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자문단이 남양유업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남양유업은 경영 정상화를 위해 20명 규모로 구성된 대유위니아 자문단의 지원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자문단 파견은 홍원식 회장을 비롯한 남양유업 대주주측과 대유위니아가 맺은 ‘상호 협력 이행협약’의 일환이다.
대유위니아 자문단은 재무, 회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남양유업 직원들과 함
대유그룹 가전 계열사인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가 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에 나선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는 지난 13일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기 시작했다.
대유위니아는 약 660명, 대우전자는 국내외 포함 약 4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회사 측은 5년, 10년, 15년 이상 등 근속연수에 따라 퇴직금
반도체 웨이퍼캐리어 제조기업 3S코리아(삼에스코리아)가 중국 웨이퍼 제조기업의 양산 기술이 하반기 완성되는 것을 시작으로 중국 공급량 확대가 이뤄질 전망이다.
19일 3S 관계자는 “중국 웨이퍼 기업이 연말께 생산 기술을 완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기업에 공급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3S는 웨이퍼 캐리어를 생산
“양사(대우전자·대유위니아)가 합쳐지면서 IT적 역량이 상당해졌다. 기존 자동차 부품 사업과도 충분한 시너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기차, 자율차) 부품 개발 진행할 계획이다.”
대우전자를 등에 업은 대유그룹이 글로벌 가전업체 도약 목표에 이어 전기차·자율차 부품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유그룹은 14일 서울 중구 소공동 더 플라
대유그룹이 동부대우전자를 인수하며 국내 가전업계 3위로 발돋움하게 됐다.
10일 전자업계와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대유그룹은 9일 동부그룹 및 동부대우전자 재무적투자자(FI)들과 동부대우전자 인수를 위한 주식 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대유그룹은 동부하이텍,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 등 동부 계열사들과 빌텍이 보유한 54.2%와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기획조정본부 사장이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28일 단행한 사장단 인사에서 이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신임 부회장은 조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후 1984년 입사 이래 줄곧 기획과 재무 관련 업무를 맡아온 전문 기획 및 재무통으로 그룹
6월 마지막 주 본지 유료회원들에게 먼저 공개하는 스탁프리미엄에서는 종목돋보기 3건, 공시돋보기 3건 등 6건의 기사가 게재됐다.
이 가운데 주가에 가장 영향을 가장 많이 미친 기사는 ‘3S, 국내 대형 가전사 시험동에 ‘냉동공조기 측정장치’ 공급…매출 증가 기대’였다. 기사 게재 당일 주가는 2.48% 올랐다. 주간 상승률은 무려 11.34%를 기록
[종목돋보기] 반도체 웨이퍼캐리어 및 냉동공조사업을 하는 3S가 최근 가전·자동차사의 대규모 에어컨 투자 확대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3S에 따르면 이 회사는 국내 대형 가전회사가 새로 짓고 있는 ‘시스템 에어컨 시험동’에 냉동공조기 측정장치를 공급할 계획이다. 보통 시험동이 건립되면 수백억 원의 규모의 냉동공조기 측정장치가 들어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국내 물류업계 3위인 동부익스프레스 인수ㆍ합병(M&A)에 나섰다. 줄곧 그룹 차원에서 사업 시너지를 낼 수 있는 M&A를 적극 주문ㆍ시도해온 까닭에 공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대백화점 측은 “유통 물류로 이용했던 현대로지스틱스가 롯데그룹에 인수되면서 새로운 물류 채널을 확보해야겠다고 판단했다”며 “물류사 인수를 통한
대유그룹은 자동차 시트를 제조하는 대유에이텍을 중심으로 자동차 스티어링 휠을 제조하는 대유신소재, 자동차 알루미늄휠을 생산하는 대유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사업인 대유SE와 스마트저축은행, 동강레저 등 제조·금융·레저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백색가전 업체 위니아만도를 인수, 사업 다각화에 나서며 그룹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조카사
유진투자증권은 8일 위닉스에 대해 “공기청정기의 중국 수출이 증가할 예정”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2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위닉스는 글로벌 가전업체를 통해 중국시장으로 공기청정기 공급 중이며 Oulin을 통해 공기청정기 등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두 채널을 통한 중국향 매출은 2014년 150억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그룹 차원에서 사업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인수·합병(M&A)을 적극 주문하고 나섰다. M&A 주자로는 실탄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는 현대홈쇼핑을 앞세웠다. 첫 M&A 작품이였던 패션회사 한섬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그룹과의 사업 시너지를 내고 있는 만큼 정 회장은 현대홈쇼핑의 두 번째 M&A 대상을 찾는데 집중하고 있다.
정 회장
대유위니아는 4일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구성을 의결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박성관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한 새롭게 출범하는 대유위니아는 김치냉장고 ‘딤채’, 프리미엄 냉장고 ‘프리우드’, 위니아 에어컨과 에어워셔, 제습기 등 기존 제품을 확대하고 글로벌 종합가전 업체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새로 선임된 박 대표는 1958년생으로 198
위니아만도는 아동 보육 시설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에 김치 3000kg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민원식 위니아만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딤채 대학생 프로모터 등 40여명은 30일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이곳에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주변 환경 미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증정했던 위니아 에어워셔 130대 내부를 청소하고 점
위니아만도는 롯데백화점과 공동으로 ‘생생 딤채와 함께하는 김치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롯데백화점의 새로운 슬로건인 ‘lovely life’의 일환으로 함께 추진하는 행사다. 내달 2일까지 예선이 진행되며 7일부터 13일까지 롯데백화점 6개점에서 본선을, 14일 본점에서 최종 결선을 진행한다.
위니아만도는 공기청정기능과 편의성을 강화한 2015년형 위니아 에어워셔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공기청정 기능을 강화한 ‘하이브리드’와 ‘스마트’ 모델, 사용편의성을 강화한 ‘내추럴’ 모델이다. 이번 모델 출시로 위니아 에어워셔는 총 6개의 모델로 라인업을 강화했다.
신제품 하이브리드와 스마트는 7단계 공기청정시스템
위니아만도가 대유그룹의 품에 안겼다.
대유그룹 주력 계열사인 대유에이텍은 위니아만도 지분 70%를 805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위니아만도홀딩스와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위니아만도홀딩스는 유럽계 사모펀드 시티벤처캐피털(CVC)이 위니아만도를 운영하시 위해 만든 회사로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대유에이텍은 위니아만도를 인수하기 위해 설립한 자회사인
대유에이텍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위니아대유에 대해 자기자본 대비 45.58% 규모인 472억원 현금출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주식수는 944만주로 취득 후 지분율은 90.42%다.
회사 측은 "위니아만도 주식회사의 지분 70%를 인수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에 대한 출자를 통해 사업다각화 및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모펀드가 인수합병(M&A) 시장에서 큰손으로 자리 잡았지만 이들의 가장 큰 고민은 투자자금 회수(EXIT)다. 펀드 설정 후 8~10년이 지난 후 투자금을 회수해야 하는 사모펀드 특성상 제도가 시작된 2005년 이후 조성된 펀드들의 만기가 속속 돌아오고 있다. 하지만 엑시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금융위기 이전 비교적 높은 가격에 기업을 사들인 경우 낭