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포스코홀딩스, 철강ㆍ배터리 부진…“글로벌 투자 확대ㆍ효율화로 위기 돌파”
시황 악화 탓 실적 부진 사업 경쟁력 강화ㆍ개편 위기 극복 및 미래 준비 포스코홀딩스가 지난해 주력 사업인 철강 시황 악화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도 어려운 시장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글로벌 사업기회를 확대하고, 설비 강건화와 효율화로 본원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3일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72조6880억 원, 영업이익 2조1740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5.8%, 38.4% 감소했다. 국내외 철강 수요 부진 및 중국 철강 공급 과잉, 핵
2025-02-03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