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해빙기 맞아 내달까지 시설물 안전 점검드론 등 첨단장비 활용해 ‘안전 서울’ 만든다
서울시설공단이 해빙기를 맞아 자동차전용도로 도로시설물 안전 점검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점검은 17일부터 내달 중순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언주로, 내부순환로, 양재대로, 북부간
삐~삐~삐~~
오늘(7일) 새벽 전 국민의 새벽잠을 깨운 알람 소리입니다. 동시다발적으로 온 동네가 울린 덕에 알람 진동이 마치 지진처럼 느껴질 정도였는데요. 그러나 이건 실제 지진이었고 그 알람이 바로 ‘긴급재난문자’였습니다.
이날 오전 2시 35분께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새벽 시민들의 잠을 깨
서울 서초구 방배신동아 아파트가 공공도서관을 품은 843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건축 된다. 중구 양동구역 제11, 12지구는 32층 규모의 업무시설로 재개발 된다.
서울시는 올해 제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방배신동아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변경)’, ‘양동구역 제11,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변경)’ 등 2건의 사업시행을 위한 각종 심의안을
서울 서초구가 매봉재산에 있는 방배근린공원과 우면산 무장애 숲길에 아이들을 위한 ‘유아숲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방배근린공원에는 2017년 조성된 유아숲 체험원을 정비해 다시 문을 열었다. 이곳은 약 1만㎡ 부지에 길게 뻗은 산책로를 끼고 조성된 자연형 놀이터로, 재작년 폭우로 파손된 시설물을 교체하고 꽃과 나무 심기를 거쳐 이달 초 새
서울 서초구 집단취락지역에 위치한 10개 마을이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초구 집단취락지역인 청룡마을 등 6개 구역(10개 마을)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지는 2002년, 2006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6개 구역, 10개 마을(청룡‧원터, 홍씨‧능안‧안골
서울시는 제10차 건축위원회에서 '방배13구역 단독주택재건축사업'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5일 밝혔다. '길음역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사업'도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위원회 결정으로 총 2791가구(공공주택 490가구, 분양주택 2301가구)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근린생활시설, 부대 복리시설 등이 건립된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 인근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를 자연 친화적인 이른바 ‘정원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건축설계(안)을 공모한다.
SH공사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565-2 일원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주택용지 A1에 대한 건축 설계공모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우면산 자락 아래 위치한 성뒤마을은 개발이 지연돼 무허가 건축
서울 서초구 우면산 도시자연공원 자락에 위치한 성뒤마을이 1600가구 규모의 고품격 주거단지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이달 28일 제2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변경(안)(서초구 방배동 565-2 일원)’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성뒤마을은 1960∼1970년대 강남 개발로 생긴 이주민이 정
비슷한 연령대 4~7월 함께 야외활동서울둘레길·노르딕워킹 등 힐링 선사
본격적인 봄을 맞아 서울시가 청년과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야외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비슷한 나이대와 공감대를 가진 1인 가구가 4개월에 걸쳐 서울둘레길 걷기, 서촌‧정동 등 서울의 주요관광명소 도보여행 등을 하면서 친목을 쌓고 사회적 관계망을 맺도록 돕는다.
20일 서울시는
맨발 걷기 성인병 치료·예방 효과↑서초구·광진구 등 맨발길 조성
맨발 걷기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성인병 치료와 예방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이른바 ‘어싱 열풍’이 불고 있다. 서울 자치구 곳곳에서는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흙길과 황톳길 조성에 나서고 있다.
14일 서울 자치구에 따르면 서초구·광진구·양천구 등에서는 세족장, 신발 보관대 등을 갖춘
서울 서초구가 도심에서 숲과 자연을 발끝으로 느끼는 ‘맨발(어싱)길’을 주민과 함께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어싱(Earthing)’은 ‘땅과의 접촉으로 치유한다’는 의미로 숲길이나 산책로를 맨발로 걸으며 땅의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는 것을 말한다. 원활한 신진대사, 혈액순환, 불면증 및 통증 완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맨발길은 1
박종설 스마트지오텍 연구소장은 사면 붕괴 예측 및 조기 경보를 통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해 위험 지역 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효율적인 경보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지구 환경의 변화로 인해 자연 재해는 더 빈번해지고 있다. 특히, 사면 붕괴와 산사태로 인한 피해는 심각하며 이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포스코가 서울시 브랜드 조형물을 재활용해 순환경제사회를 촉진한다.
포스코와 서울시는 최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철의 친환경성을 통한 순환경제사회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포스코와 서울시는 기존 서울시 브랜드 조형물을 철거한 폐철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포스코의 탄소 중립 브랜드인 그리닛(Greenate)과 탄소 감축량 배분형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산사태가 우려된다는 신고가 들어온 서울 서초구 우면산 일대를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우면동 관문사에 도착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산림청 산림 무인기 운영센터 차량에서 드론을 통해 우면산 일대의 산사태 감시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남성현 산림청장 등도 동행했다.
이날 오전 6시 42
최근 한반도를 덮친 이상기후로 전국 곳곳이 시한폭탄으로 변했다. 제방이 무너져 곳곳이 물바다로 변했고, 지하공간이 침수되면서 인명피해가 잇따랐다. 기록적 폭우를 머금은 산지는 언제 무너질지 모를 정도로 위태롭다. 기후위기가 삶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진화했지만, 방재 인프라는 이를 못따라가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상기후 조짐은 최근 몇 년 새 가속화했다.
저지대 곳곳 침수...피해 눈덩이위험 고려 않은 개발, 대응 규정위기에 강제 대피 아닌 권고만지자체 권한 강화 법 개정 필요
최근 한반도를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로 저지대 침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응 체계 부족과 인명 피해 규모를 고려할 때 산사태 우려가 더 심각하다고 입을 모은다. 평년을 훨씬 웃도는 누적 강수량으로 지반이 심
전국 곳곳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아직 7월 중순인데도 호우로 인한 사망·실종자가 12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호우 사망자는 4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오전 충북 오송 궁평 지하차도 침수 사고 현장에서 사망자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되면서 직전
수일째 계속된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매년 장마철마다 갑자기 불어난 물에 미처 대피하지 못해 지하 공간이나 침수된 차에 갇혀 숨지는 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인데요. 올해도 충북 청주시 오송 궁평지하차도에 갑자기 불어난 물로 지하차도를 지나가던 차량 17대가 물에 잠겨 빠져 나오지 못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차
청년·중장년 세대까지 ‘일자리’ 마련 사활일자리 창출 목표로 계획·해외 수출 상담
각 자치구는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모든 세대를 위한 ‘일자리’ 마련에 힘쓰고 있다. 특히 관내를 창업 단지로 조성하거나 일자리 관련 예산을 늘리는 등 ‘질 좋은 일자리’로 승부수를 거는 모양새다.
27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중소기업 지원, 창업지원금, 창업 공간 조성 등 일
우면산~잠수교 5개 테마로 나눠 특화거리 구축구민 의견 수렴해 경부간선도로 상부 공간 조성맨홀 추락방지시설·물막이판 등 ‘폭우 대책’ 마련
우면산과 예술의전당부터 한강 잠수교를 잇는 ‘서초문화벨트’를 구축하겠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9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서초는 예술의전당,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국악원과 함께 전국 유일의 음악문화지구를 품은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