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단체가 힘을 모아 양국의 민간 협력 관계를 다진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업종별 협동조합·협회 등 중소기업 단체 간 인적·기술 교류확대 △공급망 발전을 위한 중소기업 간 교류 지원 △중소기업의 인력난·경영 애로
한 산업부-일 경산성, 일본 오사카에서 5년 만에 축구 교류전 열어양국 장관, 교류전 맞춰 오찬 간담회…'산업·통상·에너지' 협력 활성화 '한 뜻'
한국과 일본의 실물경제 주무 부처가 5년 만에 축구 교류전을 재개하는 등 경제 교류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의 축구 동호회는 2일 일본 오사카에서 축구
중기중앙회 “일본 국민들께 위로 전해”
중소기업계가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사망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10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입장문을 내고 “한국 중소기업계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갑작스러운 서거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며 “이번 사태로 큰 충격을 받았을 유가족과 일본 국민들께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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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쓰라-태프트' 밀약 언급, 거대한 성과의 이면에 작은 그늘 예시로 들기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2일 "한미 안보동맹을 넘어서서 경제교류 협력을 동반한 포괄적인 협력 관계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존 오소프 미국 상원의원을 만나 이같이 말하며 "미국 상원에서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한 법안을 발의해서
중소기업중앙회가 남북경협과 관련한 중소기업계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기중앙회는 7일 2021년 제1차 남북경협위원회를 열고 위원회 운영방향과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남북경협위원회는 중소기업 남북 경제교류 협력지원을 위한 정보제공, 전문가 의견 수렴 및 통일경제 공감대 확산 등을 위해 구성됐다.
향후 2년간 문창섭 전국개성공단사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북방위)는 중국 동북지역, 러시아, 중앙아시아 3개국 등과 적극적인 경제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북방위는 13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권구훈 위원장 주재로 민간위원과 관계부처 관계자 등이 참석한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국 동북지역에서의 한·중 경제교류협력 강화방안'및 '신북방 보건의료산업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러시아 집권 여당인 통합러시아당과의 정당 간 교류를 위해 오는 22∼26일 3박 5일간 일정으로 러시아를 방문한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관계자는 이해찬 대표가 오는 22일부터 러시아 모스크바를 찾아 통합러시아당과의 정당 간 교류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정에는 윤호중 사무총장과 당 국제위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는 국가와 사회에 대한 불신과 절망"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갈수록 굳어지는 사회·경제적 불평등 구조를 해결해 나갈 희망을 갖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이 나라다운 나라가 되기 위해선 한동안 견뎌내야 할 고통스러운
한반도 정세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우리 국민 모두에게는 깊은 전쟁의 상처가 핏줄을 통해 전해 내려온다.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가 전쟁을 직접 겪은 세대보다 수적으로는 훨씬 더 많아진 지 오래지만, 남북의 대치가 오랫동안 이어져 오면서 우리는 모두 치유되기 어려운 응어리를 안고 살아왔다. 그래서 새소리와 바람 소리만 들리는 도보 다리에서 남북 정상이 대화를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는 7일 대북정책과 관련해 “북핵 문제를 추진함에 있어서 제재와 압박, 대화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하는데 있어 저희가 갖고 있는 카드를 모두 사용해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2010년 5월24일 이명박 정부가 천안함 피격 사건의 책임을 물어 북한에 가한 대북 제재조치 이른바 ‘5.24조치’에 동의
새만금개발청은 24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옌청시 시장 왕롱핑(王荣平)와 한중 산업협력단지 간 경제교류 및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협의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과 왕롱핑 옌청시 시장이 공동으로 서명한 가운데, 옌청시 주요간부가 참석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중(중한) 산업협력단지 조성을 위
중국과 북한의 접경지인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서 양국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호시무역이 100년여 만에 재개된다. 호시무역은 국가 접경지역 주민들이 통행증만으로 자유롭게 드나들며 무관세 교역을 하는 것을 뜻한다.
단둥시가 궈먼항에 호시무역구 조성을 마치고 오는 15일(현지시간) (호시무역구를)개장할 예정이라고 1일 중국 단둥신문망이 보도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북한과의 경제교류에 대한 새로운 5개의 대원칙을 제시했다.
전경련은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남북경제교류 세미나’를 개최하고 북한과의 경제교류를 △남북한 당국간 대화의 진전과 조화 △남북 상호이익 △북한 주도 북한경제개발 △남북한 산업 장점 결합 산업구조 구축 △동북아경제권 형성을 위한 주변국 참여와 지지 확보
새누리당 소속 정갑윤 국회부의장은 지난 13일 오후 궈겅마오(郭庚茂) 중국 허난성 당서기를 접견하고, 우리나라와 허난성과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의원 외교단체인 ‘한·중 의회정기교류체제’ 회장 자격으로 방중한 정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중 FTA 체결 △중국 내륙시장의 중요성 증가 △중국 내륙시장의 교통허브로서의 허난성의 위상 △허난성의 ‘중원
한일 양국은 8일 서울에서 ‘제13차 한일고위경제협의회’를 열고 경제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회의에서 1965년 한일 국교정상화 이후 50년간 양국의 경제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해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 양국의 경제협력 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보다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양국은 또 민간경제단
서울시와 유럽의 금융 허브 룩셈부르크가 경제협력을 확대한다.
시는 박원순 시장과 에티엔느 슈나이더(Etienne Schneider) 룩셈부르크 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이 6일 오후 7시, 세빛섬에서 ‘서울시- 룩셈부르크 간 경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기욤 조세프 장 마리(Guillaume Jean Joseph Marie)
중소기업중앙회는 중국 연길시 연변호텔에서 통일시대를 대비한 한·중 협력 등을 통한 동북아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백두포럼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국 측에서는 김진경 연변과기대 총장과 이승률 대외부총장, 강호권 연길시장과 조영길 부시장이, 한국 측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과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배종태 중소기업학회장, 강호문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24일 중국 연길시 연변호텔에서 ‘동북아 공동번영을 위한 한중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대표, 금융계, 학계, 소상공인 등 한국경제를 대표하는 60여명의 리더들이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의 ‘동북아 공동번영을 위한 한·중 협력’이라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남성욱 고
통일부는 금강산 관광 중단과 남북 간 교류를 금지한 5·24 조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련 기업들에게 200억원을 특별 저리 대출을 시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열린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특별경제교류협력자금 대출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출 대상은 △금강산 관광 사업체와 북한 내륙지역에 투자해
한국과 일본 중소기업이 손을 맞잡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일 상암동 DMC타워에서 일본 전국 중소기업단체중앙회와 ‘한·일 중소기업 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정화 중기청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일본 기타가와 신스케 중기청장, 츠루타 킨야 중기단체중앙회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중소기업계가 중심이 돼 한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