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반세권'의 인기가 거세다. 반세권은 반도체 현장과 가까운 입지를 말한다. 용인, 동탄2신도시 등은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발표 소식에 부동산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다. 또 이천시, 평택시 등 반도체 산업을 이미 확보한 지역은 아파트값이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
7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경기 용인시
GS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부산도시개발사업지구 5구역에서 지은 ‘오산시티자이 2차’ 아파트가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남동탄 신도시와 맞닿은 곳에 들어선 오산시티자이 2차는 동탄2신도시 인프라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오산시티자이 2차는 지하 4층~지상 29층, 총 10개동, 전용면적 59~102㎡로 구성됐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의 미분양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3대책 이후 부적격 당첨자가 대폭 늘어난데다 계약을 포기하는 사태도 벌어지고 있다.
23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 청약 조정대상지역에서 1순위 청약자격 및 재당첨제한 강화로 부적격 당첨자가 11.3 대책 이전보다 4~5배 급증했
올해 연말까지 동탄신도시 인근에서 1만 세대 이상이 나올 예정이다. 분양업계에 따르면 추석 이후 12월까지 동탄생활권 내에서 총 1만247가구(오피스텔 포함)가 분양을 대기하고 있다. 이정도 물량이면 올해 5~8월 동탄신도시에서 공급된 물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올해 5월 힐스테이트 동탄을 시작으로 8월까지 총 1만683세대(뉴스테이 포함)가 나왔다.
특
공공분양 아파트가 역차별 논란에 휘말렸다. 분양가가 민간분양 아파트보다 저렴해 청약 조건이 까다롭지만 전매제한 기간이 민간분양 아파트와 동일하기 때문이다.
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분양한 동탄2신도시 ‘자이파밀리에’는 오는 11월 전매제한이 해제된다. 인근에 위치한 ‘금호어울림 레이크’ 역시 같은 달 해제가 된다.
민간건설사가 참여한 공
지난 19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가 총 4개 타입 중 3개 타입에서 1순위 마감을 기록, 오늘 2순위 청약 결과 남은 1개 타입도 청약 마감했다. 앞서 분양한 ‘10.0 1단지’가 정당계약 1주 만에 완판한데에 이어 이번 2단지도 청약 성공 반열에 오르며 남동탄에서의 흥행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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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이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43블록에 공급한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가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679가구(특별공급 82가구 제외) 모집에 8845건이 접수돼 평균 13.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74㎡타입 기타경기에서
하반기 동탄2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들은 북동탄에 비해 분양가는 저렴한 반면 미래가치는 더욱 뛰어나단 평가를 받고 있다. 분양물량이 집중된 남동탄에는 일산, 광교에 이어 대규모 호수공원이 들어서기 때문이다. 동탄호수공원은 현재 산척저수지와 송방천 중심으로 75만㎡ 규모로 조성되며 폭포·분수 등 각종 시설이 들어선다.
또 골프장 조망권 아파트도 눈 여겨
부지면적 1기의 2.7배·11만가구 수용
2007년 개발지구 선정… 지난해 완료
올들어 분양단지마다 1순위 완판행진
상반기 청약자 10만 몰려 ‘제2전성기’
하반기엔 남부권 ‘동탄호수공원’ 조성
여름 비수기 잊고 벌써부터 ‘분양전쟁’
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우려로 올해 초 시장이 완전히 소강상태를 보였던 동탄2신도시가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실
올 상반기 김포한강신도시, 동탄2신도시에서 지역밀착형 상품특화로 연이어 분양 완판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반도건설이 오는 8월, 동탄2신도시와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서 2776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동탄2신도시에서는 11번째 시리즈 물량으로 최대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고 있는데다 다산신도시에서도 지난해 진건지구 분양에 이어 두 번째 선보이는 아파트로, 신도시에
올해 상반기 수도권 분양시장에 총 33만여명의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수도권 분양시장에는 총 32만 8043명이 청약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청약자수 163만 9189명에서 20%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가장 많은 청약이 몰린 곳은 경기도 화성과 남양주, 평택, 하남 등 주요 택지
최근 성공적인 분양이 잇따르고 있는 남동탄 지역에서 제일건설이 분양하는 중소형 위주 아파트로 주목 받았던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가 최고 19.3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동탄 남부권역 최초로 청약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는 지난 13일 이뤄진 1순위 청약 신청 결과 특별공급
그동안 사업이 취소되거나 미분양이 적체되는 등 저평가 받아왔던 남동탄에서 반도건설이 내놓은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1단지]’가 정당계약 후 1주일 만에 완판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1단지]’는 동탄에서 희소가치 높은 전용 59㎡ 위주의 중소형 대단지인데다 서재, 다락공간, 주방 알파공간 등 특화설계와 워터파크
‘제일풍경채’ 브랜드로 유명한 제일건설이 오는 8일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동탄2신도시 A9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0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76㎡ 총 624가구로 이뤄져 있다.
상반기 남동탄 청약시장은 1순위에서만 무려
이달 역대 최대 분양물량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동탄2신도시 남동탄 일대 호수공원 인근에서도 건설사들이 분양에 서둘러 나서고 있다. 반면 전체 공급물량의 절반 넘는 비중을 가지고 있는 부영주택은 현재까지 공급계획마저 잡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에 조성되고 있는 ‘동탄호수공원’을 둘러싸고 올 하반기 70
지난해 11월말경 반도건설이 분양한 동탄2신도시 호수생활권인 A98블록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은 중대형에 단지 특화설계로, 분양시작 6개월만에 모두 완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처럼 남동탄 지역의 분양 중인 아파트가 모두 완판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는 것이 관련 업계의 평가다. 그동안 북동탄 지역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했던 남동탄 분양시장은 분양이
동탄2신도시에 조성되고 있는 ‘동탄호수공원’이 뉴욕 센트럴파크에 버금가는 지역 랜드마크로 떠오를 전망이다.
4일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동탄호수공원은 약 75만㎡ 규모에 동탄2신도시 남부권의 산척저수지와 송방천을 중심으로 문화, 쇼핑, 휴양 시설 등으로 구성된 ‘수변친화형 문화상업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호수공원의 조성이 지역 활성화 얼마나 많은 도움을
최근 경기권에 미분양 아파트가 급증하는 원인으로 높은 분양가와 공급과잉이 지목되고 있다.
1일 닥터아파트는 지난해 11~12월 청약 1순위에서 미달돼 미분양이 발생한 경기권 분양단지 25곳을 집중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경기 미분양은 지난해 10월말 현재 1만2510가구에서 12월 2만5937가구로 2개월만에 무려 10
신안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이달 말 대규모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동탄2신도시 A99블록에 위치하는 ‘신안인스빌 리베라 3차’는 지하3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96㎡ 총 470가구로 △84㎡A 156가구 △96㎡A 196가구 △96㎡B 118가구로 구성된다. A100블록에 들어서는 ‘신안인스빌 리베라 4차’는
수도권 마지막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동탄2신도시에 연말 막바지 분양 대전이 펼쳐진다. 총 8개사가 11개 단지 8921가구를 공급,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특히 리베라CC 아래 있는 동탄 남부권에만 금호건설, GS건설, 호반건설을 비롯한6개사가 4541가구를 공급할 예정으로 각축전이 예상된다.
동탄남부권에는대형 개발호재인 ‘워터프론트 콤플렉스’가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