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어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달까지 대형 인명피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큰 근해어선 및 원거리 조업 어선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노동진 수협 회장은 “어업인들이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특별점검 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 ‘안전문화 전문 노무사’로 불리기를 바란다. 지난해 산업현장에서 수행한 안전관련 업무를 돌아보며 새해에 세운 비전이다.
첫째, 안전보건공단의 수행요원으로 대전 및 충청권 일대 제조업 회사의 안전관리체계구축컨설팅을 수행하였다. 목탄제조업, 양조업, 연구소기업, 사회복지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사내 안전체계를 세워주었다. 근로자 안전교육을 실시할
올해 해양사고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고 빈도 높은 고위험선박 700척을 집중 점검하고 선박안전진단은 확대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교통안전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해양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단은 현장 중심의 안전대책으로 해양사고와 인명피해 저감 방안 마련, 국민과 함께하
‘모든 안전수칙(매뉴얼)은 피로 쓰여진다’는 말이 있다. 이는 인류가 과거의 사고와 재난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음을 의미한다.
매뉴얼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예단하지 말라’는 것이다. 항공 사고는 복잡하고 다각적인 요인이 얽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블랙박스 분석과 현장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어떤
정소연 법률사무소 다반 대표 변호사
법조 기자들이 모여 우리 생활의 법률 상식을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가사, 부동산, 소액 민사 등 분야에서 생활경제 중심으로 소소하지만 막상 맞닥트리면 당황할 수 있는 사건들, 이런 내용으로도 상담받을 수 있을까 싶은 다소 엉뚱한 주제도 기존 판례와 법리를 비교·분석하면서 재미있게 풀어드립니다.
“새해를 맞이해 운동을
최근 10년간 해양사고 대부분이 줄ㆍ그물 관련 사고로 어업 시 안전장구 착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해심원)의 재결서를 기반으로 자체적으로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2014~2023년)간 해양 안전사고는 전체 재결분의 약 20%(378건)였다. 이 중 줄
용인소방서는 19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목보일러 사용 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화목보일러’는 겨울철 난방용으로 널리 사용되지만,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용인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사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주요 수칙으로는 △보일러 주변에 땔감을 보관하지 않을
한국지역난방공사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재해 예방에 나선다.
한난은 VR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열수송관공사 체감형 안전교육' 콘텐츠를 직원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열수송관공사 체감형 안전교육'은 근로자가 공사 중 지켜야 하는 각종 절차와 수칙, 발생 가능한 여러 사례를 VR을 통해 현실감 있게 경험하게
정부가 겨울철 사용 증가가 예상되는 '에탄올 화로'의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국립소방연구원, 한국소비자원은 겨울철 캠핑 또는 실내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에탄올 화로에 대해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5일 밝혔다.
에탄올 화로는 에탄올을 연소해 발생하는 불꽃으로 주변 공간을 장식하는
DL이앤씨는 건설 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업무 소통 플랫폼 '어깨동무 M'에 AI 자동번역 시스템을 추가로 개발·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DL이앤씨가 2022년 개발한 어깨동무 M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챗봇을 통해 출입 확인과 안전 공지, 업무 알림 등의 정보를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추가한 기능은 생성형 AI 서비스인
28일 밤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들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은 크게 다치는 사상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롯데호텔이 "원인 규명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29일 오전 간밤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와 소방서, 경찰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원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도심 소규모 공사 안전 확보 위해 시스템 개발내년부터 공사 현장 본격적 도입 및 활용 예정
서울시설공단이 도심 소규모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근로자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내년부터 공사 현장에 본격적으로 도입‧활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적 의무사항을 안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한화ㆍ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보은사업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7일 전했다. 앞서 14일 김 회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회장직에 선임돼 방위 산업 시장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현장에는 김동관 ㈜한화ㆍ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회장과 양기원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등 주요 임원진들이
에어서울이 승객들에게 기내 안전정보를 쉽게 전달하고 승무원 기내서비스도 효율화할 수 있는 ‘신규 기내 안전영상’을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기내 안전영상은 AOMG와 네이버 나우 등에서 활용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출신 ‘차일드’와 함께 만들었으며, 에어서울의 현대적이고 힙한 이미지를 영상에서도 느껴질 수 있도록 3D 기술을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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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 SH&E 아카데미 안전체험관 열어협력사 비롯 지역 시민에게도 체험관 개방
현대모비스가 중대 재해사고를 예방하고 사내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체험관을 조성했다. 실제 작업 현장 환경을 그대로 구현해 임직원들이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게 했다.
현대모비스는 충남 아산에서 ‘SH&E 아카데미 안전체험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
서울시, 속도제한 불법 해제 PM 적극 대응과태료 50~500만 원…단속‧안전교육도 시행유튜브 내 불법 개조 안내 영상은 ‘접속차단’
서울시가 불법 개조된 개인형 이동장치(PM)로 시민들의 보행이 위협받는 사례가 늘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동시에 안전한 PM 사용을 위한 단속과 계도, 안전교육도 진행한다.
서울시는 6일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안전 최우선과 친환경에너지 안정적 공급 및 중장기 사업개발전략 수립" 강조"전사적 혁신과 협력적 조직문화 확립으로 에너지전환 경쟁력 확보하자"
한국전력의 발전자회사인 한국동서발전 제9대 사장에 권명호 전 국민의힘 의원이 취임했다.
동서발전은 권 신임 사장이 4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권 사장
한덕수 국무총리는 31일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 기간으로 운용해 화재 발생과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또 "선박·선사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사 사이버안전 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동국제약은 26일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제27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배포하며 탐방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동국제약은 2009년부터 국립공원공단과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탐방객이 늘어나는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