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김원중'
은퇴한 '피겨여왕' 김연아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재결합했다는 소식이 화제다.
8일 스포츠 연예 매체 OSEN은 빙상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김원중과 김연아가 최근 다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지난해 중순 이별을 겪은 이후 새로운 마음으로 만남을 시작하고 있다"며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덧붙였
13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최근 열애설이 공개된 피겨 퀸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피겨퀸 김연아 사랑에 빠지다’를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연아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 기업의 매장에서 팬 사인회를 갖는 장면이 전파를 탔고 이 중에는 한 외국인 팬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그루지아 출신의 부부라는
‘피겨여왕’ 김연아(24)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김원중(30ㆍ상무)의 열애가 화제다.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6일 김연아와 김원중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따라 김연아의 10년 라이벌 아사다 마오(24ㆍ일본)와의 미묘한 평행이론이 다시 한 번 시선을 끌고 있다. 출생부터 10년 라이벌, 그리고 연애까지 닮았기 때문이다.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