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서울교육감)이 정부가 최근 발표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반발하며 이를 막기 위해 ‘용산 대통령실 앞 교육감 1인 릴레이 시위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1일 오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정기 총회를 열고 교육 현안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하고 이후 박순애 신임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지역사회 감염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해 지역사회에 확실한 지역방어망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전국 시ㆍ도 교육감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오늘 확진자가 크게 늘어났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염려가 많았던 31번 확진자와 관련이 있는 감염으로 보인다”면서 “병
“과도한 입시위주의 교육, 획일화된 교육, 불필요한 선행학습으로 잘못된 경쟁 등을 개선해야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성 있는 인재를 키워야한다. 창의성과 인성을 담을 수 있는 다양성을 전제로 아이들의 적성에 맞는 교육을 만들어야한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은 9일 전국시도교육감들과의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26일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 및 아동학대 문제 관련 현안보고에서는 ‘보육대란’의 책임 문제를 놓고 여야 의원들이 정면 충돌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지방교육재정 여건 개선에도 불구하고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지방교육청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원칙적으로 중앙정부의 책임이라
경기도 부천의 초등생 시신훼손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초중등 교육법상 장기결석 아동 학부모에 1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돼 있지만, 과태료 부과 사례는 단 한차례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초중등교육법 68조에 따라 '취학 의무 이행을 독려받고도 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한 자, 의무교육 대상자의 의무교육을 방해
누리과정(만 3∼5세 공통무상보육) 예산 미편성으로 일부 지역에서 보육현장의 혼란이 임박한 가운데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시도 교육감들이 18일 첫 만남을 가졌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소득 없이 끝났다.
이 부총리가 취임 후 누리과정 문제 해결을 공언했던 만큼 이날 만남에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풀릴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양측의 입장
전국 교육감들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아동의 누리과정 예산문제와 관련해 대통령과의 면담을 촉구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장휘국 광주교육감)는 23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매년 반복되는 누리과정 예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야 대표와 경제부총리, 사회부총리,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참여하는 긴급회의를 제안했지만 무산됐다”며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정부가 누리과정(무상보육) 예산을 지원하지 않아 교육시설 투자가 악화되고 있다며 즉각적인 예산지원을 요구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유아 보육·교육에 대한 국가 완전 책임 실현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정부가 재정확보 대책 없이 누리과정을 졸속 시행해 초·중등교육의 부실화를 초래하고 있다"고
진보 성향 시도 교육감 당선인 5명이 모여 교육개혁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12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프레스센터에서 교육감 당선인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조희연 서울교육감 당선인, 김병우 충북교육감 당선인, 이청연 인천교육감 당선인, 장휘국 광주교육감 당선인, 민병희 강원 교육감당선인이 참석했다.
최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 광주 교육감에 장휘국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파 방송 3사는 '공동 출구조사 협의체'인 KEP(Korea Election Pool)를 통해 4일 지방선거 본투표일에 맞춰 실시한 출구조사 내용을 같은날 오후 6시에 KBS, MBC, SBS가 동시에 발표했다.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 교육감 선거에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측은 15일 검찰이‘CN커뮤니케이션즈(CNC)’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해 “검찰이 무리수를 둔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의원측은 이날 기자와 통화에서 “진실공방을 다투는 문제라면 맞대응할 수 있겠지만 사무실에 있는 걸 모두 가져갔기 때문에 마땅한 대응책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 동안 CNC가 여러 번 거론되면
영화 ‘도가니’의 배경이 되는 실제 사건이 있을 당시 교육감이었던 교육과학기술부 고위공직자가 면직 처분됐다.
교과부는 18일 광주교육감 재직 당시 인화학교 사건에 대한 사후 대처가 미흡했다는 시민단체 등의 지적을 받고 최근 사의를 표명한 안순일(66) 학교교육지원본부장(1급)을 의원면직 처리했다.
공석이 된 자리에는 후임자가 임명될 때까지 김관복 학교지
‘도가니’ 사건 당시 광주 교육감이 당시 일에 책임을 지고 현직에서 사퇴했다.
광주교육감 재직 당시 인화학교 사건에 대한 사후 대처가 미흡했다는 시민단체 등의 지적을 받은 안순일(66) 교육과학기술부 학교교육지원본부장(1급)이 11일 사의를 표명했다.
안 본부장은 “과거 해당 지역의 교육감으로서 당시 사태 해결에 최선을 다했으나 결과적으로 미흡함이 있
장휘국 광주교육감은 30일 광주 인화학교에 대해 “폐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이날 국회 교육과학기술원회 광주, 전남 시도교육청 국정감사에서 “광주 인화학교 폐쇄 가능하나, 불가능하나”라고 묻는 여여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 특별보고서에서 위탁교육 취소나 학교 폐쇄검토를 하겠다”며 “사회복지법인을 관할하는 구
주민직선 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은 각 시도교육청의 진보교육감들이 30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혁신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는 김상곤(경기), 장만채(전남), 장휘국(광주), 민병희(강원), 김승환(전북), 곽노현(서울) 교육감이 참석해 “교육 개혁의 부름을 받고 쉼 없이 달려 왔지만 아이들의 고통, 선생님들의 좌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교육지원본부장(1급)에 안순일(66) 전 광주시교육감을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안 본부장은 1966년 광주교대를 졸업해 교사 생활을 하다 광주시교육청 장학사ㆍ장학관과 초교 교장 등을 거쳐 2006년부터 4년 동안 광주시 교육감으로 일했다.
교과부는 "40여 년 동안 교사와 교장, 장학관, 교육감 등을 맡으며 다양한 교육행정
6·2 지방선거 개표 결과 오후 10시 현재 전북교육감은 오근량 후보가 29.84%, 김승환 후보가 27.98%로 접전중이다.
전남교육감에 장만채 후보가 53.65%로 두배 가까이 앞서고 있다. 이어 김경택 후보가 22.82%, 김장환 후보가 17.66%로 그 뒤를 잇고 있다.
광주교육감에 장휘국 후보가 32.28%, 안순일 후보가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