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몫 국회부의장에 6선 주호영산자위원장 이철규 등 7개 상임위원장 확정내달 2~4일 대정부질문, 野 대여 공세 예고경제 상임위, 與 강성 위원장 전진 배치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장이 선출되면서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됐다. 새 국회가 개원한 지 28일 만이다. 여야 합의는 이뤘지만 “본선은 지금부터”라는 게 정치권의 지배
국민의힘은 여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 6선 주호영 의원을 선출했다. 또 원 구성 협상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을 내려놓은 추경호 원내대표를 재신임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민의힘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주 의원은 95표 중 54표를 얻어 국회부의장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경선 상대였던 박덕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28일 오는 20대 총선 선거구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특히 선거구별 인구편차(2대 1)을 맞추기 위해 5개 지역구에서 구역조정이 이뤄졌고, 12개 지역에서는 자치 구ㆍ시ㆍ군 내에서는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이른바 게리맨더링(특정 정당이나 특정인에게 유리한 자의적 선거구 획정) 논란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주 제출된 법안은 의원입법 89개, 정부입법 4개 등 모두 93개로 나타났다.
국회 의안과에 따르면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자산관리공사가 중소기업의 자산을 매입하거나 중소기업이 매각한 자산을 5년 이내에 재매입할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동성 위기를
정부와 새누리당이 11일 국회에서 당정 회의를 갖고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교육부가 이번주 초께 중·고교 역사교과서 발행체계 개편 발표를 앞두고 있어 이를 둘러싼 정치권 논란이 심화될 전망이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이 주재하는 이날 회의에는 지난 8일 발족한 당 역사교과서개선특위의 위원장을 맡은 김을동 최고위
정부와 새누리당은 11일 국회에서 당정 회의를 열어 역사교과서의 국정화 추진 전략을 논의한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이 주재하는 이날 회의에는 지난 8일 발족한 당 역사교과서개선특위의 위원장을 맡은 김을동 최고위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인 신성범 의원과 함께 정부 측에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정은 회의에서
서울 지역 고등학교 졸업자의 재학 시절 등록금 미납 누적액이 지난 3년간 63억원에 달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2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신성범 의원이 서울시·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2년~2014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졸업자의 등록금 미납액은 각각 62억과 61억원에 달했다.
서울
국내 게임업체 수가 5년 전보다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인 성장 둔화가 예상되며 각종 규제 철폐, 지원책 제공 등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2일 신성범 새누리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게임산업 사업체 수는 2009년 3만535개에서 2010년 2만658개, 2011년 1만7344개, 2012년 1만6
검찰이 사학비리 의혹 등으로 고발당한 이인수 수원대 총장을 현 정권 실세들의 비호 속에 1년 넘게 ‘봐주기 수사’하고 있다며 야당과 시민사회단체가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오는 9월 예정된 국정감사에서 이 총장을 다시 증인으로 불러 사학비리 의혹 등을 따지겠다고 벼르는 중이다.
◇ “檢, 방상훈 사
관광진흥법 개정안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안의 4월 임시국회 처리가 결국 무산됐다.
두 법안은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가 최우선 처리를 주문해 온 대표적 일자리 창출 법안이다. 직ㆍ간접 고용창출 효과가 수십만 개에 달하지만, 여야 간 이견으로 또 다시 발이 묶였다.
관광진흥법은 2012년 10월에 발의된 법안으로, 학교 앞 정화구역에 유해시설이 없는 관
‘부드러운 직선’. 새누리당 신성범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도종환 의원이 도 의원의 시 제목 그대로라고 했다. “도종환 의원은 원칙을 지키면서도 방법론에 있어선 합리성을 추구하고, 자신을 드러내지 않지만 속은 굉장히 옹골차다”는 게 신 의원의 평이다.
신 의원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활동을 함께 하게 된 도 의원이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해직 교사
새누리당 신성범 의원에 대한 새정치민주연합 최재성 의원의 칭찬은 같은 상임위 활동이나 여야 협상 파트너 등 ‘특별한 인연’ 없이 평소 ‘관찰’을 통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63년생인 신 의원보다 두 살 아래지만 국회에 먼저 들어와 내리 3선을 한 최 의원은 신 의원(재선)에 대해 “오랜기간 KBS 기자생활을 했지만 국회의원이 되고 나서 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는 23일까지 공식적으로 감액심사를 끝내고 본격적인 증액안 심사에 들어갔다.
예산소위는 24일 예결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의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소소위원회’(소소위)에서 비공개 증액심사 가진다.
여야는 증액 심사에 앞서 우선 감액심사에서 확정되지 않고 위임된 60건 안팎의 예산에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2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와 교육부가 누리과정 예산을 5600억원을 편성하기로 잠정 합의했으나, 여당 지도부가 거부하면서 혼란을 초래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원장·간사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전체를 통할해야 할 원내대표로서 처리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한 점에 대해 제가 대신해서 사과 내지
누리과정 사업 예산을 둘러싼 여야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예산안 심사조차 못한채 정부원안이 예결위 예산조정소위에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여야 간 5600억원의 국가 재정으로 지원한다는 ‘구두합의’로 시작된 파문이 새누리당 지도부가 야당 및 교육부와의 대립으로 확산되고 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국회 교
국회 의안과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31일 오전 현재까지 총 89개의 법안이 발의됐다. 주체별로 의원입법이 75개, 정부입법이 14개다.
의원 발의 법안 중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세법 개정안’과 ‘부가가치세법 개정안’이 주목받고 있다. 두 개정안은 지방소비세의 세율을 향후 2년 동안 부가가치세 납부세액의 21%로 상향 조
정부가 15일 누리과정 경비를 산정해 교부금에 반영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을 놓고 야당이 크게 반발하고 나서면서 중반기 교육부 국정감사의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교육예산을 둘러싼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대립이 여야 간 정치공방으로 인해 진영 다툼으로 확산되고 있다.
교문위 야당 위원들은 16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가가 책임져야할 누리과정 예산을 지
16일 오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서울시·경기도·강원도교육청 국정감사를 앞두고 야당 의원들이 전날 정부가 발표한 누리과정 대책을 비판하며 황우여 교육부장관의 국회 출석을 요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은 "지방재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시도교육청은 재정 파탄의 위기에 처해 있는데 이를 해결해야할 교육부 장관이 이를 해결하기는 커녕 앞장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7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고 정책방향과 자질, 도덕성 등에 대해 질의했다.
청문회에서 여당인 새누리당 의원들은 당 대표까지 지낸 황 후보자에 대해 도덕적인 면에서 문제될 것이 없다고 보고 사회·교육분야 정책 질의에 집중했다.
새누리당 신성범 의원은 "현재 교육감 선거는 출마하
정성근 후보자 자진사퇴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와 관련한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의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16일 정성근 후보자의 자진사퇴 직전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 인터뷰에서 "정 후보자에 대한 여러 제보가 들어왔는데, 그 중에는 '입에 담기조차 싫은 내용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