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안 쓴 '장롱카드' 1581만 장…\전년비 13.01% 증가카드사 유지 비용 누적 부담 요인…자발적 해지 유인책 필요
카드 소비자가 1년 넘게 사용하지 않은 휴면 신용카드가 1년 새 182만 장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면카드를 이용한 금융 범죄 피해 가능성이 커지고, 카드사의 관련 비용 부담이 커지는 만큼 업계의 자정 노력과 제도적 장치
"물품 대금은 대부분 환불 완료"상품권·여행 상품 등 분쟁 여지 남아
신용카드사의 소비자 민원이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 직후 대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여신금융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8개 카드사(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NH농협·비씨카드)의 4분기 소비자 민원건수는 1431건으로 직전분기(2594건) 대비 44.83% 감소했
뉴스를 포함해 이메일과 SNS 등에서는 고수익과 노후를 대비한 새로운 금융상품이 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집니다. 하지만 금융상품들이 까다로운 우대 조건이나 파생 상품화되면서 복잡해진 수익구조에 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알리는 ‘파수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이에 이투데이는 ‘금상소(금융상품소개서)’를 통해 철저히 금융소비자 중심의 투자 가이드
설 명절을 앞두고 카드사들도 대목 잡기에 나섰다. 설 선물 이나 연휴 여행 등 명절 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고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하나카드는 이달 한달간 100% 당첨 1원 랜덤박스 이벤트를 통해 갤럭시 탭 S10 울트라, 네이버페이 포인트, 하나머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각종 마트에서 최대 50%
통신3사가 24일부터 2월 3일까지 11일간 삼성전자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 고객은 2월 4일부터 개통할 수 있으며, 공식 출시는 2월 7일이다. 각사는 이에 맞춰 고객을 끌어모으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SKT는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예약에 참여해 개통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으로 선발해 ‘월트
롯데아울렛은 16일부터 22일까지 주요 인기 브랜드의 헤비 아우터를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신년 맞이 클리어런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총 7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헤비아우터는 물론 롱패딩, 숏패딩, 코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겨울 아우터 상품을 할인해 선보인다.
롯데아울렛 일부 점포에서는 아웃도어 브랜드 대형 행사를 진행한다. 롯
현대카드, 네이버 카드 단종…"리뉴얼 상품 곧바로 출시"농협카드, 48종 출시 중단 등 카드사 라인업 재정비 움직임"피킹률 좋은 카드 줄줄이 단종…쓸 카드 없다""카드 수수료 인하, 내수에 부작용…범부처적 접근 필요"
카드사들이 혜택 조건이 좋은 이른바 ‘알짜 카드’ 서비스를 일부 종료하는 등 라인업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카드사들의 상품 재구성은 통
롯데카드는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과 국제 브랜드 신용카드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함께 상업자전용카드(PLCC)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규 카드는 국내외 백화점, 마트, 식음료 등과 더불어 전 세계 138개국, 24개 힐튼 브랜드 호텔에서 힐튼 아너스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는 힐튼 호텔 숙박 및 파트너사 프로그램에 사용할 수 있다.
핀테크 기업 핀다는 카드 비교·추천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핀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한·삼성·롯데카드 등 3개 카드사의 30여 개 상품을 비교하고 취향에 맞는 카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현금흐름 관리도 돕는다. 카드 소비와 대출 상환, 저축 패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인별 혜택에 맞는 추천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생
신사업 발굴 및 디지털 혁신 과제"신탁업 활성화와 WM 확대 시급"
지난 몇 년간 금융지주 회장들은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에 사활을 걸었다. 비은행 부문 성과에 따라 그룹의 실적을 좌지우지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인수합병(M&A)에 공을 들였다. 타 금융그룹 대비 비금융권이 약한 우리금융이 지난해 적극적으로 M&A를 시도해 증권과 보험 부문을 강화했다
을사년 새해가 밝으면서 카드 포트폴리오 정비에 나서는 이용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가스요금·관리비 등 고정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신용카드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연초 들어 상품정보 조회 수 1위 신용카드는 ‘신한카드 미스터라이프(Mr.Life)’다. 해당 상품은 전기요금·도시가스요금·통신요금 10% 할인서
우리카드는 2일 우리카드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진성원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진 사장은 “올해 카드업계의 험난한 경영환경을 전망한다”며 “국내외 정세 불안으로 확대된 금융시장의 변동성과 내수경기 위축, 더딘 금리 인하 속도로 고금리 상황 지속, 업계 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빅블러 시대 도래로 빅테크 IT사들과 경쟁 심화 등 대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2일 오전 9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삼성전자의 AI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 북5 프로(Pro)'를 이커머스 최초로 공개한다. 16일까지 특가 행사를 진행, 그 어느 곳보다 차별화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1일 11번가에 따르면, 이번 라이브 방송은 삼성전자가 1일 밤 12시 갤럭시 북5 Pro 신제품 공식 론칭 이후
계열사 인사 단행…'쇄신'에 방점신한금융 등 세대교체로 체질개선 꾀해
올해 연말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 에서 임기 만료를 앞둔 계열사 대표이사 30명이 물갈이됐다. 우리금융의 경우 인사 대상 최고경영자(CEO)를 모두 교체했고 KB금융과 신한·하나금융 역시 절반 이상 새로운 수장을 자리에 앉혔다. 주력 계열사인 은행과 마찬가지로
카드사 대표에 첫 외부전문가 추천지주 재출범 이후 첫 여성 CEO도
우리금융그룹이 임기 만료를 앞둔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6명을 전원교체했다. 주력 자회사인 우리은행장 교체에 이어 그룹 전체에 걸친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우리금융은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자산신탁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우리신
우리카드 새 대표이사로 진성원 전 현대카드 본부장이 내정됐다. 우리카드 대표에 외부전문가가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일 우리금융그룹은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우리카드 신임 대표이사로 진 전 본부장을 최종후보로 추천했다.
진 후보자는 1989년 삼성카드를 시작으로 30여 년간 카드업계에 종사하며 마케팅·CRM·리테일·오퍼레이션 등
롯데카드가 12일 3억 달러(약 4200억 원) 규모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이번 ABS는 BNP파리바은행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평균 만기는 3년으로, 조달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사용되며, 통화·금리 스와프를 통해 환율과 금리 변동 리스크를 제거했다.
롯데카드는 대학 연합 경영전략학회 ‘SUM’과 함께 롯데카드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캠페인 ‘띵크어스’의 신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신사업 제안 발표회와 우수 제안 시상식을 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10~11월 서강대·이화여대·한양대 연합 경영학회 SUM과 ‘띵크어스의 MZ세대 대상 브랜드인지도 제고’를 주제로
롯데그룹이 국내 시가총액 상위 50개 그룹사 중 기업 밸류업(가치 제고) 공시를 가장 많이 하고도 주가가 좀처럼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기업 밸류업 공시에 참여하면 주주환원이 이어질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작용해 주가가 상승하는 것과 반대다. 롯데 그룹 포트폴리오 대부분이 유통·패션·건설 등 내수 경기와 직결된 기업으로 구성됐기 때문으로
롯데카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동행축제에 참여해 이번 달 ‘백년가게’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31일까지 전국 1300여 곳 백년가게에서 롯데 개인 신용카드로 3만 원 이상 결제하면 10%를 최대 1만 원까지 ‘터치(TOUCH)’ 할인해 준다. 디지로카 애플리케이션(앱) ‘터치’에서 해당 혜택을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