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 뒤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를 밟겠다고 하자 친윤(친윤석열)계 인사들이 비판에 나섰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4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당 지도부 일각은 지금이 비상시기라는 걸 깊이 자각하시고 신중한 처신을 하시기 바란다”며 “촐랑대는 가벼움으로 나라 운영하는 건 아니라는 걸 아셔야 나라가 안정된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의 사전타당성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사업계획을 마련해 15일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신공항~의성군을 연결하는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는 재정으로 추진하는 지방권 광역철도에 최고속도 180㎞/h의 GTX 차량을 투입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맞춰 2030년
구미~대구~경산 구간을 달리는 대구권 1단계 광역철도가 연내 개통한다. 지방권 첫 광역철도다. 구미~경산을 현재 평균 1시간에서 출퇴근 시간대 15분으로 단축하며 교통비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지방권의 첫 광역철도
尹 "제 앞엔 민생밖에 없어…망가진 경제 살리겠다"洪 "윤석열 뽑으면 30년 소외된 TK 재도약 계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5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 보수 텃밭 대구를 찾아 "5년간 망가진 대한민국, 대구를 위해 그야말로 단디('확실히 잘하다'의 경상도 사투리) 해야 하는 선거다. 단디하겠다"고 호소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동대구역 광장에서
尹은 경기 "정권교체를 위한 후보" 강조 洪은 대구 "이재명 100% 제압할 후보" 어필 투표 열기에 '서버 마비'…이준석 "어느때보다 관심 많아"
국민의힘 대선 경선투표가 시작된 1일 경선 후보들은 일제히 당심을 잡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양강구도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은 상대적으로 지지기반을 좀 더 다져야 하는 곳부터 달려갔다.
'보수의 텃밭' 대구·경북(TK)에 달려간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주자들이 '새마을 운동', '박정희', '대통령 사면론' 등을 언급하며 표심 몰이에 나섰다. TK는 국민의힘 책임당원이 많은 곳으로 주도권을 잡아야 승리 가능성이 커지는 보수의 심장이다.
3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TK) 합동연설회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표심 공략 키워드는
더불어민주당이 동남권신공항의 입지를 부산 가덕도로 정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각종 행정절차 단축의 내용을 담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곧 발의한다. 이 경우 최소 10조 원가량의 가덕도신공항 건설 비용을 전액 국비로 지원해야 한다. 민주당은 연내 이 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야당인 국민의힘 부산지역 의원들도 ‘가덕도 특별법’을 내놓은
더불어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하기로 한 데 대해 정의당이 비판의 날을 세웠다.
장태수 정의당 대변인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신공항정치로 새로운 협치의 장을 만드는 여당의 신박함이 놀라울 따름”이라고 밝혔다.
장태수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이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한다
정치권의 지역표 구걸을 위한 선심성 공항 개발 추진 계획이 봇물 터지듯 터지고 있다. 김해신공항 계획이 백지화된 것도 아닌데 벌써 가덕도 신공항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법안이 발의되는 희한한 일도 벌어진다. 일각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공항 개발 계획을 합치면 대표적인 예산 낭비 사업으로 꼽히는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예산 22조 원을 훌쩍 넘는다는 지적이다.
보광산업은 대구신공항 건설의 직접적인 수혜 기업이다. 대구신공항건설은 30조 원 이상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며 보광산업은 대구·경북 내 최대 대골재생산 전문업체다.
◇대구신공항 건설로 날개 달다 =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경상북도는 추석 기간(2일) 통합신공항 건설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경제를 단번에
영남신공항을 비롯해 대구신공항 추진에 레미콘 등 건설자재 업체 홈센타홀딩스가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다. 레미콘 등은 90분 이내 도달할 수 있는 거리가 영업권으로 홈센타홀딩스는 두 신공항을 영업권으로 두고 있다.
20일 오전 10시47분 현재 홈센타홀딩스는 전일대비 200원(4.32%) 상승한 48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부산시는 올해 11월까지
12월 셋째 주(12∼16일)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27.73포인트(4.66%) 오른 622.08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투자심리 개선과 국민연금의 대형주 위주 운용 기준 철회에 최근 8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46억 원, 490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386억 원을 순매도했다.
◇반기문
12월 셋째 주(12∼16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17.55포인트(0.86%) 오른 2042.24로 마감했다. 대통령 탄핵안 가결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인상 등 악재에도 상승세를 지켰다. 특히, 삼성전자가 지난 16일 장중 180만1000원(종가기준 179만3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해 눈길을 끌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7월 셋째주(11~15일) 코스닥 지수는 전주 대비 7.68포인트(1.10%) 상승한 700.28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지난 13일 약 한 달여 만에 700선을 회복한 뒤 700선 흐름을 지켜냈다. 시가총액은 13일(215조9000억 원)과 14일(216조7000억 원)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포켓몬 고’ 광풍에 관련주 급등 =
화진 주가가 강세다. 대구 신공항 후보지인 영천지역에 부지를 보유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후 2시34분 현재 화진은 전 거래일보다 7.68% 오른 70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화진에 따르면 이 회사는 기존 3만3208㎡외에 신공장 부지 5만5892㎡ 등 약 9만㎡의 부지를 보유하고 있다. 본사는 경상북도 영천시 도남공단 3길에
[종목돋보기] 자동차 내장재용 우드그레인과 IPE를 생산하는 기업 화진이 경상북도 영천시에 본사 및 공장 부지 약 9만㎡ 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화진에 따르면 이 회사는 기존 3만3208㎡외에 신공장 부지 5만5892㎡ 등 약 9만㎡의 부지를 보유하고 있다. 본사는 경상북도 영천시 도남공단 3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1~6공장이 영천
12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유가증권 1개, 코스닥 5개 등 총 6개 종목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케이씨피드가 대구신공항 후보지로 경북 영천이 거론되고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케이씨피드는 전일 대비 895원(29.98%) 오른 38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케이씨피드가 대구신공항 후보지 영천에 소재한기업으로 알려지면서
케이씨피드가 대구신공항 후보지로 경북 영천이 거론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2일 오전 10시4분 현재 케이씨피드는 전일대비 150원(5.03%) 상승한 3135원에 거래 중이다. 케이씨피드는 대구신공항 후보지 영천에 소재한 기업으로 알려지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조선일보에 따르면 대구신공항이 영천·군위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