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스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인 독일의 콘티넨탈을 신규 고객사로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토비스는 중국 대련공장과 국내 충남 서천공장에서 전장용 디스플레이 모듈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본격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토비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국내 서천공장 투자 확대를 통해 국내 완성차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신규 고객사 확보
이라이콤이 중국 광둥성에 설립한 LCD용 부품 제조 및 판매 법인 의래특광전(동관)유한공사(E-LITECOM(DONGGUAN)CO.,LTD.)에 자금 수혈을 진행한다. 손실 누적에 따른 완전자본잠식으로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것인데, 실적 부진이 수년째 지속하고 있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제기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
토비스는 자회사 나노티에스가 일본 소프트뱅크와 비접촉 에어터치(Air Touch) 기술을 적용한 모니터를 개발, 1차 샘플을 납품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어터치 기술은 손의 움직임을 통해 명령을 내리는 비접촉 방식으로 디스플레이와 최대 30cm 거리에서 손가락으로 스크린을 터치하지 않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나노티에스는 에어터치 기술 고도화를
130억 원 상당의 LCD 모듈을 빼돌려 판매한 LG디스플레이 전 직원이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12일 절도, 범죄수익은닉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LG디스플레이 영업팀 직원 A 씨는 2012년 7월부터 2018년 8월까지 43회에 걸쳐 LCD 모듈 130억 원어치
KB증권은 6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유지했다.
KB증권 김동원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투자 포인트는 2020년 OLED 매출 비중이 2년 만에 2배로 확대하고, 2016년 이후 3년 만에 반등을 시작한 LCD 가격은 상승 추세가 지속하며 OLED 사업구조 전환과 실적
영국기업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삼성 QLED TV의 핵심 소재인 퀀텀닷(QD·양자점) 기술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QD 소재 기업 나노코(Nanoco)는 지난 14일 삼성전자를 상대로 미국 텍사스 동부지방 법원에 특허 소송을 제기했다. 퀀텀닷은 빛을 정교하게 만들어낼 수 있는 나노미터 크기의 반도체 입자
산업용 모니터 제조업체 토비스가 비접촉식 보급형 얼굴 체온계 'AT-100M' 출시를 통해 의료기기 사업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AT-100M은 체온계 전문업체인 이지템과 제휴를 통해 개발하고 토비스가 제작ㆍ유통하게 된다.
토비스 AT-100M은 비접촉식으로 체온을 측정, 안전성을 강화하고 사물의 절대 온도 측정이 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으로 중국에 생산 거점이나 주요 부품 조달처를 둔 전 세계 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향후 생산기지 및 부품공급선 다변화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향후 신종 코로나와 유사한 사태가 재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가 소재·부품 수입에서 중국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30
한동안 내림세를 면치 못했던 LCD(액정표시장치)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다.
중국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으로 현지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공장 가동을 중단하면서, 가격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신종코로나가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업체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마냥 웃을 수 없는 상황이다.
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여파로 중국 현지공장이 멈춰 서면서 국내 전자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공장이 재가동 돼 도 2차, 3차 협력사들로부터 부품 조달이 어려워지면 생산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지난해 침체기를 겪었던 반도체 업계는 반등 날개가 꺾일까 걱정이다.
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전자기업들은 오는 1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태로 중국산 부품 공급이 중단되면서 이번 주중 현대자동차 모든 생산라인이 멈춰선다.
중국 현지에서 10일부터 생산이 재개된다는 가정 아래 12일 재가동을 목표로 삼았지만 이 마저도 현지 상황에 따라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중국에서 부품 생산을 재개해도 현대차 공장이 정상화되기까지 2~2.5일이 소요되는 것
에너전트는 LCM(LCD Module) 사업 부문에 대한 영업 정지 결정을 내렸다고 30일 공시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86억3370만 원 규모이며 매출액 대비 25.33%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영업정지 사유에 대해 “LCD 전방산업의 시장 포화 상황 및 업체 간 경쟁 심화 등의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지속적인 매출 감소 및 수익성 악화”라고 설명했다.
우리바이오가 올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497억 원, 영업익 29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26%, 19% 늘었으며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 흑자 전환한 기록이다.
우리바이오 관계자는 “지난해 계열사인 뉴옵틱스의 해외 LCD모듈 신규 공장 투자와 수율 문제로 적자가 발생 했다”며
디스플레이텍은 작년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3억 원으로 30.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30억 원을 기록해 36.4% 줄었다. 회사 측은 “중소형 LCD모듈 수요 감소로 인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이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디스플레이텍은 삼성전자 중국 현지법인인 톈진 삼성 텔레콤 테크놀로지와 LCD모듈 구매 및 판매계약 거래를 중단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이 거래처에 대한 매출액은 173억 원으로 작년 매출액의 20.86% 규모다.
회사 측은 “삼성전자 중국현지법인의 생산중단 결정에 따른 거래중단”이라며 “상기 사업장과 거래가 중단되지만, 기존 거래 중인 삼성전자
토비스의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1000억 원 넘게 떨어졌다. 카지노 모니터와 함께 가장 큰 사업 부문인 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LCD) 모듈의 매출이 급감한 탓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토비스는 상반기 연결기준 1914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상반기 2927억 원에 비해 34.6% 줄어든 규모다. 산업용 모니터
디스플레이장비 및 반도체 후공정 기술 기업 에스엔텍이 이달 들어만 지난해 매출의 절반에 해당하는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따내며, 올해 무난한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에스엔텍은 7월내 LG전자에 총 295억 원의 공급 계약을 수주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대비 48.88%로 실적 상승의
에너전트가 전기자동차 전장 모듈 부문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계열사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빙축열 사업을 넘어 에너지저장장치(ESS), AI 기반 에너지종합 관제시스템 등으로 넓힌다는 구상이다.
- 최근 주가 하락 요인은
"에너전트로 사명을 변경한 지 2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아 투자자들이 사업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부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에 북한 원산 카지노 지원 요청이 담겨져 있다는 소식에 토비스를 비롯한 카지노주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5일 증시 개장과 더불어 카지노들이 급등세를 보였다. 카지노용 게임기 생산업체 토비스는 장초반 급등세를 보이며 장중 20% 이상 올랐다.
파라다이스는 이날 개장 30분만에 거래량이 100만주를 넘어섰고 상승세를
LG디스플레이는 26일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한상범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계층별 대표 등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혁신목표 필달 결의대회’를 가졌다.
LG디스플레이는 매년 이 대회를 통해 전 임직원과 혁신목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목표 달성 의지와 각오를 다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어려운 경영환경을 직면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