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클론은 개발 중인 카티(CAR-T) 치료제 AT101의 임상 2상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신속허가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T101은 B세포림프종(BCL) 환자 중 기존 치료제에 재발하거나 반응하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 중인 첨단바이오의약품이다. AT101을 이미 일부 투여한 2상 환자들의 치료 반응성에 대
길리어드사이언스의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 신약 트로델비(성분명 사시투주맙 고비테칸)가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트로델비는 삼중음성유방암(mTNBC) 3차 치료제로 쓰이지만, 월 1000만 원 이상의 높은 약제비로 환자들의 접근성이 낮은 실정이다.
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트로델비는 2023년 국내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매년 2월 2일은 대한간암학회가 간암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한 ‘간암의 날’이
국내 최다 회원을 보유한 암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기업 루닛케어(Lunit CARE)가는 FACT-G 기반 정밀 분석을 통해 개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맞춰 최적의 암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루닛케어플러스(Lunit CARE+)’를 공식 출시 전, 선착순 300명 대상으로 무료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전 예약은 루닛케어 공식 홈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18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칼 다이서로스 미국 스탠퍼드대 생명공학 및 정신의학·행동과학부 교수, 임상의학부문에 안명주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로 박용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 교수와 최홍윤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아산의
hy가 액상 중심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군을 분말, 캡슐까지 확대한다.
hy는 13일 ‘바이오리브 100억 유산균’(바이오리브) 신제품을 출시, 캡슐형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바이오리브는 신규 개발 소재 ‘바이오리브 L3BBS’ 균주(L3BBS)를 담았다. L3BBS는 hy 특허 균주 6종으로 구성된 복합 유산균으로, 핵심 균주는 ‘HY771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개발 중인 췌장암 신약 파이프라인이 초기 단계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다. 조기 발견이 어렵고 예후가 나쁜 췌장암 분야에 새로운 치료 옵션이 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이 개발 중인 췌장암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시험이 한창이다. 췌장은 위의 뒤에 위치해 십이지장과 연결된 장기로, 췌장암의
유한양행의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존슨앤드존슨(J&J)의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이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에 대한 1차 치료제로서 표준 치료제인 경쟁 약물 대비 전체생존기간(OS)에서 임상적으로 의미 있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J&J는 렉라자+리브리반트의 마리포사
BMS ‘옵디보’, FDA 허가…로슈 이어 두 번째피하주사, 투약 편의성 높이고 특허 회피 가능국내는 알테오젠, 머크와 ‘키트루다SC’ 공동개발지아이이노베이션은 ‘GI-102’ SC 임상 1상 개시
글로벌 제약사가 개발한 피하주사(SC) 면역항암제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가 잇따르고 있다. 기존 정맥주사(IV)보다 편의성이 높고, 신약 특
최근 20년새 총 321건 보고돼여객기·화물기 포함 한 달 한 번꼴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충돌 사고는 랜딩기어 고장으로 동체착륙을 시도하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동체착륙은 랜딩기어가 작동되지 않을 때 비행기 몸체를 직접 활주로에 닿게 해 착륙하는 방식을 말한다. 동체와 활주로의 마찰로 속도를 줄여 정지하는
2022년 신규 암환자가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진단받은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생존율)은 전년보다 1.2%포인트(p) 올랐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는 26일 이 같은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발표했다.
먼저 2022년 발생한 암환자는 28만2047명으로 전년보다 154명(0.05%) 감소했다. 남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면역항암제 GI-102 피하주사(SC) 제형 임상 1상의 첫 번째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키트루다®(MSD)와 티센트릭®(로슈), 옵디보®(BMS) 등의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들의 SC 제형변경이 가속화된 가운데 BMS가 지난해 11월 옵디보 SC 제형 임상에 성공했다. 이들 제품의 특허만료를 앞둔 가운데 글로벌 제약사들
30년 전 선천성 담도 폐쇄증에 따른 간경화로 첫 돌 전 사망할 위험이 컸던 아기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 생체 간이식을 통해 치료받아 올해 30세를 맞았다.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는 국내 첫 생체 간이식 수술 환자였던 이지원 씨(만 30세, 여)가 1994년 12월 8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이승규 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 석좌교수의 집도로 아버지의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담관암은 초기에 두드러지는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 60대 이상에서 환자 대부분이 발생
인스코비 그룹 자회사인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셀루메드는 리보핵산(RNA) 분야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셀루메드는 LNP 멜리틴 제형으로 비강에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을 투여하는 기술에 관한 국내 특허를 출원, 지질 나노입자(RNA-LNP) 백신 파이프라인 확장에 나선다.
이번에 특허 출원한 기술은 독감 바이러스의 공통부
앱클론은 11일 다양한 고형암 적응증 치료제로 개발하는 AC101(헨리우스 코드명 HLX22)의 새로운 임상 2상에 대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AC101은 푸싱제약 자회사 헨리우스에 기술을 이전한 파이프라인이다.
AC101 임상은 트라스투주맙(trastuzumab)과 항암화학 병용요법 또
아이브이리서치는 11일 에스티큐브에 대해 넬마스토바트 임상 1b/2상 데이터를 기대할 수 있으며, 유상증자로 재무 리스크를 해소해 내년 1분기 관리 종목 해제를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에스티큐브는 항암면역치료제, 면역관문억제제, 항체 및 저분자 화합물 치료 등의 바이오사업부문과 화장품 사업부문, 산업용 렌즈 모듈 및 프린터를 판매하는 유통사업부문을 영위
큐리언트(Qurient)는 MD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와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Axl/Mer/CSF1R 삼중저해 TKI ‘아드릭세티닙(adrixetinib, Q702)’의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임상 계획을 미국 혈액학회(ASH 2024)에서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 MD앤더슨 암센터는 재발성 또는
차바이오텍의 미국 자회사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마티카 바이오)가 미국 바이오기업 트레오비르와 단순포진바이러스(HSV) 벡터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했다고 5일 밝혔다. 트레오비르는 종양 용해성 면역 요법을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이다.
마티카 바이오에서 생산한 HSV 벡터를 활용해 소아 뇌종양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생존율, 안전성, 면역 반응 및
차바이오텍(CHA Biotech)는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Matica Biotechnology)가 트레오비르(Treovir)와 단순포진바이러스(HSV) 벡터 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트레오비르는 항암바이러스(oncolytic virus, OV) 접근법의 면역치료제 'G207'를 개발하는 바이오텍이다. 트레오비르는 마티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