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신임 바른미래당 대표는 2일 첫 일성으로 “나라의 운명과 국민의 삶을 어둡게 만드는 제왕적 대통령, 그리고 승자독식 양당제라는 두 개의 괴물을 반드시 물리치겠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치러진 바른미래당 9·2 전당대회 개표 결과 당대표 선출이 확정된 직후 가진 수락 연설에서 “개혁적 보수와 미래형 진보가 결합한 바른미래당이 중도개
2일 치러진 바른미래당의 9·2 전당대회에서는 ‘손학규 대세론’에 이변이 없었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전당대회의 지도부 선출 투·개표 결과 손학규 후보를 새 당대표로 선출했다.
손 대표는 안철수 전 대표 측근들의 지원은 물론, 바른미래당 현역 의원들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당대회 레이스 초반부터 일찌감치
바른미래당이 9·2 전당대회에서 손학규 후보를 새 당대표로 선출됐다. 최고위원에는 하태경, 이준석, 권은희 후보가 뽑혔다.
바른미래당은 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전당대회의 지도부 선출 투·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개표 결과 손 후보가 27.02%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하태경 후보 22.86%, 이준석 후보 19.34%,
바른미래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6파전으로 치러친다.
김삼화 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1일 여론조사를 통한 예비경선(컷오프) 결과 하태경·정운천·김영환·손학규·이준석·권은희 후보(기호순) 등 6명이 경선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은 다음 달 2일 전당대회를 통해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3명 등 4명의 지도부를 선출한다.
바른미
13일 오후 6시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마포구에 위치한 국민의당 상황실은 박수와 환호로 가득찼다.
이날 MBC는 국민의당 예상 의석수를 32~45석으로 예상했다. KBS는 34~41석, SBS 31~43석으로 각각 국민의당 의석수를 예상했다.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안철수 대표는 한상진 위원장 등과 밝게 웃으며 악수를 나눴다. 안 대표가
4·13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유권자들은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전국 각지에 설치된 투표소를 찾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1.7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총 4210만398명의 선거인 가운데 73만1609명이 투표를 마친 것이다.
선관위에 따르면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4.13총선이 일주일도 안 남은 가운데 여야가 텃밭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비상등이 켜졌다. 영남권에서는 무소속 후보 돌풍이 몰아치면서 새누리당의 과반 이상 의석수 목표에 차질이 생겼고 호남권에서는 국민의당의 ‘싹쓸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더불어민주당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다급한 상황에서 대응책을 모색하고 나섰다. 유권자를 향한 철저한 ‘반
박근혜 대통령을 저격하는 내용의 선거 포스터를 SNS에 올려 물의를 빚은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광주 광산을)가 포스터 유포 경위를 거짓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권 후보는 지난 2일 군복을 입고 저격수 총을 들고 조준하고 있는 사진 밑에 ‘박근혜 잡을 저격수, 권은희지 말입니다. 다음은 국보위 너다!!’라고 쓰인 온라인 포스터를 페이스북에 올
4.13총선 나선 후보자들이 TV토론회를 통해 경제 살리기 공약을 내놓고 있다.
우선 지역구 출마자들은 TV토론회에서 지역 경제 살리기 방안을 제시했다. 이들이 밝힌 내용을 보면 지역 숙원 사업이나 신공항, 철도 등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개발공약이 주를 이룬다.
비례대표 후보자들도 TV토론회를 갖고 중앙당의 주요 공약과 관련한 견해를 밝혔다.
국민의당 권은희(광주 광산을) 후보의 박근혜 대통령 저격 포스터 논란에 대해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사과했다.
안 대표는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관련 질문에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그는 “권 후보 지지자가 만들 걸 자원봉사자가 SNS에 올렸
새누리당은 지난 2일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가 페이스북 계정에 군복을 입은 모습으로 소총을 든 채 “박근혜 잡을 저격수, 권은희지 말입니다. 다음은 국보위 너다”라는 문구가 써있는 포스터를 올린 것을 놓고 강하게 비판했다.
최경환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가 ‘박근혜 잡을 저격수 권은희’라는 문구와 함께 총을 든 후보 사진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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