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중견 3사, 내수 부진에 ‘똘똘한 한 대’로 돌파구 찾는다
GM 한국사업장, 트랙스 크로스오버 주축 강화 KGM, 무쏘EV·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예정 르노, ‘그랑콜레오스’ 중동·중남미로 수출 내수 부진 늪에 빠진 국내 완성차 중견 3사(르노코리아·GM 한국사업장·KG모빌리티)가 ‘똘똘한 한 대’로 돌파구 찾기에 나섰다. 이들 회사는 올해 국내에서 신차를 출시하고 해외 시장에는 인기 모델을 수출해 반등 기회를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9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중견 3사의 지난달 판매 실적(내수·수출 포함)은 GM 한국사업장 3만1618대, KGM 7980대, 르노코리아 3814대로 집계됐
2025-02-10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