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정보의 공동 활용 위한 ‘한민족 정보마당’ 서비스 개편

입력 2017-02-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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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에 대한 국가 수준의 종합적인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사진제공=한국문화정보원
▲사진제공=한국문화정보원

한국문화정보원(이하 정보원)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운영하는 국내외 전통문화 정보 종합 제공 사이트 ‘한민족 정보마당’이 새롭게 단장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보원은 그동안 공공 및 민간에 흩어져 있는 전통문화 자원을 통합하기 위해 공동 활용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정보시스템 인프라를 보강하는 데 주력한 결과, 총 70개 유관기관, 약 500만 건의 데이터를 통합 연계해 콘텐츠의 전문성과 서비스 안정성을 갖췄다. 이에 따라 다양한 한민족 문화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정보원 김소연 원장은 “국내외 활용 가치가 뛰어난 중요 전통문화 정보자원 발굴을 통해 사용자의 중심의 통합 관리, 서비스 체계를 강화했다. 정부 부처 및 지자체, 유관기관 간 소통, 협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단순 DB검색과 아웃 링크 위주의 콘텐츠 운영 방식을 개선하여 가독성이 떨어지는 콘텐츠를 삭제하고, 사용자가 방문 목적에 따라 원하는 정보로 쉽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도록 메뉴 체계를 재편했다.

또한, 사용자의 시각에 맞춰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새롭게 배열하고 디자인해 접근 편리성을 높였으며, 전통문화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도 선보인다. 먼저 ‘전통이야기’는 전통 소재를 사회적 이슈와 접목하여 숨겨진 정보를 흥미진진하고 쉽게 풀어쓴 유익한 콘텐츠이다. ‘추천 콘텐츠’는 지역의 명품 전통문화 소재인 향토 핵심 자원과 국가지정 중요 무형문화재 기•예능 명인 명장의 전승 활동과 예술적 가치를 소개하고, 학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일반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교육과 체험 등의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더불어 우리 전통문화의 원류라고 할 수 있는 한글, 한복, 한식, 한지, 한옥, 한국 음악 등 6대 분야 콘텐츠를 비롯해 문체부 선정 100대 민족 문화 상징, 한국의 문화 인물, 선현의 표준 영정 정보와 전통 옛집, 전통 문양, 전통문화 공간 등 다양한 우수 전통문화 정보를 분야별로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김 원장은 “2020년까지 국내 최고의 전통문화 정보 통합 아카이브 구축 및 활용 확산을 목표로 실질적인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세부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전통문화 정보 종합 제공 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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