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조전혁 겨냥해 "시험경쟁 만능주의 인물, 서울 교육 책임져선 안돼"
최보선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보궐 선거를 나흘 앞둔 12일 전격 사퇴, 진보진영 단일 후보로 선출된 정근식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최 후보는 이날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근식 후보가 서울 교육을 책임질 적임자"라며 사퇴 후 단일화 의사를 밝혔다.
최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최보선 후보가 12일 사퇴하고 진보진영 단일 후보로 선출된 정근식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최 후보는 정 후보와 함께 이날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근식 후보가 서울 교육을 책임질 적임자”라며 사퇴 후 단일화 의사를 밝혔다.
최 후보는 서울시교육의원 출신으로 당초 진보 성향 후보로 분
내달 16일 예정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진보·보수 교육계는 각각 후보 ‘단일화’를 추진 중이다. 단일화가 선거 승리를 좌우할 최대 변수라는 시각에서다. 그러나 보수 진영에서는 단일화를 위한 제3기구가 등장하면서 복수의 단일화 기구가 충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9일 교육계에 따르면 보수 진영에서는 ‘10·16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중도우파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 맞춰 치러질 17개 시ㆍ도 교육감 선거에 관심이 쏠렸다. 진보 성향이 뚜렷했던 이전과 달리 이번 선거에서는 진보와 보수 후보의 양강 대결이 늘었다.
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와 보수 1대 1 맞대결이 치러지는 곳은 △경기와 △부산 △대구 △울산 △충북 △경남 △제주 등 7곳이다. 4년 전 2
6·1 지방선거 본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방선거는 다른 선거와 다르게 7개에서 많게는 8개의 선거에 대한 투표를 동시에 진행하게 돼 복잡하고 헷갈리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지방선거 투표,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6월1일 아침 6시부터 낮 6시까지 실시되는 지방선거 본투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신분증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6월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결과 4132명 선출직을 뽑는 2324개 선거구에서 7616명이 등록해 평균 경쟁률 1.8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7곳 시·도지사 선거는 55명이 등록해 3.2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구·시·군의 장 226명을 뽑는 선거는 580명이 출마해 2.6대 1, 시·도의원 779명 선거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투표가 13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은 SNS 등에 '투표인증샷'을 올리며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투표인증샷'은 이제 선거의 마침표를 찍는 하나의 관행으로 자리 잡았다. 기표용구 도장을 손등이나 손가락에 찍은 인증샷이 일반적이다.
투표인증샷은 투표소 입구에 설치된 포토
'6·13 지방선거' 당일인 오늘(13일) 투표 시간과 절차, 그 방식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13 지방선거'에는 1인7표제가 적용돼 유권자들은 7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는 △시·도지사 선거 △교육감 선거 △구·시·군의 장 선거 △지역구 시·도의원 선거 △비례대표 시·도의원 선거
6ㆍ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이 31일 시작되면서 여야 각 당과 후보자들이 유권자 표심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3일간 실시되는 이번 선거운동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되는 전국 단위 선거인 만큼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6ㆍ13 지방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7명과 교육감
'6·13 지방선거'를 2주 앞둔 가운데 31일부터 후보자들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31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6월 12일까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인터넷, 전자우편,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선거 당일인 6월 13일에도 가능하다.
'6·13
6·13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 결과 단독 출마 등으로 당선이 자동 확정된 후보가 총 8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1대1의 경쟁률을 보인 선거구는 전국에 총 68곳으로 이들 선거구에 후보등록을 마친 후보는 86명이었다. 선거구 수보다 무투표 당선자 수가 많은 이유는 지역구 기초의원 선거는 1개 선거구
6·13 지방선거의 평균 경쟁률이 2.32대 1로 최종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25일 실시된 6·13 지방선거 후보등록 결과 총 9317명이 등록을 마쳤고, 이 가운데 1명이 사퇴해 최종 경쟁률은 2.32대 1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저치였던 2014년 6·4 지방선거(2.28대 1) 때보다는 다소 높
원희룡 제주지사가 의무교육기관의 무상급식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원 지사는 15일 제주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근 홍준표 경남지사의 시행 중단 결정으로 이슈가 된 무상급식에 대한 견해를 묻는 강시백 교육의원의 질문에 "우리나라 초·중학교의 무상급식은 세금을 재원으로 의무교육 내용의 하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날 원 지사는 "아침을 거르고
6.4지방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해 투표를 하지 않고 자동 당선된 후보가 기초단체장 4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두 229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 무투표 당선자는 기초단체장 4명과 광역의원 53명, 기초의원 66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105명, 교육의원(제주) 1명이다.
선거유형별로 기초단체장 선거구 4곳에 4명
제6회 동시지방선거 투표가 4일 오전 6시에 전국 1만3600여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가운데 각 투표소에는 일찌감치 투표를 하러나온 유권자들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이날 유권자 1명에게는 △교육감선거 △시도지사 선거 △구·시·군 장 선거 △시도의원 선거(지역구·비례) △구·시·군의원(지역구·비례) 등 7표가 주어진다. 다만 세종은 교육감선거, 시장선거, 시
6회 동시지방선거 투표가 4일 오전 6시를 기해 전국 1만 3600여 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투표는 오후 6시에 종료되며 수거 및 개표 작업을 거쳐 이르면 밤 11시께 당선자들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경합 지역이 많아 5일 새벽녘에 당선인이 확정되는 지역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30~31일 진행된 사전투표와 달리 선거 당일은 사전
6.4지방선거 투표가 오는 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3600여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당선자 윤곽은 이르면 이날 오후 11시께 가려질 것으로 보이지만, 접전 지역이 많아 새벽에 승패가 가려지는 곳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선거에 처음으로 도입돼 지난 30~31일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투표율이 11.5% 달한 점
6.4지방선거를 앞두고 관리당국에 적발된 공무원 선거개입, 불법 여론조사 등 중대 선거범죄가 4년 전 선거 때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각 선관위는 선거법 위반 행위와 관련해 선거 열흘 전이던 지난 25일까지 총21건의 공무원 선거개입 사건을 검찰에 고발했다.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를 열흘 앞둔
6·4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16일 마감된 가운데 전체 선거 평균 경쟁률은 2.3대 1로 나타났다. 역대 최저 수준으로, 1998년 제2회 지방선거의 2.3대 1과 같은 수치다.
4년 전인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의 평균 경쟁률 2.5대 1이었다.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지방선거는 2006년 제4회 선거로 3.2 대 1이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후
6·4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16일 오후 6시 마감됐다. 그 결과 전국 곳곳에서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사례가 여럿 확인됐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무투표 당선자는 선거운동이 중지되며 선거 후 당선이 최종 확정된다.
우선 광주광역시에서는 조영표 광주 남구 제1선거구 시의원 후보가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남구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