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이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회사 스킨메드 지분을 전량 매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매각 규모는 보통주 236만714주(지분율 37.3%)로 매각 대금은 약 55억 원이다. 매각은 이달 18일 완료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장부가 대비 약 80% 높게 매각한 것”이라며 “해당 매각은 현금 유동성 확보 목적으로 매각 자금은
△ 신성이엔지, 169억원 규모 태양광 발전소 시설 공사수주
△ 삼우엠스, 종속회사 삼우엠스비나에 15억원 출자 결정
△ 서울제약, 1111억원 규모 발기부전치료제 中 수출 계약
△ 시공테크, 134억원 규모 관광지원센터 조성사업 계약
△ 셀트리온, 722억원 규모 램시마 판매 계약 체결
△ 다원시스, 198억원 규모 전동차 공급계약 낙찰
△ 토탈소프트,
국내 1위의 효소전문 바이오 벤처기업인 아미코젠이 화장품 사업 진출을 위해 피부과학전문 연구기업인 스킨메드를 인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아미코젠의 가족회사가 된 스킨메드는 지난 2008년 전국의 권위 있는 6개 대학병원의 피부과 교수진·전문의들이 설립한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의약화장품) 전문기업이다.
저자극성 보습크림·약산
[공시돋보기] 의약용 효소 제조업체 아미코젠이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미코젠은 화장품 제조업체인 스킨메드 지분 43.82%를 21억원에 인수키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아미코젠은 화장품 관련 사업 진출을 위해 올해 초 열렸던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에 화장품 생산판매업을 추가했다.
회사 측은 “스킨메드는
코스메슈티컬(약용화장품) 시장을 확보하기 위한 제약업계와 화장품업계가 각 업계의 특성을 활용한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제약사, 화장품업계가 코스메슈티컬 시장 선점과 판매망 확보를 위해 연이어 신제품을 출시하고 나섰다.
현재 이 시장에 가장 먼저 진출한 곳은 동성제약으로 지난 1998년 최초의 여드름 화장
제약업계가 코스메슈티컬(약용화장품)제품을 통해 피부미용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특히 화장품업계의 고유영역인 이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통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겠다는 태세여서 주목된다.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이란 화장품을 뜻하는 코스메틱(cosmetic)과 의약품을 의미하는 파마슈티컬(Pharmaceutical)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