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김상옥 의사 ‘서울시가전 102주년 기념식’ 개최

입력 2025-02-11 14:22 수정 2025-02-11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가지서 일본 군경 1000명과 맞서 승리 이끌어

▲항일 무장투쟁에서 승리를 거둔 김상옥 의사의 ‘일 대 천 항일서울시가전’ 승리 102주년 기념식이 1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의사 묘소에서 개최됐다,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 윤홍근 회장(사진 앞줄 가운데), 유족대표 김세원님(사진 앞줄 왼쪽), 민승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 10대 회장(사진 앞줄 오른쪽) 등 참석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BBQ)
▲항일 무장투쟁에서 승리를 거둔 김상옥 의사의 ‘일 대 천 항일서울시가전’ 승리 102주년 기념식이 1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의사 묘소에서 개최됐다,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 윤홍근 회장(사진 앞줄 가운데), 유족대표 김세원님(사진 앞줄 왼쪽), 민승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 10대 회장(사진 앞줄 오른쪽) 등 참석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BBQ)

항일 독립운동가 김상옥 의사의 ‘일 대 천 항일서울시가전’ 승리 102주년 기념식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11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과 국가보훈처 후원으로 윤홍근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가 주최했다. 김상옥 의사는 1923년 1월 12일 항일투사 고문으로 악명 높은 종로 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했으며, 그 달 22일 서울시가지에서 일본 군경 1000명과 맞선 '일 대 천 전투'를 벌이다 34세의 젊은 나이로 순국했다.

기념식에 유족대표로 참석한 외손자 김세원 씨는 “일 대 천 항일시가전은 당시 항일투사가 서울에서 승리한 유일한 업적”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애국정신을 기릴 수 있는 기념관 등이 마련돼 미래세대에 계승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화제성 떨어지는 아시안게임, 'Z세대' 금빛 질주가 기 살렸다 [이슈크래커]
  • 단독 4대궁·종묘 관람객 지난해 1300만 '역대 최대'…외국인 첫 300만 돌파
  • '최강야구' 클로징, 하와이 전지훈련 확정…이번 시즌 MVP는?
  •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25% 부과 발표…“반도체·자동차도 검토”
  • 국내주식, 어디다 투자해야 할지 모르겠다면…국민연금 포트폴리오 참고해볼까 [경제한줌]
  • "대전 초등생 피습 가해교사, 교육청 현장 지도 나간 당일 범행"
  • 단독 첨단학과 '수도권 쏠림’ 사실로...경쟁률 지방의 3배 이상 [첨단인재 가뭄]
  • '2025 정월대보름' 부럼과 오곡밥을 먹는 이유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8,059,000
    • -0.03%
    • 이더리움
    • 4,074,000
    • +1.7%
    • 비트코인 캐시
    • 512,000
    • +1.89%
    • 리플
    • 3,753
    • +2.51%
    • 솔라나
    • 306,100
    • -1%
    • 에이다
    • 1,207
    • +13.98%
    • 이오스
    • 974
    • +0.62%
    • 트론
    • 374
    • +4.18%
    • 스텔라루멘
    • 502
    • +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50
    • +3.29%
    • 체인링크
    • 29,310
    • +3.31%
    • 샌드박스
    • 611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