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는 KT&G 및 자기주식을 출연받은 산하 기금·재단에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 내역과 각종 의혹에 관한 확인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FCP가 이번에 내용증명을 통해 확인을 요구한 사항은 지난 10년간 KT&G 산하 기금 및 재단의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 및 이사장 채용과 운영에 관한 경영진의 직접
협력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영진(59) 전 KT&G 사장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15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민 전 사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확정했다.
대법원은 민 전 사장의 유죄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민 전 사장에게 돈을 건넸다고 말한 협력업체 관계자 등의 진술이
협력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영진(59) 전 KT&G 사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김창보 부장판사)는 17일 배임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민 전 사장에 대해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민 전 사장에게 돈을 건넸다고 진술한 부하 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의 진술이 신빙성 없다고 봤다.
광고대행업체 선정 과정에서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백복인(52) KT&G 사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2일 배임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백 사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배임수재 혐의에 대해 “금품을 건넸다고 주장하는 권모 씨 진술 내용의 신빙성이 없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파행을 거듭하다 어렵게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검찰의 기업 수사가 도마에 올랐다. '단시간에 환부만 도려낸다'는 검찰의 수사 기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4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청사에서 열린 국감장에서 새누리당 윤상직(60) 새누리당 의원은 KT&G와 포스코, 자원외교 비리 사건 등 검찰의 기업 수사 사례를 언급하며 "
광고대행업체 선정 과정에서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백복인(51) KT&G 사장이 검찰과 재판 진행 속도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19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백 사장에 대한 2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백 사장은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검찰은 “연매출 4조 원의 공기업 현
협력업체로부터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영진(58) 전 KT&G 사장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은 판결 직후 바로 항소 의사를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23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민 전 사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회사 직원 이모씨가 민 전 사장 취임 전에 4000만원을 건넨 혐의
협력업체로부터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영진(58) 전 KT&G 사장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23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민 전 사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회사 직원 이모씨가 민 전 사장 취임 전에 4000만원을 건넨 혐의에 대해 진술의 신빙성이 없고 증거도 부족
◆ 최저임금 협상 오늘 본격 돌입
오늘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을 놓고 본격적인 협상이 시작됩니다.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대폭 올려야 한다는 노동계에 맞서, 경영계는 어려운 기업 사정을 감안해 최저임금을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은 지난해 5580원에서 450원(8.1%) 오른 6030원입니다. 한편 최저임금 심의·의결
검찰이 백복인(51) KT&G 사장을 재판에 넘기면서 10개월에 걸친 수사를 마무리했다. 장기간에 걸친 수사를 통해 KT&G 관련자들이 계약체결권을 이용해 관련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아 챙긴 사실을 적발했지만, 당초 관심이 집중됐던 회사 차원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규명하지는 못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김석우)는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백 사장 등
정운호 로비 사건의 핵심 인물인 최유정(46) 변호사 사건을 심리할 재판부가 정해졌다.
30일 법원에 따르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 변호사 사건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에 배당됐다.
서울중앙지법은 부패 전담 재판부 4개를 운영하고 있다. 법원 관계자는 이날 "전산배당 방식에 따라 형사23부에 배당됐다"고 밝혔다.
검찰이 협력업체로부터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영진(58) 전 KT&G 사장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 심리로 30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번 사건은 KT&G가 민영화되고 공영기업과 민영기업의 성격을 다 가지게 되면서 발생한 문제"라며 추징금 1억 4540만원과 함께 이같이 구형했
협력업체로부터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영진(58) 전 KT&G 사장의 재판에서 '봐주기 구형' 공방이 벌어졌다. 검찰이 특정 증인에 대해 구형량을 낮춰주는 대신 민 전 사장에 대해 불리한 진술을 하도록 한 게 아니냐는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2일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민 전 사장에 대한 3차 공판
광고기획사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백복인(51) KT&G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백 사장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조 판사는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 등에 비추어볼 때 피의자에 대한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백
광고기획사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백복인(51) KT&G 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김석우)는 28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백 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백 사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릴 예정이다.
검찰에 따르면 백 사장은 KT
“하객들에게 축의금 부담만 준다고 호텔이 아닌 작은 예식장에서 결혼하라고 했던 분이다.”
협력업체와 회사 직원으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민영진(58) 전 KT&G 사장의 첫 재판에 민 전 사장의 딸(28)이 증인으로 나와 아버지의 결백을 호소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21일 배임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
하도급 업체와의 거래 비용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해 로비자금으로 사용한 KT&G 협력업체 전직 대표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김석우)는 횡령과 사기,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광고대행사 J사 전 사장 박모 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박 씨로부터 수십억 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그
"너무 억울한 심정이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자랑스럽게 살지는 못해도 부끄럽지 않게 살자고 했다. 인생이 송두리째 부정당해 억울하고 참담하다."
협력업체와 회사 직원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민영진(57) 전 KT&G 사장이 25일 첫 재판에 나서 이같은 심정을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이날 배임수재
KT&G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검찰이 거래 업체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김석우)는 16일 KT&G와 거래한 광고기획사 J사 등 업체 10여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다. 대상에는 KT&G 본사 마케팅 부서 팀장 김모 씨의 사무실도 포함됐다. 김 씨는 J사와의 거래 실무를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KT&G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검찰이 거래 업체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김석우)는 16일 KT&G와 거래한 광고기획사 등 업체 10여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다. 대상에는 KT&G관계자 1명의 사무실도 포함됐다.
검찰은 KT&G가 이들 업체와의 거래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