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한 공장의 유류 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11시 15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에 있는 유나이티드 터미널코리아 공장의 탱크로리에서 폭발 사고가 나 30대 작업자 2명 중 1명이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장비 40대, 인력 93명을 동원해 진화하고 있다. 또 오전 11시 38분 대응 2단계를 발령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울산 울주군의 한 공장에서 벌어진 탱크로리 폭발 사고와 관련해 "동원 가능한 모든 장비 및 인원을 총동원해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해당 사고 관련 보고를 받고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울산광역시에 이같이 지시했다.
특히 소방청에 "인명
울산시 울주군 한 건축자재 공장에서 8일 오전 11시 36분께 불이 나 약 1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공장 내 RTO(배기가스 태우는 시설) 일부가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1시 1분께 불을 모두 진화했으며 이후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울산·대구·경북·경남 중소기업 2637곳 성명MBK·영풍 줄소송에 우려…"대타협 나서야"
범영남권 중소기업 단체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MBK파트너스·영풍 측에 고려아연의 '대타협' 제안을 수용해 달라고 호소했다.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소모전을 멈추고 지역경제를 지켜 달라는 취지다.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 등 영남권 연
항소심 재판부 “확신 못해…증거 없어”백원우‧박형철 ‘무죄’…송병기 집행유예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기소된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과 송철호 전 울산시장에 대해 항소심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이들 두 사람 모두에게 각 징역 3년씩 실형을 선고한 1심의 유죄 판단이 뒤집혔다.
서울고법 형사2부(설범식‧이상주‧이원석 부장판
울산시가 24일 "울산 사람이 향토기업 고려아연을 지켜냈다"고 밝혔다.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고려아연이 23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며 "세계적인 울산의 향토기업이 울산에서 사업을 계속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임 대변인은 "지난해 9월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 사태가 발생하자
더불어민주당은 권성동 원내대표, 윤상현·나경원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 8명과 배승희 변호사 등 보수 유튜버 4명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한다.
민주당 내란극복 국정안정 특별위원회는 2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내란 행위 및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는 등의 행위는 형법 제90조2항에 따른 내란선전죄”라며 “정치인 8명,
유통업계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슈퍼는 전날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보바스병원에서 ‘찾아가는 토이저러스’ 행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토이저러스는 롯데마트·슈퍼가 성탄절을 맞아 야외 및 문화 활동이 어려운 환아들을 위해 준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날 행사를 통해 대학생 봉사단이
효성중공업이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수소발전 시장 공략에 나선다.
효성중공업은 20일 창원공장에서 한국남동발전과 ‘수소엔진발전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래 전력산업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수소발전 분야의 경쟁력 강화 및 사업확장을 모색할 계획이다. 양 사는 핵심 역량을 결합해 △수소
한국남부발전이 출자회사 3사와 손잡고 일가정 양립 지원을 통한 저출산 극복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12일 울산시에 있는 KOSPO영남파워에서 KOSPO영남파워와 대구그린파워, 한국파워엔지니어링서비스 등 출자회사 3사와 '출자회사 육아휴직 지원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출자회사 육아휴직 지원 프로그램'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무산된 뒤 국민의힘 의원들 사무실에 근조화환과 계란 투척이 이어지고 있다. 안철수·김예지·김상욱 의원을 제외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탄핵안 표결에 불참했다.
9일 김재섭(서울 도봉갑) 국민의힘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에는 '내란 공범' 비판 문구를 담은 근조화환이 배달됐고, 계란과 밀가루 등이 날아들었다. 전날인 8일에는 김
한국동서발전이 울산 사회복지사대회를 9년 연속 후원 올해도 사회복지사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지난달 29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울산시와 울산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울산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2016년부터 9년간 울산 사회복지사대회를 후원하며, 울산지역 사회복지사에게 따뜻한 감사와 격려를
수소포럼 개최·수소 협력사업 발굴3자 참여 ‘수소산업협의체’ 구성
현대자동차가 한국·중국 양국 수소 선도 도시인 울산광역시, 광저우시와 손을 잡고 3자가 참여하는 ‘수소산업협의체’를 구성해 글로벌 수소 사회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
25일 현대차와 양 도시는 ‘현대차-울산시-광저우시 수소 생태계 공동협력 추진 업무협약’에 따라 △수소생태계 구축
정부가 수도권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해 공공주택 물량을 늘리겠다고 발표했지만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이 짙다. 택지개발 사업에선 토지 보상에 발목을 잡혀 사업이 지연되는 일이 잦은데 정부가 제시한 계획은 현실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것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달 서울 서리풀지구 등 수도권 신규 택지 4곳 후보지를 발표하면서 2029년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성금 기탁 등 구호·취약계층 지원활동 인정누적 기부금액 5억 원 이상 최고등급상…발전 공기업 첫 사례
한국동서발전이 발전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서발전은 13일 울산광역시청 본관에서 열린 '2024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연차대회'에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
울산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이 상업운전을 개시하면서 한국이 세계적인 에너지 허브로 도약에 속도를 더하게 됐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4일 울산 남구에 위치한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리아에너지터미널 건설에 기여한 한국석유공사와 SK가스, 울산시, 울산항만공사와 관련 건설업체 임직원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코리
울산 수소 생태계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수소에너지 생산·저장·공급·활용 등 협력국내 최초 수소 트랙터 도입 추진 나서
현대자동차가 울산광역시와 손잡고 수소산업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소에너지 생산부터 저장, 공급, 활용까지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협력 강화를 강화하고, 국내 최초 수소 트랙터 도입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현대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울산광역시와 공동으로 '2024 울산광역시 동반성장페어'를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와 연계해 개최하며 울산시는 5년 연속 함께해 지역 동반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7일 개막식에는 이달곤 동반위 위원장, 김두겸 울산시장, 반 데르 플리트 주
"안전 최우선과 친환경에너지 안정적 공급 및 중장기 사업개발전략 수립" 강조"전사적 혁신과 협력적 조직문화 확립으로 에너지전환 경쟁력 확보하자"
한국전력의 발전자회사인 한국동서발전 제9대 사장에 권명호 전 국민의힘 의원이 취임했다.
동서발전은 권 신임 사장이 4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권 사장
악성 민원으로부터 소속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기관 차원에서 적극적인 조치를 해야 한다는 국민권익위원회 결정이 나왔다.
권익위는 31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소속 공무원에 대한 조치가 미흡했던 울산광역시 모 구청에 악성 민원인에 대한 기관 차원의 고발, 소속 공무원에 대한 심리 지원 등 적극적인 조치를 하라고 의견 표명했다"고 밝혔다.
울산시 행정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