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는 최근 새로 개통한 열차를 타고 여행을 가보자.
1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해‧평택선, 중부내륙선, 중앙선, 동해선, 교외선 등 5개 노선이 신규 및 연장 개통했다. 벌써 1월 한 달간 31만 명이 이들 노선을 이용했다.
신규 개통은 서해·평택선 홍성~서화성, 동해선 강릉~부전·동대구, 교외선
삼성웰스토리, 업계 처음 구내식당에 '이치란 라멘' 선봬 아워홈·CJ프레시웨이도 유명 프랜차이즈, 스타 셰프와 협업향후 고객사 수주 위해 차별화 메뉴로 직원 만족도 높이기 전략
지난해 호실적을 낸 국내 단체급식업계가 향후 고객사 수주 확대를 위해 연초부터 ‘차별화 메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계속 치솟는 외식 물가로 인해 직장인의 한 끼 부담이 커지면
KT알파가 지난해 커머스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한 결과 사상 최대치의 영업이익을 냈다.
KT알파는 작년 매출이 전년 대비 1.2% 감소한 388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6.1% 신장한 246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당기순이익은 19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9% 증가했다.
KT알파의 수익
동성제약은 자사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 푸딩 헤어컬러가 미국 아마존의 아마존 오버롤 픽(Amazon Overall Pick)에 한국 염색약 최초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아마존 오버롤 픽은 아마존에 출시된 제품 중 품질과 고객 만족도, 가격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 1%에 주어지는 배지다. 이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고
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 전년에 이어 매출 3조 원을 넘기며 외형성장을 이뤘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해 수익성이 다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매출 3조2248억 원, 영업이익 940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4.9% 증가, 5.3% 감소한 수치다. 매출이 3조 원을 돌파하는 등 외형성장을 이뤘지만 영업이익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다양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영국과 미국에서 릴레이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4일 현대차그룹은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의 차급별 최고 모델 시상식 ‘2025 왓 카 어워즈’에서 7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8회를 맞은 ‘왓 카 어워즈’는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자
한세엠케이가 전개하는 키즈 스포츠 스토어 플레이키즈-프로가 2025년 매출 1000억 원 돌파를 목표로 도약을 준비한다.
플레이키즈-프로는 2024년 마감 기준 매출 80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 성장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1000억 클럽’에 도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플레이키즈-프로는 나이키, 조던, 컨버스
롯데그룹 계열 대홍기획의 자회사인 스푼이 전자금융업(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24일 대홍기획에 따르면 스푼은 롯데그룹 모바일 쿠폰 브랜드 ‘기프티엘’ 사업을 전담하기 위해 전자금융업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전자금융업은 회사의 재무 건전성 및 고객 선불 충전금 100% 이상 별도 관리 등 금융감독원의 엄격한 요건에 맞춰 심사
대명소노, 티웨이항공 경영권 확보 공언…최대주주 지분과 3%P 차해외확장ㆍ본업 시너지 등 효과…"항공업, 그룹 신성장동력"
국내 최대 규모 리조트기업을 보유한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경영권 인수에 나선다. '항공업' 진출을 공언한 것인데, 기존 호텔리조트업과의 시너지를 창출은 물론 국내 LCC(Low Cost Carrier : 저비용 항공사) 시장
SSG닷컴의 새벽배송이 충청권 등 신규 권역에서 론칭 첫 주 대비 매출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SSG닷컴은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충청권 등 신규 권역의 새벽배송 매출이 권역 확대 첫 주 대비 293%(약 4배)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힘입어 새벽배송 전체 매출도 25% 신장했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식품 카테고리는 이 기간 310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티웨이항공에 대한 경영 참여를 공식 선언했다.
22일 소노인터내셔널은 최근 티웨이항공과 정홍근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경영진의 전면 교체 △ 티웨이항공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유상증자를 요구하는 경영개선요구서를 전달하는 한편 3월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 의안 상정을 위한 주주제안 전달과 주주명부 열람등사를 요청했다.
소노인터내
대한토지신탁은 ‘2025년 ESG·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개최됐다. 대한토지신탁은 매년 ESG·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약 40명이 참석했으며 △ESG 경영의 핵심가치화 △친환경
최근 중견기업들이 이종산업 간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장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놀유니버스, 보람상조, 귀뚜라미, 경동나비엔 등이 주도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중견기업들의 협력은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고객 혜택 강화와 서비스 혁신
이해하기 어려운 통신 용어 순화하는 ‘고객 언어 혁신’ 활동자체 개발한 AI ‘익시(ixi)’ 기반 ‘AI 고객언어변환기’ 사내 적용
LG유플러스는 ‘고객 언어 혁신’ 활동의 결과로 총 2만 개의 통신 용어와 문구를 검수해 고객 중심의 언어로 순화했다고 16일 밝혔다.
‘고객 언어 혁신’ 활동은 고객이 상담을 받거나,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때 이해하
물리적 충격 땐 정지 후 불빛·경고음 알려하루 50만건 축적 데이터 활용 생산성 개선2021년 다보스포럼서 '세계 등대공장' 올라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넘어 ‘미국 유일주의(America Only)’ 정책을 표방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공식 취임한다. ‘트럼프 노믹스’ 시즌2가 현실화한 것이다. 트럼프 1기 때 미
한국석유관리원이 수소차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인공지능(AI) 챗봇 'Hying'(하잉) 서비스를 시작한다.
석유관리원은 소비자 민원과 정보 요구의 원활한 대응을 위해 AI 기반 자체 챗봇 시스템을 구축, 13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기존 챗봇의 경우 미리 정의된 시나리오에 따라 한정된 질문만 처리할 수 있어 사용자 맞춤형 대응이 어
한국남부발전이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의 영예를 안았다.
남부발전은 행정안전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안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2018년 처음 시작됐다.
행안부는 중앙행정
유진투자증권과 인공지능(AI) 자동투자 전문기업 콴텍이 AI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구독형 투자 서비스 ‘콴텍X유진투자증권 PB 플랫폼(이하 PB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PB 플랫폼은 유진투자증권 PB(Private Banker)의 고객관리 노하우와 콴텍의 로보어드바이저 AI 기술인 큐엔진(Q-Engine)을 결합
디지털 전환·프리미엄 전략으로 수익성 개선박진규 회장 신년사, 디지털 전환 통한 혁신 강조R&D 비용 0.1%, 장기적 경쟁력 불안 요소
한때 가구업계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던 에넥스가 지난해 소폭의 실적 개선을 이룬 가운데, 올해는 본격적인 흑자를 이어갈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소폭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3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에넥스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2025년 경영 방향을 발표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박진규 회장은 "2024년은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값진 성과를 이뤄낸 뜻깊은 한 해였다"며 "올해는 이 성과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 경영 체질 개선과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