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정 전양자
배우 전양자를 구원파로 이끈 동료 배우 윤소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 MBC '리얼스토리 눈'은 '금수원의 중심-전양자의 두 얼굴' 편에서 전양자(본명 김경숙, 72)와 유병언 전 회장과의 관계, 그가 대표로 있는 금수원 세모그룹 계열사인 노른자쇼핑, 국제영상, 아이원홀딩스 등 갖가지 의혹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전양자는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이 방송 중단됐다.
12일 9시 30분에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의 ‘금수원의 중심-전양자의 두 얼굴’ 편이 방송되던 중 갑자기 중단됐다.
이에 대해 MBC 관계자는 “우리 쪽도 모르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확인했다”며 “현재 경위 파악 중이다. 빠른 시간 내에 파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해당
검찰 소환에 불응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혁기(42)씨와 장녀 섬나(48)씨, 측근 김혜경(52) 한국제약 대표이사,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에 대한 체포영장이 청구됐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8일 이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혁기씨와 김 대표, 김 전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회장의 장인이 설립한 종교단체와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청초밭영농조합법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 회장 일가가 최대 주주인 세모는 2012년까지 청초밭영농조합법인의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었다.
제주에 약 1000만㎡에 이르는 광대한 부동산을 보유
침몰된 세월호 운영사인 청해진해운의 최대주주인 ㈜천해지가 국세청의 압수수색을 받게 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국세청은 22일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족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려고 천해지 등 관계사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천해지는 컨테이너선, 유조선, 벌크선, LNG(액화천연가스)선 등의 블록 생산을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족에 대한 관계 당국의 전방위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국세청이 청해진해운 관계 회사들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특별세무조사 대상 회사는 청해진해운의 최대주주인 ㈜천해지를 비롯해 모두 4곳으로 전해졌다.
국세청은 이날 오전 10시 경남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