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불황에 판매 부진...패션뷰티업계 “사업 다각화·M&A 속도”④[2025 퍼펙트스톰, 유통가 고군분투]
패션업계, 고물가·이상기후에 의류 판매 감소 포트폴리오 다각화·뷰티 사업 강화 아모레·LG생건, 인디 브랜드 인수합병 통해 경쟁력 강화 고물가로 소비자들이 의류비 지출을 먼저 줄이는 데다, 이상기후가 이어지면서 패션업계가 내수 부진으로 막대한 타격을 입고 있다. 이에 각 업체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판매가 부진한 브랜드를 정리,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들여와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 여기에 인수합병(M&A)를 통해 마진율이 높은 뷰티에 뛰어드는 등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판로 확보 차원의 해외 시작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
2025-01-09 05:00
IRA 보조금 대상 전기차 대부분에 LGㆍSK 배터리 탑재 “트럼프 IRA 폐지에 시간 걸릴 것”…보조금 효과 기대 전기차 캐즘(Chasmㆍ일시적 수요 감소)에도 국내 배터리 업계의 숨통은 여전히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될 전망이다. 올해 IRA에 따른 구매 보조금 대상 차종에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의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들이 이름을 올리면서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IRA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 이름을 올린 10개 완성차 업체의 25개 전기차 모델 중 테슬라를 제외하면 모두 LG에너지
2025-01-09 05:00
2024년 연 매출 1조 달성 유력…7년 만에 재진입 출점 통한 외형 확장 대신 기존 점포 효율화 작업 가성비 런치 인기…2030 겨냥 이색 메뉴도 판매량↑ 국내 버거 시장 포화하자 올해 미국·싱가포르 진출 차우철 대표가 이끄는 롯데GRS가 버거 브랜드 롯데리아의 실적 호조로 매출 1조 원 클럽 가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해외 유명 버거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 앞다퉈 진출하는 등 국내 버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가성비를 갖춘 토종 버거를 앞세워 탄탄한 매출을 기록 중이다. 8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2025-01-0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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