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19일 ‘국가별 패널자료를 통한 경제성장과 탄소배출의 탈동조화 분석 및 시사점’ 분석“산업구조 변화, 탈동조화 촉진…기술진보·금융발전, 촉진·지연 양면적 특성”“韓 금융시장, 자금조달 역량 선진국 수준이지만…저탄소 경제전환 자금공급 제약”
탄소배출의 탈동조화를 위해 ‘한국형 전환금융’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국내 자금조달 시장에서 저탄소 경
저탄소·고효율 설비 도입하는 산업단지 중소·중견 기업이 정부로부터 최대 4억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단지 내 기업 간 공동 활용을 위한 저탄소·고효율 설비를 도입하는 중소·중견기업에 총 28억 원을 지원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산업단지는 집약적인 공간에 다수의 기업이 밀집된 만큼, 여러 기업이 협력하기에 유리한 요건을
아모레퍼시픽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평가에서 3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부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Climate Change) 부문을 비롯해 처음으로 수자원 관리(Water Security) 부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사업장에서
서울 도봉구가 26개 대민 웹사이트 자원을 민간 클라우드로 이전했다. 이번 이전에 따라 구는 더욱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갖춘 웹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
구는 도봉구 대표 홈페이지를 비롯해 26개 주요 웹사이트와 웹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관련 시스템 일체를 민간 ‘G클라우드(NHN클라우드)’로 이관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기후변화대응 평가에서 증권업계 최초로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2003년 발족된 CDP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유일의 환경 및 기후영향 평가기관으로 공신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2만3200개 이상의 기업이 CDP를 통해 온실가스
2029년까지 우리나라와 호주 간 항로가 운송 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없는 항로로 바뀐다.
해양수산부는 10일 호주 정부와 한-호주 녹색해운항로 구축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녹색해운항로는 무탄소연료·친환경기술을 활용해 항만 간 해상운송 전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없는 항로를 말한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규제 강화에
"2050년까지 탄소 네거티브 전환할 것"23년 말 'RE100' 달성…日 제조사 중 최초
미국이 최근 ‘파리협정’을 탈퇴했지만 탈탄소 활동 트랜드는 지속될 것이라 생각한다. 엡손은 친환경 활동을 멈추지 않고, 오히려 강화해 추진할 것이다.
기무라 카츠미 엡손 지구환경전략추진실 부실장은 5일 오후 일본 나가노현 히로오카 사무소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
롯데건설은 시멘트 제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정부가 추진하는 국책 연구 과제에 참여해 시멘트 산업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현장에 시범적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롯데건설은 국책 연구 과제인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8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6일 광명시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재준 시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재준 시장은 취임사에서 “지방정부가 연대해서 추진할 수 있는 탄소중립 운동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
뉴 페이퍼랩 최초 공개…전용 세절기 분리해상반기 국내 데모 모델 설치…판매 본격화
엡손이 폐지를 새로운 종이로 재탄생시키는 ‘페이퍼랩’ 신형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 신모델은 엡손이 최우선 가치로 추구하는 친환경 철학과 기술을 총결집한 결정체라는 평가다. 국내에서는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5일 방문한 일본 나가노현 히로오카 사무소에서는
하나은행은 기업 인터넷뱅킹 내 '기업 ESG 라운지' 메뉴를 신설해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기업 ESG 라운지에서는 △기업 ESG 컨설팅 신청 △기업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기업 ESG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강원 후평과 경남 사천, 전북 전주 등 지난해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신규 지정된 3곳의 산업단지가 스마트그린산단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DX) 및 저탄소 전환(GX)을 위한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통합공모를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산업부는 산업단지 내 디지털 인프라 확대, 저탄소·고효율 혁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업종에 대한 정부의 탄소 감축 지원이 개별 기업만이 아닌 원청기업과 협력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존 개별기업만을 대상으로 하는 탄소감축 지원사업을 벗어나 산업 공급망으로 연결된 복수 기업들의 탄소감축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에너지효율개선과 연·원료 전환,
한국거래소는 환경부, 기획재정부, 한국환경공단과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행 및 시장개설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2015년 1월 12일부터 거래를 시작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온실가스 다배출 기업을 대상으로 배출허용량(배출권)을 정하고 여유가 있거나 부족한 기업 간의 배출권 거래를 허용하
신한금융그룹은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4월 임직원들이 참여한 ‘자원순환 Day’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약 150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여 E-순환거버넌스로부터 탄소저감활동 확인서를 발급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우수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 친환경 신사업 모델 발굴 나서한국 기업인 최초 화학∙첨단산업협의체 의장 선출에 이어 연임글로벌 선도 화학사 협의체 GIC 참여로 신사업 모델도 발굴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다보스포럼 최초로 화학∙첨단산업 협의체 의장을 연임한다.
LG화학은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ㆍ다보스포럼)에 신학철 부회장이 5년 연속
한국농어촌공사가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협력해 아세안 국가의 농업 분야 탄소저감에 앞장선다.
농어촌공사는 16일 GGGI와 협력해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메탄 감축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정을 체결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메탄 감축 사업은 아세안 국가 농업 분야의 메탄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구체적인 감축 목표를 설정하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전 품종의 용기 무게를 약 12%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의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환경성과 품질 강화를 목표로 용기 경량화에 집중해왔다.
1년여간 노력 끝에 제주삼다수 전 품종의 용기 무게를 약 12% 줄였다. 용기의 압축 강도도 함께 개선해 품질과
양식 어패류 생산량, 30년 만에 4배 이상 급증소고기 웃돌아…2032년 돼지·닭고기 근접온실가스 배출, 축산보다 훨씬 적어
양식 산업이 전 세계 식탁에서 점점 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구성원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2일 분석했다.
유럽식량농업기구(FAO) 집계에 따르면 어류, 조개류, 새우 등 각종 양식 어패류 생산량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