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직제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25일 시행
환경부가 국제 환경협력 강화 및 환경 무역장벽 대응을 위해 기획조정실 내 국제협력관과 3개 하부조직을 신설했다.
환경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환경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이 의결돼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
이오수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3일 농정해양위원회 기후환경에너지국과 산림환경연구소 업무보고에서 칡, 가시박 등 덩굴류 확산 방지와 물향기수목원의 시설 개선 및 전동카트 운영에 대해 철저한 계획과 준비를 당부했다.
이오수 의원은 “칡, 가시박 등의 덩굴류가 산림과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어, 2025년에는 체계적인 제거사업과 관리 방안이
책으로 접하는 기후 위기, 꾸준히 출간되는 환경 도서올 1월에만 26권 출간…작년 평균 12.8권보다 2배↑기후 위기로 인한 정신 병리 담은 '기후 상처' 등 눈길
올 들어 기후 위기를 다룬 도서들이 하루 한 권 꼴로 꾸준히 출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에만 '기후 상처', '빙하 곁에 머물기', '나의 폴라 일지' 등 기후 위기를 진단하고
최재철 전 주프랑스대사가 (재)기후변화센터 제6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21일 발표했다.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유영숙 5대 이사장의 이임식과 최재철 6대 이사장의 취임식이 동시에 진행됐다.
최재철 이사장은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등의 다자 환경 업무를 다루면서 한국의 기후환경 외교 토대 확립에 기
기상청, 21일 주요정책 추진계획 발표정책목표는 ‘기후위기에 준비된 국가’기상정보 제공 확대, AI 등 기술 활용
기상청이 올해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지진정보도 최대 5초 빨리 알린다. 5월부터는 독자 개발한 초단기 강수예측모델을 활용해 6시간 이내 강수예측하며 11월부터는 대설 재난문자를 새로 제공한다.
기상청이 21일 올해 정책목
경기도가 기후위기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3월부터 전국 최초로 기후보험을 시행한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에서 개발·기획한 ‘경기기후보험’은 기후로 인한 건강피해를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정책보험이다. 폭염·한파 등으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취약계층 추가지원을 통해 기후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3월 시행
환경장관 신년사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1일 "기후대응 컨트롤타워로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범정부 기후대책을 새롭게 짜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기후변화는 안전, 산업, 물가 등 사회·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범정부 차원의 민생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올해는 환경처에서 환경부로 승격된 지 31년이 되는 해"라며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1단계' 지역활성화펀드 5호 선정
충남 서산에 총사업비 1300억 원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 스마트팜(생산시설) 단지가 들어선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1단계'가 올해 출범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의 제5호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지속가능한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서울시는 24일 4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전보 인사를 내고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서울시 전보 인사.
◇ 3급 이상 전보
△경제실장 주용태 △복지실장 윤종장 △교통실장 여장권 △기후환경본부장 권민 △문화본부장 마채숙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재무국장 이혜경 △건설기술정책관 김승원 △재난안전실장 한병용 △주택실장 최진석 △도시기
환경부가 정유업계에 기후·환경위기 공동대응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상생협의체를 제안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24일 서울 종로 롯데호텔에서 열린 정유업계 간담회에서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힘을 합쳐 기후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기회로 바꿔나가기 위해 노력하자"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산업계의 기후위기
한국전력이 내년 1분기(1~3월분) 전기요금 결정 요소인 연료비 조정단가를 현행과 같이 유지하면서 전기요금이 '동결'될 가능성이 커졌다.
한전은 23일 연료비 조정단가를 ㎾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되는데, 연료비 조정단가는 연료비 조정요금 기준이 된다.
내년 서울시 친환경차 보급 예산 삭감돼전기차 보급 예산 –34%, 목표 대수 –20%제조사 가격 경쟁력 확보 유도, 공공 부문 지원 확대
서울시가 친환경차 보급 관련 예산을 대폭 줄이며 친환경차 보급 속도 조절에 나섰다.
21일 서울시, 서울시의회 등에 따르면 내년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친환경차량과의 전기차 보급 사업 예산은 1051억3600만 원,
4대 에너지공사 사장, 황보연 전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임명
서울시가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에 황보연 전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을 18일 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황보연 신임 사장은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도시교통실장과 경제정책실장을 역임하며 대중교통체계 개편, 기후환경 및 에너지 전환 정책,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서울시
건물 탈탄소 여정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끈 서울시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가 시행 1년을 맞았다. 건물 에너지 사용량 ‘신고·등급제’를 지자체 최초로 도입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하는 ‘총량제’ 기반을 닦았다. 서울시는 16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건물 시상 및 향후 과제 토론 자리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건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선도
서울시가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1년 성과를 돌아보고, 저탄소 우수건물을 시상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12일 서울시는 16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본관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 행정1부시장,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산업부·국토부 관계자, 참여건물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동행건물
市, 급속충전기 ‘통합관리’로 고장 대응, 실시간 정보 제공충전 성능, 유지 관리 검증된 ‘급속충전기 인증제’도 도입
서울시가 전기차 급속충전기 품질 관리에 나섰다. 시는 시민에게 실시간 충전 정보를 3분 이내에 제공하고 고장 등으로 인한 신고 창구도 통합해 이용 불편에도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서울형
9일 경북 구미시 SK실트론 구미2공장에서 ‘초순수 국산화 플랜트 통수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초순수 국산화 기술개발 성공 및 국내 반도체 산업 최초 국산화 초순수를 이용한 웨이퍼 양산 개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엔 박재현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 조용준 SK실트론 부사장, 박기완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구자영 K-
빙그레가 5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된 ‘2024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탄소중립 실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이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4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탄소중립 실천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범국민 생활 실천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는
유엔 플라스틱 협약 성안을 위한 INC-5 부산서 개회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25일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와 관련해 "전 세계 플라스틱 정책의 향후 수십 년을 결정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성안 도출 의지를 드러냈다.
김 장관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INC-5 개회식에서 "INC-5라는 중요한 기회를 통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