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는 세계 혈액암의 날(World Blood Cancer Day)을 맞아 혈액암에 대한 공중의 이해도를 높이고 혈액암 환자를 돕기 위한 제4회 ‘적(赤)제적소’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5월 28일 세계 혈액암의 날은 골수 기증자와 혈액암 환자의 연결을 위해 설립된 국제 비영리단체 DKMS가 2014년 제정했다. 한국애브비는 2021년
#30년 전 첫 돌을 맞이하기도 전 죽음을 기다리던 아기는 당시 국내 처음 시도된 생체 간이식을 통해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심장이 약해 본인 목숨조차 담보하기 어려웠던 어린 여자아이는 두 차례의 심장이식을 받고 어느덧 엄마가 돼 또 다른 생명을 세상에 품어냈다.
서울아산병원은 국내 장기이식 초창기부터 거침없는 도전을 이어오며 장기가 제
‘금이야 옥이야’ 김시은의 골수 기증이 무산됐다.
13일 방영된 KBS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119회에서는 금잔디(김시은 분)가 골수를 기증하지 못한다고 하자 이선주(반소영 분)가 분노하며 억지로 음식을 먹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금잔디는 이선주의 딸 제니를 위해 골수 기증 검진을 받았다. 하지만 금잔디는 저체중에 저혈압까지 있어서 골수
배우 김지수가 11년 전 자신의 골수를 기증받은 남학생 사연을 전하며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독려했다.
김지수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에 “어제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 혈액관리원 홈페이지에 올라갈 장기기증 희망 등록에 관한 영상들 찍고 왔다”며 11년 전 골수를 기증한 일화를 소개했다.
김지수는 “저에게 골수를 이식 받았던 친구가 남자 고등학생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기프트카 레드카펫’ 헌혈 캠페인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된 기프트카 캠페인은 저소득층, 취약계층 이웃에게 자동차를 선물하고 자립을 위한 맞춤형 창업 지원을 제공하는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카티스템’ 성공으로 임상 디자인에 대한 확신은 물론 상업화 노하우도 터득했다. 내년에는 흑자전환에 성공하겠다.”
판교 본사에서 만난 김은영 메디포스트 대외협력실장은 이같이 말했다. 국내 최대 제대혈 은행인 ‘셀트리’,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 등의 캐시카우로 매출을 견인하며 신약 개발에서도 성과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2000년 설립돼
나노엔텍이 조혈줄기세포 자동계수기 'ADAMⅡ-CD34'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조혈모세포라 불리는 조혈줄기세포는 주로 골수에 위치하며 적혈구, 백혈구 등 10여종의 혈액내 여러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때 백혈병이나 혈액종양처럼 조혈모세포의 분화와 증식 이상으로 발생하는 각종 혈액질환을
나노엔텍이 조혈 줄기세포 자동계수기 ADAMⅡ-CD34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조혈모세포라 불리는 조혈 줄기세포는 주로 골수에 위치하며 적혈구, 백혈구 등 10여 종의 혈액 내 여러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연구자들은 백혈병이나 혈액종양처럼 조혈모세포의 분화와 증식 이상으로 발생하는
지난달 15일 황경식 SK에너지 선임대리가 ‘헌혈 400회’를 달성해 화제다. 26년 전부터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온 그는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2010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2015년)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2015년)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받은 나눔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헌혈하고 있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황 대리가
33년간 총 478차례 헌혈을 실천해온 김동식 씨가 14일 제15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7살에 헌혈을 시작한 김 씨는 교사(현 상명중학교)로 재직하면서 다른 교사와 학생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장으로서 가족과 함께 정기적인 헌혈에 참여하는 등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배우자인 최순희 씨도 현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번에는 어린이병원으로 새 자선사업을 시작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9일(현지시간) 호날두가 칠레 산티아고에 2020년 안에 소아 병원을 짓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는 이탈리아 사업가 알렉산드로 프로토와 손잡고 기금을 마련한다.
호날두는 축구 선수 중 가장 많은 기부를 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임상에서 T세포가 가진 놀라운 항암효과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글로벌 기업이 면역세포를 항암치료제로 이용하는 연구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T세포는 비(非) 자기를 너무 강하게 인식하기 때문에, 환자에서 추출한 T세포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비용, 생산 면에 한계가 있습니다. 사이토카인 신드롬(cytokine syndrome)과 같은 부작용 또
‘현장토크쇼 택시’ 최강희가 김숙의 4차원 면모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5차원 소울메이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선우선과 최강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길가에서 혼잣말을 하며 ‘택시’를 기다린 최강희는 이영자, 선우선과 정답게 포옹하며 평소 친분을 증명했다.
이어 택시에 탑승한
육군 제50보병사단 김신영(26) 중위가 골수(조혈모세포) 기증을 통해 백혈병 환자에게 새 삶을 선사했다. 김 중위는 대학 시절부터 꾸준히 헌혈을 하다가 2012년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에 혈액 샘플을 등록하고 기증 희망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김 중위는 지난해 7월 조혈모세포은행으로부터 유전자 조직이 거의 일치하는 백혈병 환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았고, 지난
‘세계 최초의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국내 줄기세포 치료제 사상 첫 수출, 제7회 세계줄기세포정상회의 초청, 글로벌 첨단바이오 의약품 기술개발 사업 주관기관, 제대혈은행 분야 시장 점유율 1위, 국내 최초 이식용 제대혈 해외 공급…’
현재 전 세계 줄기세포 분야에서 가장 유망한 기업은 바로 메디포스트다. 하지만 이 화려한 기업의 도전은 지난 20
백혈병 치료과정에서 피부에 흰 반점이 생긴 아기의 사연을 20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가 보도했다. 올해 세 살인 제이시아 브라운은 백혈병을 앓고 있다. 브라운은 다행히 동생의 골수를 기증받아았지만, 화학 치료를 거치면서 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고 피부 껍질이 벗겨지고 있다. 브라운의 유일한 희망은 미국에서 양성자 치료를 받는 것이지만 15만 파운드(한화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온라인 상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민 인지도가 4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체조직기증이란 사망 후 피부, 뼈, 연골 등을 타인에게 기증하는 생명나눔 활동이다.
지난 8일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는 지난해 12월 2일부터 23일까지 국내 거주 20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인체조직기증에 대해 알고
백혈병 등 난치성 혈액질환을 앓는 환자가 제대혈모세포를 이식받는 데 드는 비용이 대폭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1일부터 백혈병·중증 재생불량성 빈혈·골수이형성증후군 등 난치성 혈액질환과 암에 사용되는 기증 제대혈 제제의 단가를 현행 400만원에서 206만원으로 낮춰 조건에 따라 건강보험까지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과 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최고경영자와 더불어 기업 구성원 모두가 뜻을 같이해야 한다. 최고경영자부터 임직원, 영업 일선을 담당하는 라이프플래너까지 전 직원이 사회공헌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푸르덴셜생명은 특별한 기업문화를 갖고 있다.
‘인간사랑 가족사랑’의 설립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창립 초기부터 사내에 사회사업팀을 만들어 다양한
휴먼다큐사랑 수현
'휴먼다큐 사랑'의 수현이가 엄마로부터 반일치이식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수현아 컵짜이나'에서는 연소성 골수 단핵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수현이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휴먼다큐 사랑' 수현이는 백혈병 중에서도 가장 희귀한 병을 앓고 있는 다문화 가정 아이다. 때문에 조혈모세포 일치자를 구하기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