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부분 보증제 도입해 전세대출 관리7월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지방은행 가계대출 추가 허용 검토"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증가율 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대출 보증비율을 90%로 낮추기로 했다. 이르면 올해 1분기 중 시행한다. 수도권의 경우, 부동산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인하도 검토할 예정이다. 총부채원리금
한독 관계사 레졸루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FDA 혁신치료제 지정
한독 관계사 레졸루트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RZ358’(성분명 에르소데투그)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혁신치료제로 지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혁신치료제 지정은 선천성 고인슐린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b 결과 기반이다. 혁신치료제로 지정되면 규제기관과
한국형 스마트팜 대표주자인 그린플러스가 호주 스마트팜 온실 구축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그린플러스는 1분기 내에 호주 기업 퓨어그린팜과의 스마트팜 공급 계약에 대한 착공에 돌입한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공사를 시작하면 빠르면 1분기부터 일정 부분 매출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플러스는 지난달 호주 기업 퓨어그린
에코프로가 올해 △인도네시아 양극재 통합법인 프로젝트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에코프로씨엔지 합병 △연구개발(R&D) 아웃소싱 강화 등을 본격 추진한다.
에코프로는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을 돌파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3대 경영 방침을 세웠다고 5일 밝혔다.
이동채 창업주는 2일 충북 오창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지금은 길을 찾지 못하
국가기간 전력망 구축 위한 '전력망 특별법' 제정 추진유망 중소기업 100개 사 선발해 중견기업으로 성장 지원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인 55조 원에 달하는 시설투자자금을 공급해 기업의 투자를 유도한다. 국가기간 전력망을 신속하게 구축하기 위한 '전력망 특별법' 제정에 속도를 내고 국가역할도 강화한다. 유망 중소기업 100개 사를 선발해 중견기업으로의 성장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수도권 서북부 경제・문화 전반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을 이렇게 평가했다. 3월 동탄-수서 구간에 이어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베일을 벗으며 인근 주민 사이에서도 기대감이 증폭된 모습이다. 서울에 있는 직장까지 버스와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교통편의를 크게 개선할 수도권 급행광역철도(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28일 오전 5시 30분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27일 국토교통부는 GTX-A 운정중앙역 잔디광장에서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 에스지레일주식회사(사업시행자), 국가철도공단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장, 사업관계자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28일 오전 5시 30분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최고속도 180㎞/h로 21.5분 만에 도착하며 요금은 4450원이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오후 3시 GTX-A 운정중앙역 잔디광장에서 박상우 장관, SG레일, 국가철도공단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장, 사업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5G보다 비싼 LTE 요금제 지적에LTE 신규가입 중단 후 개편 착수시민단체 "필요한 건 LTE 인하"가계통신비 절감효과에 회의적
이동통신사가 5G보다 LTE 요금제가 더 비싼 역전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요금제를 개편하고 있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요구했던 ‘통합요금제’ 출시를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정책서민금융 공급 재원에 지자체 출연금 등 포함
내년 1분기부터 지방자치단체도 근로자햇살론, 청년도약계좌 등 정책서민금융 공급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서민금융진흥원 재원 범위가 지자체 출연금 및 정부·지자체 등의 위탁사업비까지 넓어지면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서민의 금융생활
2009년 탄생 비트코인, 사상 처음 10만 달러 달성트럼프 당선 이후 시작된 상승 랠리…50% 이상 ↑저항선 돌파ㆍ기관 수요 증가…추가 상승 가능성“도미넌스 급변 없으면 내년 2분기까지 랠리 가능”
‘트럼프 랠리’가 비트코인을 사상 첫 10만 달러로 이끌며, 상승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2025년 2분까지 알트코인과 비트
내년 1월 본격 시행…기업은행은 시범 운영도 참여
‘금융판 중대재해처벌법’으로 불리는 책무구조도 도입에 국책은행들도 적극 나서고 있다. 내년 본격 시행에 앞서 시중은행들이 속속 제출한 데 이어 IBK기업은행이 국책은행 중 가장 먼저 시범 운영에 참여했고 KDB산업은행도 이에 뒤질세라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내부통제체계
계속고용 로드맵 발표 목표가 앞당겨지면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논의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정년 연장으로 대표되는 계속고용 방안 마련은 저출산 극복만큼 시급한 과제다.
7일 경사노위에 따르면, 경사노위 계속고용위원회는 지난달 24일 제8차 전원회의를 연 데 이어 이달 6일 제4차 공익회의를 개최했다. 12일에는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해 계속고용 방식
내년 1월 2일까지 시범운영 참여위반 행위 제재ㆍ감면 등 인센티브연내 금감원 컨설팅 제공 예정"보험업도 시범운영 실시 검토"
지난달 말까지 금융당국에 책무구조도를 낸 금융사 18곳이 내년 개정 지배구조법 시행에 앞서 시범운영에 돌입했다. 이들 금융사는 내년 1월 2일까지 내부통제 관리 미흡으로 위법행위가 발생해도 제재가 감경 또는 면제된다. 연내 금융
엘엔케이바이오메드의 미국 법인 엘엔케이스파인(L&K Spine)이 미국 현지에서 패스락(PathLoc)-TM을 이용한 수술 2500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패스락-TM의 성과는 미국 척추 전문지 베커스 스파인(Becker's Spine)에서 소개되며 현지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수술 2500례는 2022년 4월부터 올해 9월까지 2년 4개월 만
한올바이오파마는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6일(미국 현지 시간 기준) 실적 보도자료를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HL161의 연구 현황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HL161은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해 지난 2017년 이뮤노반트의 모회사인 스위스 로이반트(Roivant Sciences)에 기술 이전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해외건설협회(이하 협회)는 2026년 시행할 국토교통 국제개발협력(ODA) 신규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9월 25일까지이며,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과 기업은 국토교통 ODA 사업의 전담기관인 협회 국제개발협력센터로 사업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토교통부와 협회는 제안서 접수 마감 후, 2025년 1분기
베트남 타이빈 그린아이파크 산단, 수도 하노이ㆍ항구도시 하이퐁 인접 약 8만2083㎡(5000여 평), 전 세계 소주 생산량의 17% 차지
하이트진로 첫 해외공장 생길 베트남 타이빈, 수도 하노이·항구 도시 하이퐁과 인접한 한국으로 치면 인천 같은 도시죠.
13일 베트남 타이빈 소재 그린아이파크(GREEN i-PARK) 산업단지 내 하이트진로 생산공장 부
잠수함용 연료전지 기업 범한퓨얼셀이 1분기 부진한 실적에도 연간 기준으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1분기 내로 예상된 고객사의 방위사업청 계약이 지연되면서 생긴 일시적인 매출 하락으로 올해 새로 개발되는 제품의 공급이 이뤄지면 안정적인 성장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2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범한퓨얼셀은 이르면 올해 잠수함 ‘장보고-Ⅱ’의 연료전지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