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SCL사이언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58% 성장한 47억 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외형 성장은 바이오 물질, 의약품, 의료기기를 배송하는 바이오물류 사업부 호조가 이끌었다. 회사는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첨단 기술 기반 콜드 체인을 활용해 정확하고 안전한 바이오물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SCL사이
인공지능(AI) 기반 진단기업 노을이 본격적인 사업 성과 창출에 나선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시장 침투에 속도를 내고,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실적을 확대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임찬양 노을 대표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우리의 기술이 완성돼 외형 성장을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라면서 “시장 기대치를 충족
대웅제약이 2년 연속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대웅제약은 10일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2654억 원, 영업이익 1638억 원, 영업이익률 13%로 1년 만에 창사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1조2220억 원대비 3.56%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1334억 원보다 22.75% 성장하면
“모비케어 외래환자 심전도 분석 서비스가 순항 중이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건강검진 검사가 시행됩니다. 씽크 도입 병동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는 최근 성남 연구소에서 본지와 만나 주요 제품인 웨어러블 심전도 의료기기 ‘모비케어’와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의 올해 사업 목표를 이같이 제시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SCL사이언스는 임시주주총회에서 SCL헬스케어를 완전 자회사로 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에 대한 안건을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SCL헬스케어는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센트럴랩(C-LAB) 사업 △정밀의료 관련 유전자 분석 서비스 △소비자 대상 직접 시행(DTC) 유전자 분석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한다.
특히, C-LAB은 20
대한병원협회가 2026년 국제병원연맹(IHF) 세계병원대회(World Hospital Congress)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대한병원협회는 이날 서울 마포구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국제병원연맹 세계병원대회 한국 개최 확정 기자회견을 열고 홍콩, 싱가포르 등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한국이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국제병원연맹은
대웅제약은 3일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스퀘어에서 스마트병상 모니터링 솔루션 ‘씽크(thynC™)’ 보험수가 획득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씽크는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의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환자중앙감시장치로 씨어스테크놀로지가 개발했다. 씽크는 웨어러블 의료기기를 통해 환자의 심전도, 체온, 산
국내 최다 회원을 보유한 암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기업 루닛케어(Lunit CARE)가는 FACT-G 기반 정밀 분석을 통해 개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맞춰 최적의 암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루닛케어플러스(Lunit CARE+)’를 공식 출시 전, 선착순 300명 대상으로 무료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전 예약은 루닛케어 공식 홈
의료 솔루션 기업 딥노이드가 대형병원과의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진단·판독 솔루션의 연구 임상을 추진한다. 임상이 완료되면 완성된 문장 형태의 판독문 작성하는 솔루션 서비스가 가능할 전망이다.
딥노이드는 최근 SCI급 국제공인학술지 '저널 오브 클리니컬 메디슨(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챗GPT 보다 월등히 우수
병원에서 긴 시간 축적한 임상데이터와 경험이 산업계와의 협력으로 빛을 보는 사례가 늘고 있다. 바이오·헬스케어 시장 규모가 커짐에 따라 다양한 방식의 병원과 산업계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사내 독립기업으로 시작한 AMC사이언스는 HD현대의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에 인수되며 본격적으로 그룹 체제에 편입
라이프시맨틱스가 국내 최초 반도체관 생산 업체와 우주항공사업을 협력해 우주항공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
15일 라이프시맨틱스에 따르면 스피어코리아 및 우주항공 특수합금 제조업체인 트리스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글로벌 우주항공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 기술 개발과 시장 확대할 방침"이라고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SCL사이언스가 SCL헬스케어와 센트럴랩(C-LAB) 관리시스템 개발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규모는 총 10억 원이다.
SCL헬스케어의 C-LAB은 국내 최초로 설립된 국제적 수준의 시설을 갖춘 임상시험 검체분석 기관이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약 500건 이상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JPM 2025)에서 남미 최대 제약사 중 하나인 유로파마(Eurofarma)와 미국내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JV)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JV 본사는 북미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에 설립될 예정이며, 현지
지난해 이맘때다. “올해는 괜찮아지겠죠?”, “힘들어도 할 건 해야죠”, “정부가 더 힘을 실어주면 좋겠습니다”
2024년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많은 성과를 내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냐는 물음에 대한 답이었다. 지난해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산업 투자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해 많은 글로벌 제약기업과 투자자들로부터
제약·바이오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조성이 활발하다. 국내·외 기업들이 유망 기술을 보유한 국내 소규모 바이오기업에 관심을 두고 전폭적인 지원을 투입 중이다. 연구개발(R&D) 촉진은 물론 장기적으로 인수합병(M&A) 성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서다.
13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규모와 자금력을 갖춘 기업들이 R&D 중심 바이오텍 육성에 열을 올
동아에스티(Dong-A ST)와 메쥬(Mezoo)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CES 2025’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하이카디’ 전시부스를 운영,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과 가정용 개인 건강관리 모니터링 장비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하이카디는 디지털헬스케어 회사인 메쥬에서 개발한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이노큐브가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와 함께 세브란스-이노큐브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해 9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지난달 23일에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펀드를 통해 의약품, 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케어 등 바이오·헬스케어 전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스타트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세브란스-이노큐브
노을 주식회사는 마이랩 플랫폼(miLab™ Platform)과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카트리지 3종의 영국 시장 사용 등록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영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체외진단 의료기기는 기존 유럽 시장 판매를 위해 획득한 CE 인증을 기반으로 영국 의약품 및 보건의료제품 규제청(MHRA)에 별도의 제품 등록을 해야 한다. 이번
美 CES 현지에서 K-AI 얼라이언스 ‘IR Pitching Day’ 개최라이너 등 국내 AI기업 3곳 합류…출범 2년 만에 가입사 25개
SKT가 주도하는‘K-AI 얼라이언스’가 CES2025에서 AI 신기술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은 8일(현지시간) CES2025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에서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들과 함께 ‘IR 피칭 데이’를
전기·자기장 등으로 치료하는 전자약…안전성↑부작용↓ 국내 기업 리메드는 자기장, 와이브레인·뉴아인은 전기적응증, 기존 정신질환서 암·당뇨·안과질환 등으로 확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발전하며 자기장·전기·초음파 등을 활용해 치료하는 전자약이 주목받고 있다. 적응증도 개발 초기 정신질환에서 비만, 당뇨, 암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국내서도 전자약 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