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켐바이오, 순수 신약 개발로만 지난해 매출 1000억 원 돌파 바이오 업계, 2023년 오름테라퓨틱 이어 2년 연속 매출 1000억글로벌 빅파마와 협업‧기업 자립성 높일 수 있어…자금난 해소도
K바이오가 2년 연속 매출 1000억 원 기업을 탄생시키며 국산 신약개발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고정적인 매출 수단이 없는 바이오 벤처가 순수 신약개발로
HLB그룹은 진양곤 회장이 HLB바이오스텝 주식 7만5200주와 HLB이노베이션 주식 2만 주를 각각 장내 매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진 회장은 HLB바이오스텝 주식 28만6974주와 HLB이노베이션 주식 23만 주를 각각 보유하게 됐다. 저평가된 그룹 상장사들의 가치 개선과 지속 성장을 위해 지분을 꾸준히 늘리고 있단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HLB그룹은 진양곤 회장이 HLB바이오스텝(HLB Biostep) 주식 7만5200주와 HLB이노베이션(HLB Innovation) 주식 2만주를 각각 장내 매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진 회장은 HLB바이오스텝 주식 28만6974주와 HLB이노베이션 주식 23만주를 각각 보유하게 됐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최대의 유효성 비임상 CRO인 HLB바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빅파마 사노피 한국법인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 항체주사 ‘베이포투스’의 국내 공급을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서도 생후 12개월 미만 모든 신생아 및 영아의 RSV 예방 항체주사 접종을 할 수 있게 됐다. RSV는 영유아 입원의 주된 원인 중 하나다.
베이포투스는 생후 12개월 미만 모든 신생아 및 영아에
14일 코스닥 상장…부작용 이슈에 몸값은 절반으로 ‘뚝’글로벌 기술수출 2건 성과 강점이지만, 부작용 원인 변수원인 조사 결과에 따라 시장에서 기업 가치 반등할 수도
바이오 업계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기대를 모았던 오름테라퓨틱이 이달 14일 상장한다. 작년 말 상장이 목표였지만, 핵심 파이프라인의 부작용 이슈로 한 차례 철회 후 재도전이다. IP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수자원 관리 분야 상위 등급인 '리더십'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후 전 세계 주요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이슈 대응 관련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20
올릭스, 릴리에 MASH 치료제 약 9000억 원에 수출…펩트론과는 기술 평가베링거인겔하임은 인벤티지랩‧지투지바이오와 장기 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 한국 기업은 수준 향상, 글로벌 빅파마는 외부 물질 도입 선호… ‘윈윈(win-win)’
K바이오가 글로벌 빅파마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기술수출과 공동개발 등 협업을 넓히고 있다. 기존 성과를 냈던 기업에 몰렸던
루닛이 지난해 외형 성장에 성공했으나 적자 규모를 확대했다.
루닛은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542억 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116%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677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회사는 매출액 대비 손실 비율은 전년 1.7배에서 1.25배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해외 매출은 전체의 88%인 478억 원으로 전년 213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창립 후 역대 최고 매출을 돌파하며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연 매출 ‘4조 클럽’에 가입했다. 4공장의 매출 상승과 1~3공장 풀가동을 바탕으로 글로벌 빅파마와 수주를 확대하며 연간 수주 금액 5조 원을 돌파한 것이 주요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4조5473억 원, 영업이익 1조3201억 원을 달성했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지난해 실적 신기록을 쓴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최대치인 연매출 4조 원 돌파는 물론, 전통 제약사의 연매출 2조 원 시대 개막, 새로운 ‘1조 클럽’ 기업의 등장 등 산업의 성장을 드러내는 최대 실적 행진이 기다리고 있다.
삼성바이오, 업계 최초 ‘4兆’ 새 역사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글로벌 빅파마와 기술이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웨스틴 세인트 프랜시스호텔에서 열린 ‘제43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BBT-877’의 임상 결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발
그동안 대규모 생산능력을 앞세워 경쟁 기업과 초격차를 보여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신규 모달리티(치료 접근법)를 비롯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성장세를 이어간다. 차세대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단 전략이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웨스틴 세인트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6공장 착공 청사진을 제시하고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회사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웨스틴 세인트 프랜시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3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20% 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가 4E(excellence)를 기반으로 3대축 확장을 통한 톱티어(top-tier) 바이오 회사로의 도약 전략을 발표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사장)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JPM 2025)에서 "2024년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삼성바이
올해로 43회 맞이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550여 기업·8000여 명 참가첫날부터 글로벌 빅파마 초대형 계약…존슨앤드존슨 21조 원·일라이 릴리 3.4조 원삼성바이오·셀트리온 등 메인 발표 예정…유나이티드 CEO 살인사건 여파에 경비 삼엄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상징 중 하나로 꼽히는 웨스틴 세인트 프랜시스 호텔 앞. 이곳은 이
신라젠이 신흥 글로벌 빅파마로 주목받는 베이진(BeiGene)과 손을 잡으며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신라젠은 6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베이진과 임상 약물 지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1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양사의 이번 협력은 베이진의 니즈에 따라 신라젠의 ‘BAL0891’과 병용 임상을 통해 ‘티슬리주맙(미국 제품명
미국 정부의 중국 견제에도 중국 바이오 시장에 투자하는 글로벌 빅파마가 증가하고 있다. 업계는 최근 몇 년 새 중국이 바이오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내는 만큼 중국에 대한 투자는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9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스위스 제약사 로슈는 이달 2일(현지시간) 중국 제약사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의 항
셀트리온(Celltrion)은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가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이하 JPM)’에 함께 참가해 회사의 미래 비전과 신약개발 전략을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서 회장과 서 대표는 오는 1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웨스틴세인트프랜시스호텔 그랜드볼
국내 바이오주들이 일제히 강세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 행사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콘퍼런스 'JP 모건 헬스케어' 개최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3분 기준 유한양행은 전일보다 13.51%(1만6400원) 오른 13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유한양행우(1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콘퍼런스인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JPMHC)’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3회째인 JPMHC는 매년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규모 투자 행사다. 13~16일 열리는 올해 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