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SAMG엔터, 7분기 만 흑자전환에 '上'

입력 2025-02-10 1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엑시큐어하이트론 1종목이었다. 하한가에 도달한 종목은 없었다.

엑시큐어하이트론은 전 거래일 대비 29.92% 오른 977원에 장을 마쳤다.엑시큐어하이트론은 보안 장비 및 솔루션 업체로 이날 호재성 이슈나 공시는 따로 없었다.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같은 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에 도달한 종목은 케이알엠, 와이즈넛, 유일에너테크, 글로본, SAMG엔터, 올릭스, 피아이이, 삼양엔씨켐 등 8종목이었다.

케이알엠은 전일 대비 30.00% 오른 33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케이알엠의 최대주주인 고스트로보틱스의 로봇개 테스트 소식에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육군은 드론을 총으로 격추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로봇개 테스트를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실시했다. 고스트로보틱스의 로봇개 '비전60'은 미국과 일본, 이스라엘, 독일 등이 이미 발주해 사용하고 있다.

와이즈넛은 29.97% 오른 1만7000원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전문 기업 와이즈넛은 최근 중국의 인공지능(AI) 딥시크 효과로 함께 주목받고 있다.

유일에너테크는 29.97% 오른 1505원에 마감했다. 현대차 그룹이 전고체 배터리 라인을 오는 3월 본격 가동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유일에너테크는 현대자동차가 발주한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 조립공정 장비를 단독 수주한 바 있다.

SAMG엔터는 29.94% 오른 1만9790원에 거래를 마쳤다. SAMG엔터가 7분기 만에 흑자전환하면서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SAMG엔터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약 419억 원, 영업이익 약 90억 원을 돌파하며 7분기 만에 흑자전환했다고 이날 밝혔다. 연간 기준 영업손실은 약 61억 원을 기록했지만 적자 폭이 전년 대비 25.1% 줄었다.

올릭스는 29.93% 상승한 2만6700원을 기록했다. 대규모 라이선스 계약으로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올릭스는 미국 제약기업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와 총 91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피아이이는 29.93% 상승한 764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의 유리기판 사업 진출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피아이이는 유리기판을 검사하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 CSA 코스믹 1종목이었다. CSA 코스믹은 29.94% 내린 763원에 마감했다. 특별한 악재성 공시나 이슈는 없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웰스토리 단체급식에 푸드테크 접목하니...“편리하고 안전”[르포]
  • '최강야구' 클로징, 하와이 전지훈련 확정…이번 시즌 MVP는?
  • "이거 대본 아니죠?"…이영자→주병진, 우리는 왜 '중년의 사랑'에 열광할까 [이슈크래커]
  • 장소는 학교, 피해자는 학생, 가해자는 교사…대전 초등학생 참혹 피살사건
  • 단독 첨단학과 '수도권 쏠림’ 사실로...경쟁률 지방의 3배 이상 [첨단인재 가뭄]
  • '혈당 스파이크→혈당 급상승'…가장 잘 다듬은 우리말 보니 [데이터클립]
  • 늙어도 천천히, 건겅하게...안티에이징 넘어 ‘저속노화’로 [저속노화 열풍]
  • 인권위, '尹 방어권 보장' 안건 의결...지지자 '환호', 野 "인권위 사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7,554,000
    • +0.21%
    • 이더리움
    • 4,028,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497,800
    • +0.87%
    • 리플
    • 3,661
    • +0.44%
    • 솔라나
    • 303,400
    • -0.03%
    • 에이다
    • 1,068
    • +3.69%
    • 이오스
    • 966
    • +5.57%
    • 트론
    • 372
    • +3.62%
    • 스텔라루멘
    • 472
    • -1.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50
    • +1.18%
    • 체인링크
    • 28,350
    • +2.61%
    • 샌드박스
    • 596
    • +4.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