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남학생이 어린 여학생들을 상대로 성추행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낮 시간대 서울 구로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교 5~6학년으로 보이는 남학생 A 군 등이 저학년 여학생들을 잇달아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지난달 18일 해당 사건을
서울 구로구가 내년부터 경로당 비상호출벨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경로당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서와 바로 연결되는 비상호출벨을 설치한다. 응급상황 발생 시 벨을 누르면 112상황실에 자동으로 신고가 되며 무선으로 통화가 가능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올해 여름 신림동, 서현역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이상 동기 범죄 사건으로
일면식도 없는 여성들을 흉기로 찔러 소지품을 빼앗은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2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강도상해,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A(30대)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8분경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여성을 흉기로 찌른 뒤 가방과 패딩, 휴대전화 및 지갑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
‘2023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이 열린 행사장에 폭탄 테러를 예고한 글이 올라와 경찰이 긴급 수색에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뉴스1 등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3시49분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 행사장 내 폭탄 테러 예고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수색대와 수
대우건설이 9일 서울 구로구 구로보광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냈다고 11일 밝혔다.
구로보광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9개 동, 총 67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도급액은 2431억 원이다.
올해로 준공 39년 차가 된 단지는 서울지하철 1호선 구로역과 2호선 신도림역, 7호선 대림역을 도보로 이용할
환전하겠다며 1억여원을 빼앗아 달아난 중국인이 체포됐다.
31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환전 빙자 절도 혐의로 중국인 남성 A씨(30대)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45분경 남구로역 2번 출구 앞에서 환전소 주인 중국인 B씨(40대)를 만나 현금 1억20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환전 거래를 하자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 강남역 인근 초등학교에서 여학생을 성폭행하겠다’라는 예고글을 올린 10대 남학생이 경찰에 자수했다.
16일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고등학생 A 씨는 전날 오후 구로구의 한 파출소에 출두해 ‘성폭행 예고글’을 자신이 썼다고 자백했다.
앞서 15일 오후 1시 30분께 ‘8월 15일 강남역 인근에서 8~13세 여아 초등학생을 성폭행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흉기를 휘둘러 50대 여성을 살해하려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70대 남성 A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서울 구로구 고척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50대 여성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서울 구로구가 이달 7일 제132회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안양천을 깨끗하게 가꾸고 구민 건강을 증진한다는 목적 아래 2003년부터 걷기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완연한 봄인 5월을 맞아 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걷기 행사는 7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안양천 고척교 옆 A 축구장에서 진행된다. 구간은
서울 구로구는 '2022년 서울시 재난관리분야' 재난관리평가와 통합지원본부 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 분야에서는 신속한 초동대응,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담당자 전문교육 등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해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하고, 지난해 재난상황 시물레이션,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 사고 여파로 열차가 지연 운행하면서 1호선 출근길 일부 구간에서 불편을 호소하는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7일 구로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부터 오전 9시까지 1호선 개봉역과 구로역, 신도림역에서 경찰과 소방에 총 12건의 신고가 들어왔다. 민원 내용은 “밀지 마세요”, “더는 못 타요”, “숨이 막혀요” 등
헤어진 여자친구의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태에 빠지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쯤 최근 헤어진 전 애인의 아버지인 6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부상을 입은 피해자 B씨는 집에서 도로로 도망쳤고
길거리에서 노인을 때려죽인 남성에게서 마약 양성반응이 검출됐다.
11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11일 남성 A씨(40대)를 살인·폭행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중국 국적으로 피해자와는 일면식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경 구로구의 한 공원 앞 길가에서 60대 남성의 얼굴을 발로 여러 차례 폭행한 뒤 주변에
노상에서 노인을 돌로 때려 숨지게 한 뒤 또 다른 노인을 폭행한 40대가 체포됐다.
11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살인·폭행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경 구로구의 한 공원 앞 길가에서 60대 B씨를 발과 도로 경계석(연석)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CCTV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스토킹 범죄 피해자 안전 조치의 실효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안을 검·경이 조속하게 강구하여, 여성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스토킹 범죄에 대한 제도적 보호 조치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사건이 발생해서 매우 안타깝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서울 구로구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구로형 스마트폴’을 116곳에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폴은 가로등·보안등, CCTV, 통신주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지주에 통합해 범죄 예방, 교통안전, 무단투기 방지, 와이파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구로구는 설치장소의 지리적, 인적 특성 등을 분석해 4가지 유형의 맞춤형 스마트폴을 설치
‘겁 없는 10대’…차 훔쳐 무면허 운전하며 경찰관 매달고 도주
서울 구로경찰서는 차량을 훔친 뒤 무면허로 운전하다 적발된 10대 남학생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습니다.
10대 남학생 A군 등은 지난달 31일 오전 3시경 서울 영등포구의 한 음식점 주차장에 주차돼있던 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무면허로 훔친
문재인 대통령 욕하며 20시간 소란 피운 50대…징역 1년
술에 취한 채 무려 20시간 동안 숙박업소에서 소란을 피우며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에게 1심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3단독 최선재 판사는 지난달 26일 업무방해, 퇴거불응 혐의로 기소된 A(59)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A
지난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故 손정민 씨 사건 목격자 2명이 추가됐다.
12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목격자 2명을 추가로 확인해 진술을 청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는 목격자들의 요청에 따라 구로경찰서에서 진행됐다.
이 목격자들은 손 씨가 실종된 당일인 지난달 25일 새벽 1시 50분께 20m 떨어진 거리에서 손
전인권, 조망권 시비로 옆집에 기왓장 투척…경찰 조사
가수 전인권(67) 씨가 이웃과 시비 끝에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인권 씨를 재물손괴 혐의 피의자로 최근 불러 조사했습니다.
종로구 삼청동에 거주하는 전인권 씨는 옆집이 지붕을 1m가량 높이는 공사를 해 자신의 조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