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AI G3’ 도약 위해 AI·SW 전문·융합인재 양성 지원 확대

입력 2025-02-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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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부터 3월 18일 까지 2025년도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 신규 선정 모집 공고하고 10개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확산에 맞춰 전 세계적으로 AI 핵심인재 양성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AI 기술의 발전 속도가 가속화됨에 따라 세계 각국은 AI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글로벌 AI G3(세계 3대 AI 강국)로 도약하기 위해서 AI 교육을 강화한다. 향후 AI를 가장 잘 활용하는 국가로 변화하기 위해 전략적 대응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 사업은 대학의 교육 체계를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혁신하고 AI 등 산업 현장의 신기술 수요를 반영해 현장 중심의 전공 교육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전문·융합인재 양성사업이다. 2015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약 35만 4000명의 소프트웨어 전문·융합인재를 양성했다.

본 사업은 올해 10개 대학을 신규 선정해 총 975억 원 규모로 58개 대학을 지원할 예정이며 대학 선정은 일반트랙과 특화트랙으로 나눠 진행한다.

올해 신규로 선정되는 대학은 기존과 달리 전교생을 대상으로 AI 기초·활용 교육을 의무화해 AI교육이 대학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학이 AI 및 SW 혁신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AI 기술을 다양한 학문과 융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일반트랙은 소프트웨어 학과 입학정원 100명 이상이며 소프트웨어 학과의 대학원을 운영하는 대학이 지원할 수 있다. 선정 시 매년 20억 원(1차년도 10억 원)이 지원된다. 기업 맞춤형 교육을 위해 계약정원제의 계약정원도 입학정원에 포함이 가능하다.

일반트랙의 지원 기간은 최대 8년(4+2+2)이며 기존에 1단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지원이 종료된 대학이 재선정될 경우는 6년(2+2+2)을 지원한다.

특화트랙은 재학생 수 1만명 미만인 중소대학만 지원할 수 있으며 일반트랙과 달리 소프트웨어학과 정원 및 대학원 운영 등의 자격 조건이 없다. 선정 시 연간 10억 원(1차년도 5억 원)을 지원한다.

특화트랙의 지원기간은 최대 6년(2+2+2)이며 중소 대학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과 기존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는 대학은 지원이 제한된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은“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핵심은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이며, 이는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소프트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가 인공지능 세계 3대 강국으로 도약하고, 첨단 기술 인재 양성의 글로벌 표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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