리지 않으면서 5월 중 추경안 처리가 물 건너간 것이다.
5월 마지막 주인 이번 주에 국회가 열릴 가능성은 희박하다. 민주당 관계자는 26일 “큰 변수가 없는 한 남은 일주
국회가 선거제 개혁·고위공직자수사비리처(공수처)법 패스트트랙(신속 처리 안건) 지정 이후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오는 20일 '호프 타임'을 갖고 국회 정상화 방안 논의에 나서기로 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의 '호프 타임' 회동은 20대 국회 4년 차 여야 원내 지도부 선출이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에게 올 8월의 마지막 날은 '디지털 금융'으로 기억될 것이다. 김 회장은 이날 오전 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각 계열사 디지털금융 담당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디지털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후에는 종각에서 농협금융의 젊은 인재인 제3기 ‘NH 미래 혁신리더’와 호프타임을 갖고 농혐금융의 디지털 혁신에 대해 격의 없고 심도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7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서울 광화문 인근 한 호프집을 방문해 ‘퇴근길 국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박용만 대한상의회장,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과 청년 구직자, 편의점ㆍ음식점ㆍ서점 업주, 아파트 근로자, 중소기업 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본격적인 대화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국내 대표 기업인들간의 이틀째 간담회는 ‘칵테일 타임’으로 문을 열었다.
전날 첫 번째 기업인 간담회를 청와대 상춘재 앞뜰에서 ‘호프 타임’으로 시작했지만, 이날은 비가 내리는 바람에 실내인 청와대 본관 로비로 장소를 옮겼다.
문 대통령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이날 참석한 7명의 대기업 대표들에게 일일이 다가가 맞춤형 주제로 가벼운
기업인들은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중국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에 따른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무역장벽을 해소해달라는 등 가감 없이 민원을 쏟아냈다.
이날 기업인들은 중국의 사드 보복에 따른 사업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문 대통령이 “요즘 중국 때문에 자동차 사업이 고전하는 것 같은데 좀 어떠냐”고 묻자 정의선 현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저녁 청와대 상춘재에서 가진 첫 번째 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인들과 격식 없이 허심탄회하게 얘기했다.
이날 오후 6시쯤 간담회에 앞서 상춘재 앞 녹지원에서 열린 ‘호프미팅’에서 문 대통령은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함영준 오뚜기 회장 등 기업인 8명과 한 명 한 명과 대화를 나누며 ‘맞춤형 질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된 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가진 호프타임에서 한화의 태양광 사업에 관심을 나타냈다.
문 대통령은 금춘수 한화 부회장을 보고 “한화가 요즘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아주 역점을 많이 두고 있던데”라고 인사했다. 금 부회장은 “그전에 고전을 하고 있는데 정부에서 신재생에너지 지원을 해주고 있어서 힘 받고 있다”고 응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된 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가진 호프타임에서 중국 사드 보복과 관련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문 대통령은 먼저 간담회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에게 “요즘 중국 때문 자동차 고전하는 것 같은데 좀 어떠냐”고 질문했다.
이에 정 부회장은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기회를 살려서 다시 기술 개발해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중국 사드 사태 영향 지속 등 어려운 경영 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청와대로 기업인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에게 "요즘 중국 때문에 자동차 고전하는 거 같은데 좀 어떻느냐"고 경영 상황을 물었다. 정 부회장은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기회를 살려서 다시 기술 개발
문재인 대통령이 27~28일 이틀간 재계 총수들을 청와대로 불러 첫 만찬간담회를 한다. 문 대통령의 취임 후 기업인들과의 공식 만남인 만큼, 어떤 형식으로 또 무슨 내용의 얘기들이 오갈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회동 첫째 날인 27일에는 그룹별 자산 순위에 따라 짝수 그룹에 속해 있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금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청와대에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 간의 첫 간담회는 사실상 시나리오나 시간 제한, 발표 자료ㆍ순서도 없는 그야말로 파격적인 형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홍장표 청와대 경제수석은 26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자리는 대통령 취임 이후 첫 공식 기업인 간담회”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홍 수석은 “과거의 형식적인 방식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7~28일로 예정된 첫 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대기업 총수들과 ‘호프타임’을 갖는다. 노타이ㆍ노자켓 컨셉으로 만찬 대신 다과와 맥주를 즐기면서 기업인들과 형식적인 만남을 갖기보다는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5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실질적이고 진솔한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경선 주자들 화합의 자리를 만든다.
문 후보는 8일 오후 7시께 서울의 한 호프집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최성 고양시장을 만나 '호프 타임'을 통해 화합 의지를 다진다.
이번 만남은 경선 과정의 앙금을 털고 통합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탄핵 정국에서 이어진 대세론이 흔들리고 안
“과학ㆍ컴퓨터ㆍ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 스타트업이 서로 소통하며 아이디어 주고받으면 그것이 바로 융합이자 창조입니다.”
최양희 신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스타트업 성공과 창조 실현’을 위한 구체적 방향을 제시했다. 최 장관은 19일 취임 이후 첫 공식 방문 장소로 판교 태크노밸리 스타트업 현장을 결정, 이 같이 말하며 현장 젊은이들을 격려했다.
최 장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이하 대우인터) 부회장이 임직원들과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16일 대우인터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2010년 10월 부임 당시부터 사내 인트라넷에 ‘CEO 코너’를 별도로 마련하는 등 직원들과의 소통을 주도해왔다.
특히 매주 금요일에는 자신의 인생철학을 담은 PPT(파워포인트)파일 형식의 영상메시지와 함께 ‘주말 잘 보내시라’는
GS건설은 지난 12일 허명수 사장과 사업본부별 팀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앤토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과 두 시간여 남산 산책 후 가진 호프타임에서 허명수 사장은 “조직의 최일선 실무책임자로서 우리 조직의 가장 중요한 조직의 허리역할을 담당하는 팀장들이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때 우리의 목표와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
2012년 동부화재 다이나믹 리더 컨퍼런스 개최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이 현장경영을 위해 현장의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회사내 세대, 직급, 부서별 장벽을 허물어 보다 효율적이고 유연한 조직을 만들겠다는 의지다.
동부화재는 2012년 CS(Customer Satisfaction) · GWP(Great Work Place) 방향공유 및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하반기에 입사한 신입사원의 '입사 100일 축하행사'를 가졌다.
9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신입사원들의 애사심 고취 및 경영진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키 위해 입사 100일 행사를 마련했다.
대학로 소극장에서 연극을 관람한 후 함께 호프타임을 가지며 서로간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게된 이번 행사에는 신입사원 93명과 본부장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