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이 83.5년으로 10년 새 3.2년 증가했다.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일본 다음으로 기대수명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일 발표한 '2020년 생명표'에서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출생아의 기대여명)은 남자가 80.5년, 여자는 86.5년으로 전년보다 각각 0.2년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이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장수국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런던 임페리얼칼리지 소속 연구원들은 오는 2030년 한국 여성의 기대수명은 90.82세, 남성은 84.07세로 세계 1위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22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연구진은 세계 35개국의 평균 기대수명을 예상해 이런
2040년 서울은 저출산·'탈(脫) 서울' 가속화로 900만 명대 도시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인구가 줄어들면서 생산인구와 소비인구도 감소하는 가운데 여성의 경우 기대수명이 90세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변미리 서울연구원 글로벌미래연구센터장은 2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의 미래·서울의 선택'을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 발제문에서 통계청과 서울시
한국의 여성과 남성 기대수명 차이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다섯 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OECD가 23일(현지시간) 발표한 ‘건강 통계 2015’에 따르면 2013년에 태어난 한국 아이의 기대 수명은 81.8년이다. 그 가운데 남성은 78.5년으로 여성(85.1년)보다 6.6년 낮았다.
이는 에스토니아(8.9년) 폴란드(8.2
◇ 2분기 기업 '1000원 팔아 42원 남겼다'
지난 2분기 국내 기업의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전자, 조선 등 대표 수출업종의 영업이 부진하고 원화가 절상된 영향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상장기업 1505곳과 각 업종을 대표하는 주요 비상장기업(금융보험업 및 공정위 지주회사 제외) 146곳의 올 2분기 매출액영업이익률은 4.2%로, 지난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26일 대한산부인과학회와 공동으로 ‘제3회 여성건강연구 심포지엄’을 열고 여성건강을 위한 여러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여성건강 전문가들이 참석해 우리나라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수준과 남녀 간의 건강격차에 대한 통계산출 결과를 제시했다.
우리나라 여성의 기대수명, 사망원인, 만성질환 유병률,
◇ "국정원 의혹 정확히 밝히고 문책" 박 대통령 밝혀
박근혜 대통령은 31일 국정원 등 국가기관들의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해 침묵을 깨고 “의혹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국민들께 정확히 밝히고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개인적으로 의혹 살 일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선거(지난해 대선)에 국가기
우리나라 여성들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오래 산다는 통계가 나왔다. 반면 출산율은 뒤에서 세 번째로 세계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30일 유엔인구기금(UNFPA)의 ‘2013년 세계인구현황 보고서’ 한국어판을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기준 세계 총 인구는 71억620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1억1000만명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