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패션은 뷰티보다 본업 집중LFㆍF&F, 해외 사업 적극 확대한섬ㆍ신세계인터, 경영 효율화 총력
지난해 높은 물가에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패션업계가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도 크게 다르지 않은 영업 환경이 지속할 것으로 보고, 전략적으로 수익성 개선에 총력을 다한다.
13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패션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대부분 감소
신세계 여주ㆍ파주 아울렛, 키즈ㆍ패션ㆍ잡화 등 최대 70% 할인스타필드 고양ㆍ안성, 다채로운 키즈 브랜드 이벤트 행사
졸업입학 시즌과 신입사원 공채를 막 끝내고 출근 준비에 나선 이들에게 2~3월은 설레는 때다. 유통업계도 이에 맞춰 다양한 할인 혜택과 즐길거리 콘텐츠를 강화해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을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매서운 추위 속에서 현대백화점이 마지막 겨울의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7일부터 23일까지 전국 8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해외패션 대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압구정본점(2/7~2/13)을 시작으로 무역센터점(2/13~16), 중동점(2/13~2/16), 판교점(2/14~20), 울산점(2/14~
한세엠케이가 전개하는 키즈 스포츠 스토어 플레이키즈-프로가 2025년 매출 1000억 원 돌파를 목표로 도약을 준비한다.
플레이키즈-프로는 2024년 마감 기준 매출 80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 성장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1000억 클럽’에 도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플레이키즈-프로는 나이키, 조던, 컨버스
롯데·신세계·현대 아울렛이 설 당일을 포함에 연휴기간 정상운영에 나서는 가운데 쇼핑 특수를 잡기 위해 마케팅에 나선다.
신세계사이먼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내달 2일까지 ‘홀리데이 힐링 페스타(Holiday Healing Festa)’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은 연휴 기간 교외 나들이를 나선 고객부터 고향을 오가는
롯데·신세계百, 아웃도어 카테고리…최근 강추위에 수요↑LF·블랙야크·신세계인터·코오롱FnC 등도 아우터 판매 호조
최근 연일 영하권의 강추위로 패딩 판매량이 늘면서 패션업계가 모처럼 웃고 있다. 다만 역대급 추위고 실적 반등을 노렸지만, 가을·겨울(FW) 시즌 초반, 이상기후로 따뜻했던 날씨로 전체 판매량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아쉽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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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은 16일부터 22일까지 주요 인기 브랜드의 헤비 아우터를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신년 맞이 클리어런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총 7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헤비아우터는 물론 롱패딩, 숏패딩, 코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겨울 아우터 상품을 할인해 선보인다.
롯데아울렛 일부 점포에서는 아웃도어 브랜드 대형 행사를 진행한다. 롯
무신사, 충전재 혼용률 허위 기재 논란에 조사 착수라퍼지스토어 퇴출 수순…인템포무드·페플은 환불 조치사전 검수 한계…제조 단계부터 검수 강화해야
패션플랫폼에 입점한 일부 브랜드가 패딩·다운 등 점퍼의 충전재 혼용률을 허위 기재한 것으로 드러나, 소비자 불신이 커지고 있다. 각 패션플랫폼 업체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자구책을 내놓고 있지만, 브랜드와 제품
유진투자증권은 17일 한섬에 대해 가을겨울(FW) 패션 제품 판매가 부진하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섬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0.3% 감소한 4517억 원, 영업이익은 5.7% 줄어든 298억 원을 전망한다”며 “FW는 패션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보온성이 높은 옷을 찾는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3일 롯데아울렛에 따르면 지난 주말(11월 30일~12월 1일) 패션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최근 백화점과 아웃렛 등은 높은 물가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 패션 매출이 부진했다. 롯데아울렛 관계자는 “겨울옷 구매를 미뤄
롯데아울렛, 6~8일 연말 결산 행사 ‘클리어런스 위크’ 진행300여 브랜드 최대 30% 추가 할인…7% 상당 상품권 증정롯데마트선 11일까지 각종 위생용품 최대 50% 할인 판매
롯데아울렛과 롯데마트가 연말을 맞아 의류와 리빙, 생필품 등 연말 결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아울렛은 해외패션ㆍ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최대 30%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
무신사의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가 시작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무신사는 24일 저녁 7시에 시작한 ‘무진장 24 겨울 블랙프라이데이’(무진장 겨울 블프)가 6시간 만에 누적 판매액 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누적 상품 수는 54만 개로 한 시간에 9만 개, 1초에 약 25개 상품이 팔린 셈이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판매액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겨울 아이템이 본격 출시되고 있다. 케즈와 로엠은 겨울 컬렉션을 선보였다. 식품업계에서는 역사가 오래된 인기 아이템을 변주한 상품이 나왔다. 농심의 스테디셀러 짜파게티와 롯데웰푸드의 효자 상품 가나 초콜릿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케즈, ‘클라우드 컬렉션’
휠라코리아가 운영하는 미국 스니커즈 브랜드 케즈(Keds)는 겨울을 맞아 ‘
소비침체·이상고온에 패션업계 실적부진올겨울 한파 예고에 패딩 판매로 반전 노려
소비 침체와 가을철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부진의 늪에 빠진 패션업계가 급하강한 날씨에 모처럼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올 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고되면서 객단가가 높은 헤비다운 등 겨울 아우터 판매를 통해 실적 반등을기대하는 분위기다.
18일 무신사가 운영하는 셀렉트숍
패션업계가 11월 말 미국 세일 시즌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공격적인 할인전에 나섰다. 올해 한파가 예고된 만큼 겨울옷을 중심으로 수익성 강화를 꾀하고 있다.
LF는 자사몰 LF몰에서 쇼핑 대목을 겨냥해 22일까지 최대 80% 제품을 할인하는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닥스 △헤지스 △아떼 바네사브루노 △핏플랍 등 LF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기업 감성코퍼레이션이 강화된 마케팅을 바탕으로 올 3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14일 감성코퍼레이션에 따르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30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97억 원, 1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3%, 54.9% 증가했다.
회사는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
'2024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말 대목을 앞두고 백화점 3사가 올해 마지막 세일 대전에 돌입, 소비자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1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연중 최대 세일 행사인 '2024 라스트 세일'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겨울 인기 상품을 최대 할인가로 만날 수 있는 정기 세일 행사다.
아울러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함께
롯데온은 11일부터 17일까지 ‘롯데온에서 만나는 국가대표 쇼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코세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코세페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관련부처와 코세페 추진위원회가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전국 규모의 쇼핑 행사다.
롯데온에서는 한파가 예보된 이번 겨울을 위해 월동 준비를 돕는 특가
체감기온 급락에 럭키슈에뜨·아이더 등 겨울 아우터 출시무신사ㆍW컨셉 등 패션 플랫폼들도 아우터 할인전 개최
겨울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동'을 전후해 체감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따뜻한 아우터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늦더위 속 가을패션 매출에서 쓴 맛을 봐야 했던 패션업계는 객단가가 높은 겨울 의류 판매를 통해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다.
9일 패션
무신사의 자체 브랜드(PB)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의 월 매출이 100억 원을 처음으로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기반으로 태동한 무신사의 오프라인 진출 전략이 결과적으로 성공하면서 무신사의 영토 확장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무신사는 무신사 스탠다드의 10월 오프라인 스토어 매출을 분석한 결과 약 120억 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