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유진 서울시의원과 문형배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오 시장은 19일 제328회 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 참석해 박 시의원의 고속터미널 지하도상가 점포 불법 전대 문제 관련 질의에 답하다가 “질문을 드리고 싶은 게 있다”며 말을 꺼냈다.
오 시장은 “문형배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탄핵을 찬성한다는 입
서울시가 규제철폐 창의 제안 10건을 선정하기 위해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19일 서울시는 1월 접수된 규제철폐 창의 아이디어 중 15개 제안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합쳐 창의 발표회에 발표할 10건의 제안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1차 공무원 창의제안 공
양천구가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가구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클린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저장강박’은 쓰지 않는 물건을 버리지 않고 모두 집에 모아 두는 강박장애의 일종으로, 질병은 물론 화재 위험을 야기할 뿐 아니라 인간관계 단절로 인한 사회적 고립도 뒤따른다.
양천구는 저장강박증 극복과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돕는 ‘클린하우
서울시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보행환경 조성에 적극 나섰다.
서울시는 17일 ‘2025년 보호구역 종합관리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보행공간 확보 △안전 강화를 위한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 확충 △보호구역 실효성 증진을 위한 교통안전문화 조성 등을 담고 있다.
우선 차량과 보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주당의 추경안은 이재명 대표의 ‘국민기만경제’를 여실히 드러냈다”며 “남은 건 국민 심판뿐”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15일 페이스북에 ‘국민기만경제 이재명’이란 글을 올리고 “민주당의 이번 추경안은 이재명 대표의 민낯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고 꼬집었다.
오 시장은 “전 국민 25만 원 지역화폐를 포기할 테니 서둘러 추경
이채운(수리고)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에서 두 번째 메달을 정조준한다.
이채운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리는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 나선다.
비록 이채운은 12일 열린 하프파이프 예선에선 43.75점으로 12명의 선수 중 6위에 오르며 높은 순위를 따내지 못했지만, 메달에 대한 가능성은 크다.
앞서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김채연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프로그램에서 자신의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며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12일 김채연은 중국 하얼빈에 있는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9.82점, 예술점수(PCS) 32.06점을 받아 총 71.88점을 기록했다.
이
서울 중구가 ‘청춘을 원한다면 바로 지금(청바지) 학교’올해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바지 학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체·정신 건강을 동시에 관리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6주 과정으로 매주 1회, 90분 동안 진행한다. 1교시는 만성질환 예방, 치매 예방, 정신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2교시는 실내 체육활동과 맞춤 운동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전 세계 인공지능(AI) 시장을 뒤흔든 가운데 서울시가 AI 강국 도약을 위한 속도전에 돌입했다. 자금을 쏟아부어 고급 AI 인재를 매년 1만 명 양성하고, 축구장 37개 크기의 ‘AI 테크시티’도 조성한다. AI 기술과 핵심 산업 간 융복합을 통해 미래먹거리를 창출하고, 행정혁신으로 도시경쟁력도 끌어올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상청과 우주항공청이 최초 민간 주관 위성개발 사업인 천리안위성 5호 개발 사업자 모집에 본격 착수한다.
10일 기상청은 11일 오후 2시 대전 KW컨벤션 5층 아젤리아홀에서 ‘천리안위성 5호 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두 번째 기상위성인 천리안위성 2A호 임무를 승계할 기상위성을 개발하는 것으로, 2031년 발사를 목표로 하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전 세계 인공지능(AI) 시장을 뒤흔든 가운데 서울시도 ‘AI와의 동행’ 움직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7일 오전 전체 실·본부·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AI와의 동행을 위한 정례간부회의」를 열고 경제, 교통, 복지, 건강 등 서울시정 전 분야에 걸친 AI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그동안 정부와 민간의
6일 오후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시는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강설 총력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30분을 기해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서울은 3~8㎝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시는 낮 12시부터 제설
정부 부처 중심으로 중국산 인공지능(AI) 딥시크 접속 차단 조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도 관련 조치에 착수했다.
6일 서울시는 “최근 딥시크 등 일부 생성형 AI 서비스의 개인정보 수집 및 민간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오후 4시부터 안정성이 확보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접속을 차단한다”고 공지했다. 업무상 이용이 필요할 경우 신청하면 접속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문 닫을 위기에 처한 중증외상 전문의 수련센터를 살렸다며 의료 안전망 구축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6일 페이스북에 ‘생명의 최전선, 서울시가 지키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생명을 살리는 중증외상센터는 ‘수익성 꼴찌’라는 이유로 늘 정리 대상 1호”라고 했다.
오 시장은 최근 화제의 넷플릭스
이제 하남 지역에서도 서울시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를 쓸 수 있게 된다. 서울과 하남을 오가는 시민들의 편의가 증대되고, 경기 동부권 교통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오전 9시 45분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이현재 하남시장과 ‘서울시-하남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맺고 양
서울시가 수도계량기 ‘동파경계’ 단계 발령을 8일까지 연장했다.
6일 서울시는 이번 주 5일 연속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에 머물 것으로 예상돼 이날 오후 6시까지이던 동파경계 발령을 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동파경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 중 3단계에 해당하며 일최저기온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강동구는 고덕강일3지구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및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아파트 단지내 (가칭) 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설립안이 서울시교육청 '자체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4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조현석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만나 행정절차가 정상적으로 추진돼 2029년 3월 안전한 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