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번가는 수익성 개선에 집중, 연간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 흑자 전환에 성공하겠다.”
11번가는 안정은 대표이사 사장은 19일 경기도 광명시 사옥에서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새해 첫 타운홀 미팅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고 20일 밝혔다.
안 사장은 “지난해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 100억 원 이상의 연간 에비타타
콘텐트리중앙이 장초반 23%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콘텐트리중앙은 전 거래일보다 1920원(23.50%) 상승한 1만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과 함께 중국의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025년 콘텐트리중
흥국증권은 20일 동원산업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 흐름이 지속하고 주주환원도 확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4만6000원으로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2조2000억 원, 영업이익은 47.8% 늘어난 1347억 원"이라며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9.9%
현대차증권은 20일 한국철강에 대해 주택경기 저조로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1만500원으로 기존 대비 8.7%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한국철강은 지난해 4분기 영업손익 22억 원 적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이라며 "올해도 실적 모멘텀은 제한적이나 주가순
NH투자증권은 20일 풍산에 대해 올해도 방산 부문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8만 원에서 8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풍산은 지난해 매출 4조5000억 원, 영업이익 3240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지정학적 리스크 상승에 따른 글로벌 포탄 수
한화투자증권은 레이크머티리얼즈에 대해 최근 열린 기업설명회(NDR)에서 확인된 성장 포인트 3가지가 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4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만7600원이다.
20일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8~19일 양일간 NDR을 진행했다”며 “NDR을 통해 올해 중요한 성장 포인트
IBK투자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PER 9.4배 수준으로, 업종 평균인 10.7배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다”면서 “성장 기대감이 유효한 만큼, 주가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역시 14만5000원을 유지했다. 현재주가(19일 기준)는 10만6900원이다.
20일 김태현 IBK
DS투자증권은 두산에 대해 올해 이익 성장세가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40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35만7000원이다.
20일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자BG사업부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360억 원으로 최근 상향 조정했던 당사 추정치 3000억 원 마저 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청구서’가 국내 철강업계로 날아들면서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신용도에 대한 경고음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미국발 관세 폭탄이 중국발 공급 과잉과 철강수요 둔화로 불리한 수급환경을 겪던 한국 철강사의 부채(레버리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19일 본지 집계에 따르면 국내 10대 그룹(현대자동차·포스코) 계열 철강사(
한화갤러리아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1억 원으로 전년 대비 68.1% 감소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3.9% 증가한 5383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188억 원으로 전년(301억 원 손실)보다 37.4% 줄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통상임금 기준 변경으로 일회성 비용이 크게 늘면서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졌다”면서도 “
메리츠증권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조549억 원과 6960억 원을 기록하며 2022년 이후 2년 만에 영업이익 ’1조 클럽‘에 복귀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양질의 빅딜을 진행하며 기업금융 실적이 개선됐고, 금리하락에 따른 채권 운용수익 증가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이뤄졌
메리츠금융, 2024년 실적 컨퍼런스콜자사주 매입 병행해 PER 멀티플로 제고
연간 2조 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메리츠금융지주가 3년 안에 '3조클럽'에 가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자사주 매입을 병행해 주가수익비율(PER)도 지금의 수 배 이상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김용범 메리츠금융 부회장은 19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2~3년 내 연결 당기
20일 MMO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게임 내 경제 시스템에 블록체인 접목아이템 가치 장기간 유지ㆍ이용자 참여 “흥행 여부가 흑자 기조에 영향 미칠 듯”
위메이드의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회사 창립자인 박관호 대표가 경영 일선에 복귀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작인 만큼 흥행에 성공해 위메이드의 성장 기조에 보탬이
국내 유일무이 종합보증기업시장친화적 밸류에이션·주주 환원 강조공모가 2만6000~3만1800원내달 14일 코스피 상장 예정
금융업계 내 최고 수준의 주주 환원 정책을 제시하면서 대표 배당주로 자리 잡겠다.
코스피 상장을 추진 중인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CEO)는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말했다.
서울보증
GC녹십자그룹이 기존 사업을 강화하면서 신사업을 확장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1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6799억 원, 영업이익 321억 원을 달성하며 국내 제약업계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외형 확대에 성공한 GC녹십자그룹은 지난해 8월 미국에 출시한 혈액제제 ‘
2024년 연결 매출 496억 원, 영업이익 98억 원전년比 각각 15.7%, 52.2% 증가당기순이익 74.6% 오른 109억 원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지니언스가 2024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9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2.2% 성장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7%, 74.6% 증가한 496억 원, 109억 원
코오롱ENP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862억 원, 영업이익 398억 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17.6%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였던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도 메디컬 제품 판매 및 POM 컴파운드, 고강성 POM 등 고부가 제품군을 확대해 수익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풀무원이 장 중 8%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글로벌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풀무원은 전 거래일보다 8.28%(1200원) 1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풀무원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늘어난 3조2137억 원(YoY +7%
심텍이 올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는 소식 이후 3거래일 연속 강세다.
1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심텍은 전일 대비 1900원(10.05%) 오른 2만800원에 거래됐다.
앞서 17일 키움증권은 심텍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후 실적 개선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