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테크 스타트업들이 성장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국내 당일 배송 가능 지역을 넓혀가며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17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당일 도착보장 배송 서비스 ‘딜리래빗’을 운영하는 딜리버스는 충청권으로 진출하면서 서비스 가능 지역을 확장했다.
딜리버스는 낮은 비용으로 당일 도착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스타트업이
유진투자증권은 중고차 상품화 전문 기업 '체카(CHEXCAR)'와 기업공개(IPO) 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유진투자증권 본사 HRD센터에서 진행된 주관 계약 체결식에서는 체카 안효진 대표이사, 유진투자증권 김철은 IB부문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여했다. 양사는 주관 계약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국
지난해 1200억 투자받아 주목…수익 창출 다각화숏폼 제작 직접 참여…첫 자체 제작 드라마 선보여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기업 스푼랩스가 제작 현장 경험 기반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창작자와 시청자를 모두를 위한 서비스 혁신을 추진한다.
1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스푼랩스는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종합 플랫폼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푼랩스
오영주 장관, 제약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 위한 현장 의견 청취
오랜 투자와 인내가 필요한 제약 분야 바이오벤처 생태계가 활성화되려면 지속적인 투자가 가능한 투자 환경 조성이 강화돼야 한다는 현장 목소리가 나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누리볼룸에서 오영주 장관 주재로 ‘제약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투자금 6조883억 원, 전년보다 20% 줄어…초기 라운드 투자 기피 뚜렷엔터프라이즈·보안 AI 스타트업에는 뭉칫돈
지난해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가 연초 기대와는 달리 ‘V’자 반등 없이 내림세로 종료됐다. 대다수 업종에 대한 투자가 줄어든 가운데 2023년 바닥을 쳤던 인공지능(AI) 스타트업에는 뭉칫돈이 몰리며 투자 시장의 관심이
1500억 원 규모 ‘K-바이오·백신 펀드’ 조성…제약사와 바이오기업 육성어려워진 투자 시장서 투자받으려면 기술이전‧공동개발 등 성과 있어야올해 투심도 ‘흐림’…거래소는 상장 문턱 낮추고 기업은 선택과 집중할 때
국내 기업의 신약개발과 백신 주권 확보를 위해 조성된 K-바이오·백신 펀드가 지난해 본격 가동됐다. 출범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유안
경영환경이 악화하는 가운데 기업들에 빠른 배송과 비용 절감 등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물류 스타트업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15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설립 5년 만에 450여 개 고객사와 협력하면서 빠르게 성장 중이다.
2019년 설립된 콜로세움은 물류센터 네트워크, 통합 물류솔루션 콜로(COLO), 이커머스 물류전문가
12월 2주 투자를 유치한 주요 스타트업은 스펙터와 스픽이지랩스코리아, 에이베러 등이다.
◇스펙터
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Specter)는 프리 시리즈B 투자 유치를 통해 누적 투자 유치금 110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투자는 베트남의 글로벌 벤처캐피털(VC) ‘두 벤처스(Do Ventures)’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인 미국 실리콘밸
글로벌 도약을 꿈꾸는 K-기후테크 스타트업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탄소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12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엘디카본 등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4’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기후위기에 대한 지속가능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엘디카본은 수명이 다한 폐타이어에서
시니어 케어 기업 티에이치케이컴퍼니는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고, 그룹 계열사와 시니어 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하나벤처스를 포함한 총 8개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약 2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를 통해
회사 설립 5년 만에 축구장 면적에 아파트 20층 높이로 폐기물을 처리한 스타트업이 있다. 폐기물 수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박스’ 운영사 리코가 그 주인공이다. 다만 이러한 사업 성과와는 별개로 실적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해 턴어라운드 시점에 눈길이 쏠린다.
4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리코는 2019년 설립해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 운반 사업을 론칭했
11월 4주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은 진에딧과 국민바이오, 에이디시스템, 무인화연구소 등이다.
◇진에딧
유전자 의약품 개발업체 진에딧이 3500만 달러(약 473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이번 라운드는 DSC인베스트먼트가 우리벤처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함께 리딩했다.
진에딧은 올해 초 글로벌 제약사인 로슈 그룹의 제넨텍
에이프릴바이오(APRILBIO)는 19일 유한양행(Yuhan)이 시간외매매를 통해 보유지분 9.84%에 해당하는 215만5750주를 전량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처분단가는 1만6280원으로 총 351억원 규모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에이프릴바이오의 시리즈B 라운드에 전략적 투자자(SI)로 30억원을 출자했으며, 다음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
완전 자율주행 딥테크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모빌리티 시장 혁신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7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라이드플럭스는 무인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해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2018년 설립된 라이드플럭스는 완전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풀스택으로 개발하고 있다.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인지·측위, 예측, 계획, 제
해외 벤처캐피탈‧기업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쓰리빅스‧로피바이오‧업테라…의료AI 웨이센도국내 기업, 자본 조달‧해외 기업과 협업 등 가능투자사는 韓 연구 인프라 사용 및 亞 진출 유리
K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투자에 성공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 투자 환경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해외에서 자금을 조달해 연구개발(R&D) 비용을 확보하고
11월 1주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은 라이드플럭스와 그로비교육, 플로라운지, 비씨디텍 등이다.
◇라이드플럭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26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기존 주주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도로 진행된 이번 투자는 유안타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뮤렉스파트너스, IBK기업은행, 아이엠투자파트너스, 프렌드
마이크로바이오틱스, 15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박테리오파지 신약개발 전문기업 마이크로바이오틱스가 15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로 누적 투자 금액은 240억 원이다. 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박테리오파지 임상시험을 개시하고,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을 가속할 계획이다.
마이크로바이오틱스
자원순환 녹색기술기업 엘디카본이 폐타이어를 이용한 탄소중립적 재생원료 기술로 글로벌을 겨냥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엘디카본은 국제 친환경 인증을 받아낸 기술력으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선도하는 재생카본블랙(GCB)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2017년 설립된 엘디카본은 수명이 다한 폐타이어에서 ‘카본블랙’을 재창출하는 자원
요양 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이 전국 확장에 속도를 내며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16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케어링은 강원권을 제외한 전국 통합재가 지역 인프라를 갖추면서 돌봄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장 중이다. 내년까지 100개 이상의 요양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케어링은 100% 직영 모델로 가족요양, 방문요양, 주간보호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
올인원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클래스101이 1년 사이 300억 원이 웃도는 투자를 유치한 가운데 올해 자본잠식 해소와 실적 반등을 이룰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린다.
10일 본지 취재 결과 클래스101은 올해 연간 흑자전환 달성은 물론 완전자본잠식 해소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보다 높은 매출이 예상된다. 또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