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트릭스는 혜민병원과 의료 인공지능(AI) 공동 연구 및 학술 자문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데이터 수집 및 활용,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에이아이트릭스의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한 공동 연구 △의료 자문을 통한 사업의 운영과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에이아이트릭스는 환자 상태 악화 인공
분당서울대병원은 17일부터 이틀 동안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2024 경기지역 책임의료기관 신규인력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지정 경기도 권역책임의료기관인 분당서울대병원의 주도로 도내 지역책임의료기관들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한림대성심병원 등 올해 추가 지정된 지
신재생에너지 관련 관리자,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전기자동차 조립원, 늘찬배달원 등이 통계청 분류 직업 항목으로 신설됐다. '늘찬배달'은 국립국어원이 '퀵서비스'를 순우리말로 순화한 단어다.
통계청은 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8차 한국표준직업분류 개정을 고시하고 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2017년 제7차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상급종합병원에 새롭게 지정됐다.
29일 보건복지부는 제5기(2024년~2026년) 상급종합병원으로 전국 47개 의료기관을 지정해 발표했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 높은 의료 행위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국내 의료기관으로, 보건복지부가 11개 진료권역별로 진료‧인증‧교육‧병원 시설과 환경‧첨단의료장비 등의 항목을
동아에스티(Dong-A ST)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메쥬(Mezoo Co.) 사무실에서 메쥬, 피플앤드테크놀러지(People and Technology)와 병원내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을 위한 IoMT(의료기반 사물인터넷) 게이트웨이 솔루션 개발과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각 기업이 보유한 전
정부가 환자안전 전담요원 배치의무 의료기관을 대폭 확대한다. 지난해 25%인 배치율을 2027년 40%까지 높이는 게 목표다.
보건복지부는 14일 박민수 2차관 주재로 제14차 국가환자안전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제2차 환자안전 종합계획(2023~2027년)’을 심의·의결했다. 환자안전 종합계획은 환자에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가천대 길병원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심정지 예측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이 도입한 프로그램은 의료 인공지능 기업 ‘뷰노’가 개발한 ‘뷰노메드 딥카스’로 입원환자의 △나이 △성별 △혈압 △맥박 △호흡 △체온 등 주요 활력징후를 빅데이터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분석해 24시간 이내 심정지 발생위험도를 0~100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4기(2021년~2023년) 상급종합병원‘에 연속 재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으로 11개 진료권역별로 인력·시설·장비·진료·교육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병원을 선별, 3년마다 재지정한다. 특히, 이번 4기는 지난해 9월
직원 '코로나 블루' 완화도 힘써…감염병 위기관리 TF구성 추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본격화한 올해 2월 말 정부로부터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창원병원은 당시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한 매뉴얼이나 경험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조영화 창원병원 내과장을 중심으로 병원 직원들이 합심해 감염·호흡기 내과 전문의
안전한 진료환경을 위해 지난해 4월 국회를 통과한 ‘임세원법’이 아직 의료현장에서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애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임세원법’에 따라 보안인력 배치, 비상경보장치 설치 의무화를 준수한 병원은 각각 전체의 45%, 30%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블루버드는 자사의 모바일 컴퓨터 EF시리즈 모델이 국내 대형 병원의 환자관리 시스템에 잇따라 도입되면서 헬스케어 분야 진출을 가속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블루버드의 모바일 컴퓨터 제품은 2015년 전북대학교병원 ‘환자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처음 도입됐다. 그 이후,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주요 대형병원으로 도입이 확산되고
국내 세 번째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된 가운데 주요 병원들도 원내 전파를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2015년 메르스로 고초를 겪었던 대형병원들은 지난 24일 두 번째 확진자가 나온 즉시 방문객 면회 제한, 음압텐트 설치 등 안전한 병원 환경유지에 선제대응을 마련 중이다.
먼저 삼성서울병원은 보호
인체조직을 채취·가공·분배하는 조직은행의 부적합 현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은행 점검을 하고 처분을 내리는 식약처의 사후 관리도 부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유재중 의원(보건복지위, 부산 수영구)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직은행에 대한 식약처 점검(2013년~2019년 6월) 결과, 법규를 위반해 업무정지를 받은 은행은 29곳,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에 대해 위암 등 종양 관련한 8건의 부작용 보고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 받은 ‘인보사케이주 이상사례(부작용) 보고사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월 1일부터 올해 8월 11일까지 총 329건의 부작용이 보고됐다. 이
한국엘러간이 약 한 달간 국내 유통된 미사용 바이오셀(BIOCELLTM) 거친표면 인공유방 보형물을 회수조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엘러간은 국내〮외 보건당국은 의학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IA-ALCL) 확진 환자, 보형물 교체수술 시 내트렐 실리콘겔 스무스 타입 인공유방 보형물 평생 무상 제공(최대 약 899만원) △BI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전주기 안전관리를 제품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6개 환자단체 대표와 ‘환자단체·식약처 간담회’를 22일 개최한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대한파킨슨병협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한국백혈병환우회, 암시민연대와 함께하는 이번 간담회는 환자 안전 확보를 위한 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설
◇삼성바이오로직스, 2개 분기 연속 적자 =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분기 영업손실은 154억 원, 당기순손실은 134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73억 원 감소한 781억 원에 그쳤다. ☞관련 기사
◇삼성바이오에피스, '휴미라' 바이
취임하자마자 '인보사' 사태를 겪은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의약품 허가심사 단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 첨단바이오법을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식약처장은 25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보사 사태를 계기로) 의약품 허가심사 체계를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상 초유의 허가취소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국내 의료기관 중 최초로 인공지능(AI)기술을 통해 얼굴ㆍ지문 생체정보로 환자확인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시범적으로 교직원 신원확인에 안면인식기술을 활용해 교직원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이날부터 병원 현장에서 환자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이번 확대 적용 시 지문인식 기술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