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올해 첫 할인 프로모션을 연다.
홈플러스는 2일부터 8일까지 인공지능(AI)을 광범위하게 활용한 ‘2025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는 홈플러스의 유통·가격 안정 노하우와 구매 빅데이터에 기반한 AI를 활용해 합리적인 장보기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프로모션이다.
행사는 △AI 가격혁명 △물가안정 365 △홈플러스 단독상품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AI 가격혁명은 홈플러스 AI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상품을 추천해 최적가에 제안하는 것이 골자다. 연중 핵심 프로모션으로 운영해, 시기별 고수요 상품을 골라 가격을 낮춘다. 물가안정 365는 각종 생필품을 최적가에 판매하는 캠페인이다. 자체 브랜드(PB) 등 홈플러스 단독 상품도 활발히 전개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전체 프로모션 기획 단계에서부터 연계 적용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들을 빈틈없이 최적의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2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새해 첫 AI 물가안정 프로젝트에서는 한돈, 한우, 연어 등 인기 수·축산 먹거리 상품을 최적가에 제공하고, 딸기 상품을 총망라한 ‘딸기 유니버스’ 등을 진행한다.
2일부터 15일까지는 시기별 수요가 많은 핵심 상품들을 AI로 선정해 업계 최저가로 선보이는 AI 가격혁명을 진행한다. 바나나, 팽이버섯, 즉석밥 등 먹거리 위주로 준비했다.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더 맛있게, 더 가볍게’도 진행한다. 대추방울토마토, 달걀, 샐러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홈플러스가 그간 진행해 온 각종 물가 안정 노력을 하나로 묶고, 빅데이터를 통해 더욱 치밀하게 상품, 가격, 혜택들을 기획해 합리적인 장보기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