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시베리아 호랑이 3마리가 처음으로 관람객과 만난다. 앞으로 서울대공원 맹수사에 방문하면 엄마 호랑이 펜자 곁에서 서로 뒹굴며 장난을 치며 뛰노는 호랑이 삼둥이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서울대공원은 2022년 호랑이해를 맞아 4월 23일 태어난 국제 순수혈통서를 갖춘 아기호랑이 세 마리를 일반 시민에게 11일부터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고(故) 김광석의 노래들로 이뤄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라는 수식어는 '그날들'에겐 무거운 왕관이다. 애절하고, 애틋하고, 가슴 먹먹한 고 김광석의 노래가 20년이라는 기억을 두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사라진 '그날'의 기억을 좇는 데 녹아든다니. 관객은 자연스레 무대 위 배우와 원곡 가수를 비교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부담을 '그날들'은 극복해냈다. 화려
포스코건설이 해외진출 현장을 중심으로 의료지원, 문화교류활동, 직업학교 운영 등 국가별 상황에 맞게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이 건설사는 2011년부터 인하대병원,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의료 혜택에서 소외된 저개발국 주민들에게 의료지원과 해외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2012년에는 대학생 봉사단 해피빌더를 비롯해 인하대
한빛예술단의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 숲속음악회가 18일 성황리에 열렸다.
8,000석 규모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4시부터 한시간 반에 걸쳐 진행된 이번 음악회에는 연주자 65명을 비롯해 121명이 참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숲 속 가득 퍼뜨렸다.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공연예술단 한빛예술단(단장 김양수)이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
LG전자 노동조합이 한국과 라오스 간 재수교 20주년을 기념해 라오스 국립병원에 ‘LG사랑방’을 구축하며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한다.
LG전자 노동조합은 지난 8일 라오스 국립병원인 밋따팝 병원에서 라오스 보건성 장관, 밋따팝 병원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LG사랑방 준공식을 개최했다.
LG사랑방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비치한 세탁방과 샤워시설을
한빛예술단이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돕기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1월 30일 오후 2시 30분 KBS홀에서 진행될 예정인 이번 음악회는 시각장애음악인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들을 돕고, 그동안 사회로부터 받았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
‘Music in the Dark’은 한빛예술단의 기획과 외부 기관 및 기업의 후
한국과 중국이 나눔 실태와 정책을 공유하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는 3일 서울힐튼호텔에서 ‘2014 한-중 나눔 및 기업사회공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12년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중국 베이징에서 첫 번째 포럼을 개최한 뒤 두 번째며, 양국의 공무원, 민간 나눔단체, 사
그날들 유준상.
배우 유준상이 프로야구팀 LG 트윈스 소속 선수 이병규를 언급해 화제다.
유준상은 6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뮤지컬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그날들’ 언론 시사회에서 “최근 이병규 선수가 왔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병규 선수가 내게 ‘내년 시즌도 열심히 뛰겠다’며 ‘내 공연을 보고 좋았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 유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이집트, 스페인, 우간다 정상들과 잇따라 양자회담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과 만나 다양한 국제 정세를 논의했다. 우선 이날 오후 유엔본부에서 펠리페 6세 국왕과 만나 제3국 공동시장 진출, 신재
영화 ‘만추’ 김태용 감독과 결혼을 발표한 중국 배우 탕웨이에 대한 관심이 높다.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 영화사 봄은 2일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화 ‘만추’ 촬영으로 만났고,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1979년생인 탕웨이는 2004년 드라마 ‘경화연자’로 데뷔했다. 탕웨이는 리안 감독의 영화 ‘
서울대공원 사육사 공격 호랑이
우리를 탈출해 사육사를 공격한 호랑이가 2011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당시 총리)이 선물한 호랑이로 밝혀졌다.
사육사를 공격한 호랑이는 수컷으로 이름은 '로스토프'다. 2010년 7월 태어난 '로스토프'는 일명 '백두산 호랑이'라 불리는 시베리아 호랑이다.
이 호랑이는 러시아 측이 한-러 수교 20주년을 기념
한국과 몽골, 베트남 연주자들로 구성된 다문화 전통악기 연주단인 ‘아시안 뮤직 앙상블’(A.M.E)이 관심을 끌고 있다.
앙상블은 음악을 공부하기 위해 한국에 온 베트남 뮤지션 레 화이푸엉(31)씨 주도로 2010년 결성됐다. 그는 2006년 한국 타악기에 매료됐고, 곧바로 한국종합예술학교(한예종)에 진학해 3년간 석사과정을 밟은 뒤 현재 한양대학교에서
한-베트남 수교 20주년을 기점으로 국내 대기업들이 베트남 진출, 재투자 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의 총 수출 물량 중 베트남이 차지하는 비율은 3%. 특히 베트남 수출 증가율은 올 들어 31.8%로 전 세계 주요 국가 중 가장 높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계열사들을 비롯해 국내 굵직굵직한 대기업들이 해외 법인 설립과 투자 확대 등을 통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아르만도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을 만나 “한국의 농촌발전 경험과 새마을운동 정신은 모잠비크 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게부자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오찬을 갖고 “우리나라는 1960년대와 1970년대 아프리카 등에서 도입한 품종을 기반으로 통일벼를 개발하고 새마을운동을 통해 농촌을
[IMG:LEFT:CMS:469065.bmp:SIZE400]백운찬 관세청장은 싱가포르에서 개최 예정인 ‘제9차 한-ASEAN 관세청장회의’ 참석에 앞서 4일 베트남 호치민을 찾아 현지 진출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백 청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현지에서의 통관 및 무역 관련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어 백 청장은 “베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오전 청와대에서 아르만도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달 30일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과의 정상외교에 이은 두번째 국내 정상회담이다.
박 대통령은 모잠비크와 수교 20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회담에서 통상·투자, 에너지 자원, 새마을운동, 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ODA)
박근혜 대통령의 첫 국내 공식 정상회담 상대가 ‘아프리카’로 정해졌다.
박 대통령은 오는 30일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 내달 4일 아르만도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과 국내에서 잇따라 정상회담을 한다. 새 정부 들어 외국 정상이 공식 방한해 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것은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번
박근혜 대통령이 우간다·모잠비크 등 아프리카 국가 정상들을 초청해 취임 후 첫 국내 정상회담을 갖고 자원외교에 본격 시동을 건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외국 정상이 공식 방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는 23일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과 아르만도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 초청으로 각각 5월 29~31일, 6월3일~6일 공식 방한
뮤지컬 ‘그날들’ 개막을 앞두고 연습 중인 배우 김정화가 출연 이유를 밝혔다.
S.A.L.T.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 초 화보 촬영 현장에서 김정화가 “‘그날들’의 제의를 받았을 때, 어떤 내용인지 어떤 역할인지도 몰랐다. 작품에 대한 믿음으로 망설임 없이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같이 화보를 촬영했던 유준상 역시 “노래를 하다 보니 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한중우호협회 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한·중국간 경제협력을 위해 박 회장의 민간 외교사절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8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3년 한중우호협회 총회’에서 박 회장이 4년 임기인 협회 회장을 연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2005년 협회장 첫 취임 이후 이번까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