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간 LG를 위해 일해온 구본무 회장이 20일 타개했다. 향년 73세.
구 회장은 1975년 LG화학의 심사과장을 시작으로 오늘까지 LG를 위해 일생을 바쳤다. 23년간 LG의 수장이었던 구 회장은 '글로벌 1등 LG'를 만들기 위한 LG맨으로 쉼없이 달려왔다.
구 회장은 미국 애슐랜드 대학교 경영학 학사와 미국 클리블랜드주립대학교 대학원
“LG에게 있어 최고의 순간은 고객에게 보다 나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 넘을 때입니다. 시련 극복의 과정을 통해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강한 에너지와 뛰어난 역량을 가진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인간존중 경영의 참 뜻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2007년 구본무 회장 신년사)
1995년 LG 3
수율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면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가격이 착해지고 있다. 가격 현실화에 OLED TV 판매도 시동이 걸리는 모습이다.
포문은 LG전자의 300만원대 55인치 곡면 풀HD OLED TV가 열었다. LG전자가 지난해 4월 출시 세계 최초로 내놓은 55인치 OLED TV의 가격은 1500만원대였다. LG전자는 1년 뒤인 지난 5
IPTV와 케이블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 UHD(초고화질) TV 콘텐츠가 제작되면서, 가전업계의 UHD 전쟁이 시작됐다.
글로벌 TV 판매량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는 삼성, LG 등은 지난해부터 고가형은 물론 보급형 UHD TV를 내놓으며 시장 선점 경쟁에 돌입했다. UHD는 기존의 풀HD 해상도 1920X1080보다 4배 이상 높은 3840X2160 화질
LG전자 올레드 TV가 지난해 대비 판매량이 20배 이상 급증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LG전자는 55인치 곡면 올레드 TV(모델명 55EC9300)가 지난 9월 말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판매량 1000대를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9월 말 곡면 올레드 TV를 판매가 399만원에 출시했다. 지난해 초 1500만원에 출시한 제품과 비교하
미국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는 LG전자의 55인치 곡면 올레드(OLED) TV 평가 결과 같은 크기의 제품군에서 5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컨슈머리포트는 이번 평가에서 LG전자 곡면 올레드 TV가 흑 레벨과 명암비가 매우 훌륭했지만 색 정확도 평가에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색 자동화 조정을 할 때 흰색이 빨간색의 영향을 받아 분홍빛을 띠었으며
LG전자 올레드 TV가 3년 연속 유럽 최고 권위의 영상음향가전 기술상을 수상했다.
EISA(유럽영상음향협회)는 15일(현지시간) LG ‘77형 곡면 울트라HD 올레드 TV(모델명 77EC980V)’를 ‘유러피언 하이엔드 TV 2014-2015’로 선정했다.
이번 수상으로 LG 올레드 TV는 2012년 평면 올레드 TV(55EM970), 2013년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한국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직접 가꾼 해송 분재를 선물로 전달했다.
시 주석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 마련된 LG 전시관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 구 회장과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동행하며 직접 제품을 안내했다.
전시관 관람이 끝난 후 구 회장은 시 주석의 방한 기념으로 직접 가꾼 수령 91년
4일 오후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 주변에 중국 국기를 든 인파가 가득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양국 주요 경제인 400여명과 함께 한 ‘한중 경제통상협력포럼’이 열린 날이었다. 시 주석을 혹시 볼 수 있는까 하는 기대감에 신라 호텔에서 투숙하고 있던 호탤객은 물론 인근의 중국 관광객들이 신라호텔로 몰려든 것이다.
이날 시 주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LG그룹의 신에너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루비홀에 마련된 제품 전시관을 시 주석, 구본준 LG전자 부회장과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 회장은 시 주석에게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무척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하며 재회의 반가움을 나눴다. LG전시관은 330.
LG전자가 미국 ‘IDEA 2014’에서 금상 1개, 은상 2개, 동상 2개를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에어워셔 제품이 iF 디자인과 레드닷 디자인 본상 수상에 이어 IDEA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과 달리 각을 없앤 둥근 형태의 매끄러운 디자인으로 간결미와 안정감을 강조했다. 작동 상태
LG전자가 21~2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센터에서 ‘위닝일레븐 2014’로 즐기는 ‘울트라HD 축구 게임리그’ 결승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트라HD 축구 게임리그 예선 참가자 3만3000명(온·오프라인 합산) 중 성적 상위 32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LG전자는 지난달 17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예선전을 진행했다.
LG전자는 10일부터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디지털 케이블TV 쇼 2014(KCTA 201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77인치 UHD 곡면 올레드 TV 등을 비롯한 UHD TV 신제품을 선보인다.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LG전자 전시부스에서 UHD TV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 울트라HD TV가 미국 농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LG전자는 ‘2014 NCAA(미국대학스포츠협회) 농구 챔피언십’ 경기장 인근에 마련된 팬 축제 행사장에 울트라HD TV, 곡면 올레드 TV 등 TV라인업을 전시했다고 6일 밝혔다. 세탁기, 냉장고, 청소기 등 샐활가전도 함께 선보였다.
LG전자는 전시부스에 울트라HD와 HD급 해상도 카
LG전자가 지난해 신설한 아시아지역대표의 첫 전략 발표 행사를 열었다.
LG전자는 1일주터 사흘동안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지역 주요 거래선 대표 및 기자 300여명을 서울로 초청해 ‘LG이노페스트 아시아’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참석자들은 LG전자 서초 R&D센터, LG디스플레이 파주생산단지를 견학했다. 특히 행사 둘째 날에는 그랜드 인터
미국서 국산 올레드TV 가격 '뚝뚝'...LG 55인치 600만원대, 초기 대비 60% ↓
미국에서 국산 곡면 올레드(OLED)TV 가격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27일 현재 아마존닷컴에서 LG전자의 55인치형 곡면 올레드 TV는 대당 5999달러(약 64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원래 판매 가격은 1만999달러이지만 여기서 파격 할인된 금액이다.
LG전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에서 대상 2개 제품을 포함해 총 33개 제품이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대상은 LG G플렉스와 LG 스마트 3D 블루레이 홈시어터가 받았다. 전체 4815개 출품작 중 대상은 약 1.5%인 72개 제품이다. 6인치
LG전자가 유럽 프리미엄 시장 공략 신호탄을 이탈리아에서 쏘아 올렸다.
LG전자는 19일(현지시간)부터 이틀동안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LG 이노페스트 2014’를 개최하고 UHD TV부터 세탁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공개한다. 금융 위기사태 이후 줄 곧 경기침체를 겪었던 유럽이 최근 경기회복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을 발판 삼아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선점하
중국 UHD TV 시장을 두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맞붙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공개’라는 키워드로, LG전자는 ‘중국만을 위한 제품’이라는 콘셉트로 각각 중국 시장을 두드렸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17일(현지시간) 같은날 중국 상하이에서 UHD TV 신제품 출시 행사를 각각 열었다.
삼성전자는 중국 상하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세계 최대
LG전자가 중국 가전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17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케리호텔에서 중국 가전협회 쟝펑(姜風) 이사장과 200여명의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LG전자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LG전자는 행사에서 ‘77인치 UHD 곡면 올레드TV’를 비롯해 ‘꽌윈II UHD TV’, ‘G6000 냉장고’,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