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국내 최고층(13층) 모듈러주택인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 입주 500일을 맞아 입주민 간담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GH가 발주한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은 자체 모듈러기술 33개 주요 공법을 적용해 높이 13층, 총 106세대 규모로 준공, 2023년 7월 입주했다.
이번 간담회는 앞으로 모듈러주택의 설계 및 건설 시 주거환경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이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 '미리 내 집' 공급 확대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 사장은 11일 서울 중구의 한 중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시의 저출생 정책인 미리 내 집 공급에 집중하겠다"며 "성뒤 마을, 구룡마을 등 강남쪽으로 공급을 많이 하면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
코로나 이후 감소했던 혼인 건수가 2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롯데백화점이 14일부터 23일까지 ‘롯데웨딩페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명품부터 리빙까지 1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웨딩마일리지 추가 적립’ 프로모션을 연다. 웨딩페어 기간 구매 금액의 최대 2배를 마일리지로 적립해준다. 롯데백화점의 우수고객 제도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프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연천군 연천읍에서 짓고 있는 ‘연천BIX 경기행복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을 한다고 7일 전했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산업단지형으로 전용면적 25㎡, 3
서울 송파구가 올 한해 다양한 공무원 후생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보다 다채롭고 든든한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2025년 직원 후생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건강관리, 여가생활, 주거안정 등 5개 분야 20개 지원사업을 연중 이어간다.
먼저 공무원 건강관리를 돕는 '송파 직원 건강 챌린지'를 새롭게 추진한다. 금연, 근육량 증가
서울시는 임대의무기간이 종료되는 '장기전세주택'을 '미리 내 집'으로 공급하겠다고 6일 밝혔다.
장기전세주택은 2007년 도입됐으며 2027년부터 임대의무기간이 만료된다. 해당 물량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연평균 400가구 이상 공급될 예정이다.
미리 내 집은 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 집 마련 기회를
올해 첫 서울 강남지역 분양단지인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 특별공급에 1만8000여명이 몰렸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래미안 원페를라 214가구에 대한 특별공급에 총 1만8129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84.7대 1을 기록했다.
생애 최초 유형 신청자가 808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신혼부부 6611명, 다자녀가구 31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화성시 장지동 일원에 건설 중인 '화성동탄2 A93블록 동탄호수공원 자연&자이 장기전세주택' 965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24일 공고한 장기전세주택은 무주택자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주변 전세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 충족 시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전 세대 전용면적 8
“첨단기술의 상용화를 가로막고 벤처기업들이 숨을 못 쉬게 하는 엄청난 규제는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기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이며 최우선으로 손봐야 할 영역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경제가 퀀텀점프를 이루기 위해서는 ‘규제철폐’가 시급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실적 답답함도 토로했다. “‘네거티브 규제’
키움증권은 자사 금융상품 ‘사회초년생 전용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가 증권사 최초로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주관으로 2023년부터 진행한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은 취약계층과 고통을 분담하고 이익 나눔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금융상품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발표한다.
증권사의 금융투자상
충북 제천시, 전북 장수군, 전남 무안·신안군, 경북 포항시·고령군 등 6곳에 청년 농촌보금자리단지가 조성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지구로 충북 제천시, 전북 장수군, 전남 무안군·신안군, 경북 포항시·고령군 6개소를 1차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은 귀농ㆍ귀촌 청년들의 주거ㆍ보육 부담을 완화하
서울시, ‘탄생응원 프로젝트’에 3조2000억 투입양육자, 예비양육자 포괄하는 다채로운 신규 사업
서울시가 올 한해 3조2000억 원을 투자해 저출생 위기 극복에 박차를 가한다. 양육자뿐만 아니라 청년‧신혼부부 등 예비양육자를 포괄하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올해 임신‧출산‧양육에 이르는 모든 사업을 빈틈없
혼인신고를 한 부부는 배우자와 각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결혼세액공제가 신설됐다.
국세청은 혼인·출산·육아에 적용되는 생소한 공제 항목과 어렵게 느껴지는 주택자금공제로 신고가 막막한 근로자와 장애인 부양가족의 연말정산을 돕기 위해 3회에 걸쳐 주제별 원포인트 안내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첫 번째는 '국세청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하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11곳에 총 1983가구의 특화 공공임대주택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화 공공임대주택은 청년, 고령자, 신혼부부 등 특정 수요자를 대상으로 거주공간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돌봄 공간, 도서관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공급하는 임대주택 유형이다. 또 일반 공공임대 주택과 마찬가지로 주택도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이후 첫 분양에 나선다. 이번 분양은 관급 공사에 이어 민간 수주까지 재개한 태영건설의 경영정상화 가늠자가 될 수 있다. 흥행한다면 민간의 신뢰 회복을 뚜렷이 보여주면서 탄력이 붙겠지만 만약 난항을 겪는다면 속도를 떨어뜨릴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14일 대구 동구 신천동에 공급하는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주요 성과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인천 아이패스·광역 아이패스’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이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정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9일부터 27일까지 네이버폼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1만185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의 연령대별 비중은 30대가 31%, 40대가 30%로 가장 높았다
'베르테르' 25주년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브로드웨이 42번가', '킹키부츠', '물랑루즈!', '비틀쥬스' 등 감동과 재미로 무장한 뮤지컬들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13일 CJ ENM은 올해 뮤지컬 라인업을 공개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뮤지컬 대작들을 대거 무대에 올린다"라고 밝혔다.
먼저 오는 17일부터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과거 저출산 대응정책은 ‘어떤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보다 ‘어떤 정책을 추진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졌다.
본지가 2006년 이후 인구지표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 연구용역으로 수행된 연차별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성과평가 연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0년대 이후 저출산을 주로 혼인 지연·감소에 기인하고 있으나 저출산 대응정책 중 혼인 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와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저출생 대책인 '미리 내 집(장기전세주택II)'의 공급을 전담할 '미리 내 집 공급부'를 주거복지부 산하에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미리 내 집은 신혼부부에게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전세를 제공하고 출산 시 주거 기간을 연장하거나 해당 주택을 시세보다 최대 20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와 중산층·서민층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매입임대 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전국에 총 2814가구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275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